몸과 마음이 하나임을 아는 방법은 여러가지
명상을 통해서
몸의 수양을 통해서
마음의 수양을 통해서
뇌기능을 통해서
이 책은 뇌과학, 뇌기능을 통해서 몸, 마음이 하나임을 ..
panic bird..
추천사. 디팩 초프라
- 마음, 정신, 감정이 어떻게 물리적인 육체와 하나의 지능체계로 통합되는지를 탐구하면서 캔더스의 연구를
- 그녀의 연구는 신체내의 화학물질인 신경펩타이드와 그것들의 수용체들이 우리가 느끼는 자각의 실질적인 생물학적기반임을 보여주었다. 그것들은 우리의 감정, 기대, 믿음으로 드러나고, 우리가 세상에 어떻게 반응하고 그것을 어떻게 경험하는가에 근본적인 영향을 미친다.
- 그녀의 연구근 자각과 의식의 생화학적 기초에 대한 증거를 제공함으로써 동방의 철학자, 무속인, 리시, 대체의료인들이 수세기 동안 이미 알고 실행해온 것을 실증하고 있다. 몸은 무심한 기계가 아니며, 몸과 마음이 하나라는 사실을
- 지금 세상은 하나의 혁명이 진행중이고, 그 혁명은 건강과 질병을 바라보는 서구 의학계의 방식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이 혁명에 대한 캔더스 퍼트의 공헌은 아무도 부인할 수 없다.
1. 수용체 혁명
- 새로운 심신의학의 바탕이 되는 과학을 설명하고, 독자들이 자신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가능한 최고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과학이 함축하는 의미와함께 충분한 실용정보를 주기 위해..
- 과학자를 일반인과 갈라놓는 가상의 벽은 존재하지 않는다. 과학을 모르는 사람과 전문가와 권위자를 갈라놓는 그 벽을 나는 믿지 않는다.
- 의사, 간호사, 건강관리 전문가들은 왜 여기까지 왔을까? 자신의 현재지식으로 설명할 수없는 어떤 새로운 상황과 맞닥뜨린 것일까?
- 나는 신은 신경펩타이드다라고 말한 과학자. 대부분의 과학자들이 사용하기를 꺼리는 영혼이라는 단어를 거리낌 없이 사용
- 최신 기술발전 덕분에 우리는 감정의 분자적 기초를 연구할 수 있게 되었고, 우리가 가진 감정의 분자들이 어떻게 우리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지 이해하게 되었다. 나는 알게 되었다. 마음과 몸을 잇는 것은 바로 감정이란 사실을 .
- 이 책에서 나는 감정의 분자들이 어떻게 우리 몸의 모든 계통을 운영하는지, 그리고 이러한 의사소통 체계가 사실상 몸과 마음의 지능 덕분이라는 사실을 보일 것이다. 이 지능은 몸의 안녕을 추구할만큼 현명하다. 어쩌면 지금 의존하고 있는 현대 첨단의학을 끌어들이지 않아도 우리를 건강하고 질병없이 지킬 수 있을만큼 현명할지도 모른다.
- 진정으로 독창적이고 한계를 뛰어넘는 개념은 그것을 누가 제안했건 처음부터 환영받는 일이 거의없다. 과학이 널리 보급된 패러다임을 수호하며 느리느릿 움직이는 이유는 실수를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 감정의 분자를 이루는 첫번째 구성요소는 몸과 뇌의 세포표면에서 발견되는 아편수용체라는 분자다. 1970년대 초 실험 과학자로서 나를 처음 세상에 알린 사건이 바로 아편제 수용체의 발견.
- 수용체가 감정의 분자에서 첫번째 구성요소라면 리간드ligand는 두번째라 할 수 있다. 리간드는 결합하는 것을 뜻하는 라틴어로서 세포표면에 있는 특정수용체에 선택적으로 결합하는 모든 천연 또는 인공의 물질을 가리킨다. 리간드는 수용체에 붙었다 떨어지는 일을 반복한다. 그 과정에서 메시지가 전달되는 것.
- 이후 리간드의 메시지가 지시하는 활동들 즉 새로운 단백질 합성, 세포분열 결정, 이온통로 여닫기, 인산과 같은 화학기의 추가나 제거등을 시작한다. 즉 한 세포의 일생을 어떤 순간에 무넛을 할거쇼인가결정하는 것은 그것의 표면에 어떤 수용체가 있느냐와 어떤 수용체들이 리간드가 붙어 있느냐의 여부다.
- 이 모든 활동이 몸과 뇌의 모든 부분에서 동시에 일어난다면 어떻게 체계화되는 것일까? 리간드들은 세포를 둘러싼 액체의 흐름속에 떠다니지만, 분자 현태가 정확히 맞는 리간드만이 특정한 수용체에 결합할 수 있다. 결합의 과정은 매우 선택적이고 특이적이다. 사실 결합은 수용체 특이성의 결과로 일어난다고 할 수 있다. 이는 수용체가 자신에 꼭 맞는 특정 리간드를 제외한 다른 모든 것을 무시한다는 의미이다.
3가지 리간드
1) 고전적인 신경전달물질
- 아세틸콜린, 노르에피네프린, 도파민, 히스타민, 글라이신, 가바, 세로토닌과 같은 거창한 이름을 갖고 있다. 이것들은 가장 작고 가장 간단한 분자들로서 일반적으로 하나의 뉴런과 그 다음 뉴런 사이에 있는 틈인 시냅스를 건너서 정보를 전달하며 일반적으로 뇌에서 만들어진다.
2) 스테로이드성 리간드
- 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프로게스테론, 에스트로젠이 여기에 속한다. 모든 스테로이드는 콜레스테롤로 출발하여 일련의 생화학적 단계들을 거쳐 특정한 종류의 호르몬으로 변형된다.
3) 펩타이드
- 이들은 전체 리간드의 95%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 화학물질은 모든 생명과정을 조절하는데 폭넓은 역할을 하며, 내가 가정의 분자라고 부르는 방정식의 나머지 반을 이룬다. 수용체처럼 펩타이드도 일련의 아미노산들로 이루어져 있다.
- 세포가 모든 생명을 구동하는 엔진이라면, 수용체는 엔진 조작판의 단추고 특정한 펩타이드(리간드)는 단추를 눌러 모든 것에 시동을 거는 손가락이다.
- 엔돌핀과 같은 펩타이드는 뇌가 생기기 전에 세포안에서 만들어지고 있다. 1970년대 발견을 통해 뇌 펩타이드에 관심을 갖기 전까지 과학자들의 관심은 신경전달물질과 시냅스에 있었다. 신경전달물질은 그것을 받는 세포가 전기를 방전할 것인가 말것인가를 결정하는 켜짐 아니면 꺼짐이라는 매우 기초적인 메시지를 전달한다. 한편 펩타이드는 시냅스 틈을 헤엄쳐 건널때도 있지만 대부분 혈액과 뇌척수액 안을 휩쓸고 다니며 먼거리를 여행하여 수용체에 결합하여 그 세포에 복잡하고 기본적인 변화들을 일으키는 등 세포외 공간에서 돌아다닐때가 훨씬 더 많다.
- 1980년대에 이루어진 발견에 따라 수용체와 리간드는 "정보분자 information molecule"로 받아들여지기 시작했다. 정보분자는 유기체 전체의 세포들이 내분비계, 신경계, 위장계, 면역계와 같은 계통들을 넘나들며 의사소통을 하기 위한 언어의 기초단위다. 전체적으로 보면 유기체 곳곳에 퍼져있는 수용체들이 수많은 리간드와 결합하면서 내는 음악적 울림을 통해 유기체의 구조와 기능이 통합되고, 유기체는 순조롭고도 합리적으로 작동하게 된다.
- 아편제 수용체의 발견은 전혀 예기치 못한 방식으로 모든 분야의 의학으로 연장되어, 내분비학, 신경생리학, 면역학을 통일하고, 행동심리학, 생물학의 통합을 부채질하게 된다.
- 허리통증으로 몰핀주사, 갑상선 파열로 인한 우울증 경험으로 몸에서 일어나는 어떤 것이 "감정emotion"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연구가 계속되었다.
- 1972년 10월 25일 아편제 수용체 발견
- 아편제 수용체 발견으로 알려진 흥미로운 사실은 "여러분이 어떤 사람이든, 뇌에는 황홀감과 들뜬 의식을 생성하는 똑같은 매커니즘이 있다"는 사실
- 아편제 수용체의 발견은 과학 연구자들 사이에 몸에서 그 수용체를 사용하는 천연물질을 찾기위한 쟁탈전을 일으켰다. 아편제 수용체가 뇌에 존재하는 이유는 바로 몸에서 작은 열쇠구멍에 들어맞는 어떤 유기화학물질, 바로 천연 아편이 생산되기 때문이다.
- 아편제 수용체가 발견된지 3년이 안되어 천연아편이 존 휴즈에 의해서 발견. 돼지의 뇌에서 분리한 어떤 물질이 뇌 자체의 모르핀에서 아편제 수용체에 들어맞는 내인성 리간드로 모르핀과 같은 외인성 아편제와 똑같은 효과를 일으킨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를 엔케팔린이라 부른다. 미국연구자들이 엔돌핀이라는 이름을 붙였지만 엔돌핀은 내인성 아편제 펩타이드의 총칭으로 쓰임.
- 펩타이드란 매우 작은 단백질 조각이다. 아미노산을 한데 묶는 탄소와 질소로 이루어진 결합은 매우 강하다. 이 사슬에 아미노산이 100개쯤 붙어있으면 그 펩타이드를 폴리펩타이들 부르고, 200개가 넘으면 단백질이라 부른다.
- 아미노산은 유기화학자들이 생물에서 추출하여 그 구조를 써낸 최초의 물질이다. 아미노산 가운데 최초로 아스파라진의 구조가 밝혀진 1806년부터 1936년사이에 몸에 있던 10개의 아미노산이 분리되고 구조가 규명되었다.
- 단백질을 공유하는 20개의 아미노산을 발견순서대로 나열하면 "L-아스라라진, 시스틴, L-루신, 글라이신, DL-타이로신, L-아스파르트산, LD-알라닌, L-발린, L-세린, L-글루탐산, L-페닐알라닌, L-아르지닌, L-라이신, L-히스티딘, L-프롤린, L-트립토판, L-하이드록시프롤린, L-아이소루신, 메티오닌, 트레오닌'이 그것이다.
- 엔케팔린의 화학구조는 Tyr-Gly-Gly-phe-Met과 Try-Gly-Gly-Phe-Leu. 이렇듯 간단한 기호만 있으면 펩타이드 화학자는 아미노산 출발물질들로부터 며칠만에 엔케팔린 한줌을 후딱 만들어낼 수 있다.
펩타이드의 역사
- 펩타이드는 20세기 초 장에서 발견되었고, 그 물질은 세크레틴이라 불렀다. 몇년뒤 gastrin이라는 위장호르몬 발견,
- 물질 p라는 수수께끼같은 이름이 붙은 펩타이드는 1931년 울프 폰 오일러가 말의 뇌와 장에서 분리. 오일러는 이 공로로 노벨상을 수상.
- 옥시토신은 몸밖에서 복제된 최초의 펩타이드. 분만을 하는 동안 뇌하수체에서 분비되어 자궁에 있는 수용체와 결합하여 자궁수축을 일으켜 출산을 돕는 물질. 옥시토신은 펩타이드 혁명의 총아다. 옥시토신 합성으로 몸이 만들 수 있는 것과 똑같은 무언가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이 증명되었다.
- 록펠러 대학의 브루스 메리필드가 고체상 펩타이드 합성법을 발명함으로써 합성 펩타이드 생산과정의 속도를 높였다. 이는 키우려는 펩타이드 한쪽에 작은 플라스틱 구슬을 붙이고, 높은 효율로 통제할 수 있는 화학반응을 진행시켜 아미노산을 하나씩 더해가는 방법이다. 이 업적덕분에 오늘날 우리 주위에서 폭발하고 있는 펩타이드 혁명이 가능하게 되었다. 1984년 메리필드은 이 공로를 인정받아 노벨 화학상을 받았다.
- 모든 세포에 있는 라이보솜이라는 작은 공장에서 아미노산이 한줄로 엮여 펩타이드 단백질이 된다. 먼저 피룡한 펩타이드나 단백질을 부호화하는 세포핵 안의 유전물질인 DNA 이중나선이 풀어지면서 상보적 구조의 RNA사본이 만들어진다. DNA로 부호화된 배열의 복사본인 RNA정보가 라이보솜으로 흘러들어간다.
- 모든 아미노산은 세개의 염기(뉴클레오티드)로 이루어진 3자 암호를 가지고 있어서 그 암호에 따라 필요한 아미노산이 라이보솜에서 자라고 있는 펩타이드나 단백질에 더해지고 결합된다. 마셜 니런버그는 1960년 이 3자 유전암호를 푼 공로로 노벨상을 수상했다. 그 암호 해독의 열쇠덕분에 오늘날의 인간유전체 지도작성이 가능해졌다.
- 지난세기에 규명된 모든 펩타이드가 이제 뇌-수용체 탐색의 대상이 되었다. 모든 펩타이드는 실제로 뇌를 포함한 유기체의 많은 부분에서 만들어진다.
- 펩타이드의 구조는 실망스러울 만큼 간단함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이끌어내는 반응은 정신없이 복잡하다. 이러한 복잡성 때문에 펩타이드는 그동안 호르몬, 신경전달물질, 신경조절물질, 성장인자, 장펩타이드, 인터류킨, 사이토카인, 케모카인, 성장억제인자를 포함한 광범위한 범주로 분류되었던 것이다.
- 나는 MIT의 작고한 프랜시스 슈밋 박사가 처음만든 "정보물질"이라는 포괄적 용어를 더 좋아한다. 기능을 잘 표현하고 있기 때문.
- 우리는 내분비학자들이 전통적으로 펩타이드가 국한되어 있을 것으로 예상해 왔던 시상하부뿐 아니라 뇌의 모든 부분에 펩타이드가 존재한다는 것을 발견하고는 고무되기도 했고 깜짝 놀라기도 했다. 펩타이드는 뇌에서 고차원의 기능을 통제하는 부분인 피질에서도 나타났고, 감정을 담당하는 변연계에서도 나타났다. 그것들이 어디에 위치하고 어디에 가장 잘 밀집되어 있는지를 보여주는 신경펩타이드 수용체 분포도야 말로 폭발적인 펩타이드 연구의 진정한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신경계 전체에 걸친 이 화학물질의 분포를 이해함으로써 우리는 펩타이드가 감정의 분자라는 이론화로 넘어갈 첫번째 단서를 얻었다.
4. 뇌와 야망
- 과학의 역사에는 결정적인 실험을 첫번째로 수행했으면서도 경쟁자가 그보다 앞서 그것을 글로 내는 바람에 동료들의 눈앞에서 새치기를 당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넘쳐난다. 그래서 과감함과 자신감은 승리하는 과학자들을 정의하는 속성이다.
- 아편제 수용체들은 정확히 뇌의 어디에 있는가? 세포의 어떤 부분을 차지하는가? 얼마나 단순하거나 원시적인 유기체까지 아편제 수용체를 가지고 있을까?
- 이후 노르에피네프린 수용체, 가바수용체, 도파민 수용체 그것들을 모조리 우리가 찾았다. 우리는 각각의 수용체가 모습을 드러낼때, 수용체마다 특별한 요구사항이 있음을 알았다.
- 아편제 수용체에 관해 우리가 답하고자 했던 첫번째 질문들 가운데 하나는 "왜 모르핀, 헤로인같은 약물은 그 수용체에 꼭 들어맞아서 거대한 행동변화를 일으키는 반면에, 날록손같은 화학구조가 거의 똑같은 길항제는 수용체에 잘 맞으면서 아무 변화를 일으키지 않고 더 이상의 활동을 차단하느냐였다. 게다가 날록손같은 길항제는 모르핀과 경쟁시키면 이미 결합한 모르핀을 아편제 수용체밖으로 튕겨내기까지 한다.
- 무엇이 어떤 약(에토르핀)은 작용제로 만들고, 어떤 약(날록손)은 미세한 분자적 차이를 제외하고 거의 똑같으데도 길항제로 만드는 것일까? 에토로핀은 활홀감, 근육이완까지 모든 면에서 모르핀의 흉내를 내는 반면, 날록손은 아편제의 효과를 차단하는 것일까?
- 그 단서는 날록손이 차단 작용을 하려면 나트륨이 필요하다는 사실에서 나왔다.
- 수용체하면 떠오르는 것은 맞는 열쇠인 리간드가 꽃히면 열리는 자물쇠였지만, 나는 이러한 비유가 정확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열쇠와 자물쇠라는 개념은 지나치게 정적이고 조금도 역동적이지 않아서 보이는 그대로의 사실에 대한 묘사가 아니라 더 오래되고 더 기계적인 뉴턴 패러다임에 적절한 묘사였다.
- 박사과정을 마치고 국립보건원자리에 들어간 후 솔의 말 '캔더스, 난 자네가 새 직장에서 아편제 수용체에 관한 일은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으면 하네'.
- 나의 개인적인 모험중 하나는 대마초 수용체를 발견하려는 프로젝트였다. 뇌에 천연 대마초가 있음을 증명하는 이 프로젝트는 내가 직접 사냥감을 잡고 싶었다. 그 수용체에 접근할 수 있다면 우리는 마리화나없이도 자연적인 황홀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실패
- 결국 최근에야 맞는 리간드를 손에 넣어 쥐의 뇌에 있는 대마초 수용체를 시각화하는데 성공한 사람은 바로 "마일스 허켄햄"이다. 그 발견으로 우리는 결국 마음과 몸 사이의 연결고리와 감정이 어떻게 건강과 질병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가를 설명하는 근본적인 이론을 공식화하게 된다.
7. 감정의 화학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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