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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기홍 작성시간11.01.08 pyruvate -> acetyl CoA -> TCA 회로, ATP 생성 기전이 억제되는 게 지방산 분해를 촉진한다는 건 형철이가 말한 대로 pyruvate dehydrogenase가 활성화되어 pyruvate -> acetyl CoA -> TCA 회로, ATP 생성 기전이 활성화되면 포도당이 충분하다는 신호로 해석되어 지방을 분해하는 기전이 억제되기 때문으로 이해하면 되는 거지? 그러니까 pyruvate dehydrogenase를 억제하여 pyruvate -> acetyl CoA -> TCA 회로, ATP 생성 기전을 억제해버리면, 몸은 이것을 포도당이 부족하다는 신호로 받아들여 지방산의 분해를 활성화시키는 쪽으로 반응한다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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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강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1.01.08 혈액속에 흐르는 지방은 중성지방(글리세롤과 지방산)의 형태로, 카일로마이크론과 VLDL의 지단백질에 포함되어 흐르다가 혈관내피세포에 존재하는 지단백분해효소(lipoprotein lipase)에 의해 지방산과 글리세롤로 분해되어 지방산이 지방세포로 가서 중성지방의 형태로 저장되거나, 말초조직으로 가서 산화되어 Acetyl CoA가 되어 에너지를 내는데 쓰여지는데, 근육이 지방산이 산화되는 가장 큰 장소인데, 건강한 사람은 근육에서 지방산을 받아서 산화시키는 쪽으로 유전자의 발현이 이뤄지고, 비만한 사람은 대사적 유연성이 떨어져 유전자의 발현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아 지방조직으로 지방산이 가서 중성지방이 더 축적된다는 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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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기홍 작성시간11.01.10 그렇구나. 중성지방 - 카일로마이크론과 VLDL - 지단백분해효소 - 지방산이 지방세포로(혹은 근육세포로) ... 그렇구나~!! 기초지식 부족한 내겐 이런 자세한 설명이 정말 반갑고 기쁘다. ㅋㅋ 고맙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확인하고 싶은 건, 대사적 유연성이 떨어지는 사람이 운동을 통해 근육량을 늘리면 지방산 산화가 촉진돼 지방 축적이 줄어들긴 하지만, 일반적인 대사적 유연성을 가진 사람이 근육량을 늘려서 보는 효과에 비하면 지방산 산화 효율이 덜한 거겠지? 운동효과가 있긴 하지만, 대사적 유연성이 뛰어나거나 일반적인 사람과 비교했을 땐 운동효과도 적게 볼 수밖에 없는.. 그렇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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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강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1.01.10 비만인 사람이 운동의 효과른 느끼기엔 정상인에 비해 힘들겠지! 근데 이게 어느정도(최소 3개월~6개월) 이상이 되면 분명히 정상인과 비슷한 대사적 유연성을 가지게 될거고....그럼 그담은 유지의 문제겠지? 나같은 경우 허리근육이 항상 이상했는데(예를들어 잠자리를 바꾸면 다음날 아침에 일어날때 함듦) 팔굽혀펴기 일주일 한 후에 이런 증상은 완전히 소실됏어..이건 간단한 허리 근육의 불균형이 원인이므로 운동을 통해 쉽게 극복했지..근데 비만은 오랫동안 지속된 병리적 불균형 상태니까 이를 되돌리는데도 오래걸리지 않겟어? 문제는 이러한 것을 환자한테 확신을 가지고 이해시키는 거 아니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