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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적맞춤운동

신체인식프로그램. 보디스캔, 펠덴크라이스요법, 알렉산더요법

작성자문형철|작성시간07.07.21|조회수1,157 목록 댓글 2

PNF, 보디스캔, 명상, 펠덴크라이스, 알렉산더 요법은 지식적 측면에서만 안다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훈련을 통해 몸으로 느끼고 움직임을 이해해야 하는 기술적인 분야이다.

직접 공을 차는 기술, 골프를 치는 기술을 익히는 것과 같다.

 

그래서 어렵고 더욱 흥미로운 분야다.

 

panic bird........

 

제 5장. 보디스캔

 

- 우리는 자신의 외모에 많은 신경을 쓰지만 자신의 신체가 어떻게 작용하는지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이 없다.

 

- 내가 남에게 어떻게 보일까? 이런 생각은 주로 자기자신의 신체에 대한 깊은 불만에서 시작된다.

이런 생각은 보통 청년기에 이르면 절정에 다다른다. 이런 불만감은 신체와 밀착하여 친근하게 되는데

어려움을 야기하게 된다. 더욱 늙으면 이런 불만은 자신의 신체가 늙어가고 있고 젊음을 영원히 되돌릴

수 없다는 절망감과 더불어 더욱 복잡하게 되어간다.

 

- 이러한 불만은 당신의 신체를 오직 하나의 제한된 틀로만 보기 때문이다. 우리는 몸에 대한 생각들을

스스로 경험한 감정의 세계에만 국한시켜서 보려는 경향이 있다.

 

- 만약 당신의 신체를 보다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고, 신체에 대해 좋다거나 나쁘다는 식으로 생각하는

오류를 더 이상 범하지 않는다면 자신의 신체나 자기자신에 대한 관점이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

이렇게 되려면 우리는 신체에 주목해야 한다. 우리는 여러가지 신체능력을 지극히 당연한 것으로

여길뿐 다치거나 병이 걸리지 않는 한 신체가 가지고 있는 걷고, 이야기하고, 일어서거나, 물건을 집을 수

 있는 능력을 높이 평가하지 않는다.

 

- 우리는 신체의 결점에 대한 불만을 갖기보다는 신체가 가지고 있는 놀라운 능력을 느끼는 것이

필요하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신체에 관심을 돌리고 주의집중해야 한다.

이런 과정은 앞서의 정좌명상, 호흡명상으로 이미 익숙해져 있을 것이다.

 

- 이러한 감각들에 마음챙겨나가면 그 순간 당신의 삶이나 당신이 몸에 관해 생각이 바뀌고

고통이 없는 보다 활기차고 생생한 삶을 살수 있을 것이다.

 

보디스캔 명상법

- 그동안 소원했던 자기신체와 새롭게 접촉하기 위해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가장 효과적인 것이

자신의 신체를 관찰하는 보디스캔이다. 보디스캔은 신체에 초점을 맞추어 깊고 세심하게 관찰하기

때문에 이방법은  주의를 집중시키면서도 동시에 탄력성을 높이는데 효과적이다.

 

방법

"먼저 왼발의 발가락부터 의식을 집중하기 시작하여 천천히 발등을 지나 다리로 옮겨 가면서

이때 일어나는 감각을 느끼고 또한 동시에 호흡이 들어가고 나가는데 따라 여러 신체부위에서

일어나는 감각을 느낀다. 왼쪽 다리에서 골반에 도달하면 이번에는 오른쪽 발가락으로 주의를 옮기고

차음 오른쪽 발등과 다리를 거쳐 골반까지 되돌아오도록 한다. 이번에는 주의집중 대상을 골반에서부터

 위로 향해 몸통으로 허리와 배, 등과 가슴, 어깨로 이동시켜 나간다. 다음에는 양손의 손가락 끝으로

주의를 돌렸다가 양팔에 동시에 주의를 향하고 그리고 어깨로 되돌아오도록 한다. 그 다음에는 목과

목구멍, 얼굴의 모든 부분, 후두부, 정수리까지 이르도록 한다. 정수리에는 마치 고래가 물을 뿜어내는

분수구처럼 하나의 숨구멍이 있다고 상상하고 이곳을 통해 호흡을 한다고 생각한다. 정수리로부터

들어온 공기는 몸 전체를 거쳐 발가락 끝으로 나가고 발가락 끝으로 들어온 공기는 몸 전체를 지나

정수리의 구멍으로 나간다고 상상하라. 이처럼 몸 전체를 통해 호흡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 호흡이 코로부터 폐에 들어와 신체의 하부로 이동하여 복부로 연결되고 여기서부터 왼쪽 다리를 거쳐

발가락 끝까지 들어오고 같은 경로를 거쳐 코로 되돌아 나간다는 상상을 하면 도움이 된다.

 

- 보디스캔이 끝나고 나면 마치 온몸이 사라지는 듯한 느낌이 들든가 아니면 모든 신체를 이루는

물체들이 살아지는 듯한 느낌이 들것이다.

 

- 보디스캔이 끝나면 몸 전체가 없어진 듯한 느낌이 지속되면서 얼마동안은 침묵과 고요속에 그대로

두라. 그 다음에 다시 한번 몸으로 의식을 되돌려 몸 전체를 하나로 의식하라. 아직도 감각이 계속되고

 있다면 의도적으로 손과 발끝을 움직이고 손으로 얼굴을 맛사지하고 이쪽저쪽으로 몸을 흔들어보고

그런 후에 눈을뜨고 일상적인  활동으로 되돌아가라.

 

- 호흡법, 정좌명상, 보디스캔법은 앞으로 언급할 모든 명상법의 기초가 된다.

- 보디스캔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명상수련 중 처음으로 안정감고 시간의 초월감을 맛보게 된다.

 

보디스캔을 먼저하는 이유

1) 누워서 실시되므로 훨씬 쉽고 누운채로 보다 깊은 이완상태에 들어가므로

2) 원하는 곳에 에너지를 모으고 주의집중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어 몸을 치유하는 치유력도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메리이야기

- 145페이지 참조

- 150페잊 혈압의 변화

- 151페이지 통증의 모양도

 

보디스캔을 할때 당면하는 문제들

- 보디스캔을 할때 처음부터 발가락이나 그밖의 다른 신체부위에서 감각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또 잠이 너무 와 쉽게 수면에 빠져버리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런 사람들은 이완상태에 들어가면

주의를 집중하지 못한다.

 

아무것도 느낄수 없거나 통증이 있을때는 어떻게 해야하나?

- 보디스캔을 할때는 각 신체부위로 주의를 옮겨가면서 그 부위에서 일어나는 감각을 느끼도록 한다.

아무런 느낌이 없다는 체험도 그대로 바라보고 그대로 받아들이고 다음 장소로 주의를 옮겨가면 된다.

 

- 보디스캔은 몸의 어떤 부분에 문제가 있거나 통증이 있는 경우에 특히 좋은 방법이다.

- 만성적인 허리통증을 예로들어보자. 아무리 발가락에 집중을 하려고 해도 통증이 있는 허리부위에

주의를 빼앗기게 된다. 이런 경우 허리통증에 주의를 빼앗길 때마다 발가락 끝이나 호흡으로 주의를

되돌리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다.

 

- 허리의 아랫부분을 통해 호흡하고 있다고 상상하면서 호흡과 동시에 일어나는 생각이나 느낌에

주의를 집중한다.

 

- 보디스캔을 하는 동안 일어나는 통증을 다루는 또 하나의 방법은 가장 강도가 높은 통증 부위로

주의를 옮기는 것이다. 이 방법은 한 부위에 대한 통증이 너무 심하여 다른 부위로 주위집중 대상을

옮길 수 없을때 잘 적용되는 방법이다.

 

- 22장, 23장에서 통증과 관계하여 주의집중 명상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보다 자세하게 알게 될 것이다.

 

정화과정으로서의 보디스캔

- 보디스캔이 신체부위를 정화시키는 방법으로 일컬어지는 이유는 신체의 가장 아래의 부위에서부터

머리가 있는 위의 부위까지 주의를 이동시켜 가면서 긴장감이나 통증을 붙잡아 그것을 머리의

정수리까지 끌고 가 호흡을 통해 몸 밖으로 배출함으로써 몸을 정화시키기 때문이다.

 

보디스캔 훈련에 있어서 수용의 자세

- 보디스캔을 할때 가장 중요한 것은 발끝에서 머리끝까지 주의를 이동시키면서 순간순간 주의를

집중하여 자기의 호흡과 신체를 객관적으로 관찰하는 것이다.

- 많은 사람(환자)들은 나름의 심각한 문제를 가지고 있고 무언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다.

하지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목적을 버리고 오직 일념으로 수련을 할때 가장 좋은 효과를 발휘한다.

 

- 왜냐하면 무언가를 얻겠다고 억지로 노력하는 것은 다가온 현실에 대해 충분한 주의집중과 이해없이

바로 순간의 현실을 거부해버리기 때문에 변화나 성장 또는 치유력을 얻기가 불가능하다.

 

만약 당신이 수행하는 방법이 정확한지를 알고 싶다면 다음의 문제를 풀어보라.

"무언가 목표로 삼거나 무언가 바라거나 어떤 목표한 곳에 도달한다든가, 성공이라든가 실패라는

생각이 마음속에 있다는 점을 주목했을때, 그런 생각이 지금이라는 순간적 현실 가운데 하나의

측면이라는 점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가?"

 

"그것을 바로 그 순간의 충동, 생각, 욕망, 또는 판단에 불과한 것으로 보고 그 속에 빠져들거나

자신을 잃어버리지 않고, 조용히 그곳으로부터 떠날 수 있는가?"

 

- 이것이 된다면 당신이 행하는 방법은 주의집중력을 개발하는 올바른 방법이라고 말할 수 있다.

 

- 보디스캔 훈련이란 당신의 몸과 당신 자신이 함께 하는 방법이고, 바로 지금 이 순간 전체로서의

존재를 보는 방법이다.

 

연습과제

1. 방바닥이나 침대에 등을 대고 눕는다.

2. 눈을 감고 복부가 오르락내리락 하는 것을 느낀다.

3. 몇초동안 발끝에서부터 머리끝까지 몸전체가 하나로 되고 그것을 피부가 감싸고 있다고 생각을 하라.

그리고 방바닥이나 침대에 몸이 닿고 있는 부분의 감촉을 느끼도록 하라.

4. 보디스캔을 한다.

5. 주의가 산만해지면 앞서 설명한 호흡법이나 정좌명상법에서 언급한 요령으로 주의를 일단 호흡으로

되돌리고 그런 후에 주의를 집중하고 있는 장소로 되돌아가도록 하다.

6. 보디스캔은 최소한 하루에 한번은 시행한다.

7. 만약 의식이 깨어 있는 상태가 어려우면 눈을 뜬채로 보디스캔을 할 수 있다.

 

 

신체인식프로그램(body-awareness programs)

 

 

'펠덴크라이스 요법‘란 저명한 물리학자이며, 유도 선수로 활약했던 창시자 모세 펠덴크라이스(Moshe Feldenkrais, 1904~1984)의 성을 본 따 붙여진 명칭이다.

모세 펠덴 크라이스는 1904년 동유럽에서 태어나 물리학자로 활동하였으며, 또 최초로 유도에서 검은띠를 딴 유럽인이였다. ]


그러나 그가 30대 후반 무렵 무릎의 손상으로 인해 더 이상 운동이 불가능 해지자 자기 자신을 치료하기 위한 방법을 연구하기 시작한다. 그는 해부학, 생리학, 발육발달학, 운동과학, 심리학 등에서 그의 치료 방법을 찾기 시작 했고, 결국 뇌와 신체 사이에 강한 연관성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오랜 연구 끝에 펠덴크라이스 요법을 탄생시킨다.

 


(모세 펠덴크라이스)

펠덴 크라이스는 의식과 몸이 서로 작용을 하며 또 반복되는 잘못된 패턴의 움직임이 통증이나

몸의 변형 등의 육체적 문제 뿐 아니라 인간의 의식에도 영향을 끼친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점에서 Somatics의 철학과 그 관점을 함께 하고 있다.)


일상생활에서 오랫동안 익숙해진 나쁜 버릇들과 습관들은 의식의 범위를 제한시키며,

그로인한 고정화된 생각과 무의식은 스트레스와 구조적 손상을 야기 시킨다.

결국 이러한 문제들은 질병의 형태로 인간을 위협하며, 종종 심각한 사회 문제로 까지 확대되기도 한다.

 

이렇게 몸과 의식의 관계에서 시작한 펠덴 크라이스는 문제해결을 위해서 자신의 이미지를 자각하고,

습관의 패턴을 스스로 인식하여 마음으로부터 버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펠덴 크라이스는 스스로 일상생활의 움직임들을 관찰하고, 인식하는 과정으로 요법이라기 보다는

몸을 통한 교육(body work)이라고 받아들이는 것이 좋다.

 



정신적 압박감, 만성 근육통, 디스크, 동작의 제한, 조로증과 같은 질병을 유발하는데,

이는 몸과 머리가 서로 관련되어 있다는 것을 인식하지 않은 데서 생기는 것입니다.

 

펠덴크라이스는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동작을 통해 정신적, 육체적인 고통을 예방하고 치유해 줍니다.l

그래서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이미 펠덴크라이스를 배운 정신과 의사나 물리치료사들이

"신경과 근육을 재조직하고 변경시키는 기적을 일으키는 방법"이라 평하고 있고,

독일에서는 건강보험협회가 공인해 보험 혜택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러시아계 유대인 펠덴 크라이스(1903~1984) 씨는 어느 날 유도를 하다 무릎을 심하게 다쳐 다리를

절단하라는 통보를 받습니다. 인공 두뇌학, 생리학, 물리학, 해부학 등에 박식했던 그는 당장 병원 문을

박차고 나와 다리를 정상으로 만들기 위해 연구를 시작하게 되지요.

 

그는 당시 엉뚱할 정도로 간단한 동작들을 매트리스 위에서 행함으로써 인간의 두뇌를 발전,

자극하는 방법을 발표했습니다.

 

신경 생리학적 이론을 바탕으로 한 이 방법들은 다수의 학자들에게 상당히 설득력 있게 받아들여졌고,

동작과 사고, 생각과 감정들이 서로 결합되어 있다는 진리를 발견하게 됩니다.

 

곧 인체 해부학을 기초로 개발한 동작들은 인간의 두뇌는 물론 균형 있는 몸과 의식의 세계를

넓혀주는 데 큰 도움을 주게 됩니다.

 

펠덴크라이스 동작에 대해 잠깐 언급하면, 대체로 누워서 하는 동작이 많습니다.

시작하기 전에 명심할 것은 움직이기 편안한 옷을 입고, 동작을 하면서도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충분히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다음은 누워서 하는 자세와 앉아서 하는 자세 중 대표적 동작입니다.



"자세와 호흡법으로 정신을 순화시키는 것"이 요가라면, ‘동작을 통해 의식을 계발하는 것’

펠덴크라이스입니다.

 

영혼과 육체는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두뇌는 자연스레 계발되고,

결국 창의력으로 연결됩니다. 어느 날 눈 쌓인 가지가 뚝 부러지듯 기적처럼 자기 계발이 일어나는

것이지요.

 

또한 펠덴크라이스는 요가처럼 고난이도 동작이 없습니다.

이게 뭐야 싶을 정도로 간단하고 쉬워 아이부터 노인까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펠덴크라이스를 배운 후 요가를 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펠덴크라이스는 운동이 아니기 때문에 요가 외에도 수영이나 골프 등 다른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약해서 말하면, 펠덴크라이스는 하고자 하는 일에서 최대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그릇’을

만들어주는 요법입니다.




다리를 어깨 너비만큼 벌리고 서서 팔은 몸 옆에 두고 입술을 살며시 벌린다.
발바닥에 먹물을 칠했다고 상상하면서 어느 부분이 짙게 찍히는지 편안히 느껴본다.

 

양쪽 팔 길이를 비교한다. 어느 쪽 귀가 어깨와 가까운지 비교한다. 누워서 등에 먹물을 칠했다고

상상하면서 척추를 중심으로 왼쪽과 오른쪽 몸을 비교해 본다. 양쪽 새끼발가락 중 어느 쪽이 바닥과

가까운지, 허리 부분이 바닥에서 어느 정도 떠 있는지 느끼면서 기억해 둔다.(동작 후 비교)


왼쪽으로 누워 이마에 오른손을 올린다. 천천히 오른쪽 팔의 힘으로 머리를 뒤로 돌린다.

양쪽 다리와 사타구니에 힘이 들어가지 않게 동작을 한다. 다시 오른쪽 팔의 힘으로 머리를 굴려

처음으로 돌아온다.

 

중간 중간 휴식을 취하면서 24회 반복한다. 척추를 중심으로 왼쪽과 오른쪽 몸을 비교한다.

한쪽이 더 무겁거나 가라앉지는 않았는지 비교해 본다.

 

그리고 오른쪽으로 누워 똑같은 동작을 반복한다. 동작 후 똑바로 누워서 처음 자신이 바닥에 찍었던

등의 도장과 지금의 도장을 비교해 본다. 일어서서 발바닥 어느 부분에 힘을 싣고 서 있는지 비교해 본다.

 



서서 발바닥에 먹물을 칠했다고 상상한다. 어느 부분의 발이 짙게 찍히는지 편안하게 느껴본다.

양쪽 팔 길이를 비교한다. 어느 쪽 귀가 어깨와 가까운지 비교한다. 넓적다리와 바닥이 평행이 되는

높이의 의자를 준비한다. 딱딱한 의자가 좋다.


왼쪽 엉덩이를 의자 한쪽에 걸치고 앉아서 오른손을 허리에 올리고 왼손은 의자 위에 놓는다.

골반을 위아래로, 즉 바닥과 귀 방향으로 올렸다 내리는 동작을 반복한다.
이 동작을 중간 중간 휴식을 취하면서 24회 반복한다.


다시 왼쪽 엉덩이를 걸치고 앉아서 오른손은 무릎 위에 , 왼손은 의자 위에 놓는다.
무릎을 살며시 앞뒤로 움직인다. 이 동작을 천천히 편안하게 3~4회 실시한 후 피로하다 싶으면

중간 중간 휴식을 취하면서 24회 반복한다.


일어나서 왼쪽 발바닥과 오른쪽 발바닥 중 어느 쪽에 힘이 실리는지 느껴본다. 눈을 감은 상태에서

어느 쪽 눈이 더 크고 밝게 느껴지는지 느껴본다.(한쪽만 운동한 상태)
다시 오른쪽 엉덩이를 걸치고 앉아 2, 3, 4의 동작을 반복한다.
일어나서 처음 서서 느꼈을 때와 비교해 본다.

 

 

여기에 소개하는 동작들은 간단하지만,
글을 한 줄 한 줄 읽고 따라하려면 호흡이 흩어지고
집중에 방해를 받는다. 따라서 누군가 곁에서 읽어주든지,
천천히 읽어 녹음시켜 놓고 따라하는 방법을 권한다.

01 어깨 넓이로 발을 벌리고 편안히 서서 발 어느 부분에 몸무게가 놓여 있는지 느껴본다.

발의 오른쪽 또는 왼쪽으로 서 있는지, 발가락 앞부분으로 서 있는지, 뒷부분으로 서 있는지 느낀다.

무릎과 넓적다리, 종아리에 어느 정도 힘이 들어가 있는지, 어느 쪽 팔이 더 길고
앞쪽으로 나와 있는지 느낀다. 몸을 천천히 오른쪽 왼쪽으로 움직여본다.
어느 쪽이 유연하게 많이 넘어가는지 느낀다.

02 조금 빠른 걸음으로 방을 걸으면서 발뒤꿈치가 바닥에 부딪치는 느낌을 기억한다.

03 자리에 똑바로 누워서 발을 어깨 넓이로 자연스럽게 벌린다. 이때
어느 쪽 새끼 발가락이 바닥 쪽으로 더 많이 기울어 있는지 느낀다.
척추의 어느 부분이 바닥에 닿지 않고, 어느 부분이 닿는지, 어느 쪽 귀가
바닥 쪽으로 기울어 있는지 느낀다. 머리를 천천히 왼쪽 오른쪽으로
굴려본다. 어느 쪽이 유연하게 더 많이 움직이는지 느낀다.

04~06 오른쪽 옆으로 누워서 왼쪽 팔꿈치를 앞쪽으로 뺐다가
다시 제자리로 오는 동작을 20회 정도 반복한 다음 왼쪽, 오른쪽 몸을 비교해본다.

반대편으로 누워서도 20회 한다. 동작이 끝난 뒤 편안하게 똑바로 누워 처음 상태와 비교해본다.


01 옆으로 누워 두 팔을 포개서 왼쪽 팔을 앞으로 쭉 뻗었다가 그 팔이 굽혀지지 않을 정도로 뒤로
가져온다. 이때 주의할 점은 왼손이 오른쪽 팔 위에 있다는 것.

02~03 움직이면서 머리와 골반과 무릎이 무얼 하는지 느낀다. 오른쪽 어깨와 팔, 무릎은 힘이

빠져 있는지 본다. 이 동작을 20회 정도 반복(중간에 힘들면 쉰다).

04~05 팔을 위로 돌려준다. 돌리는 팔이 항상 바닥에 닿도록 주의하고 밑에 놓여있는 오른쪽 팔과

다리에는 항상 힘을 뺀 상태여야 한다.
머리도 같이 돌아가는지 느낀다. 이때 호흡이 언제 나오고 언제 들어오는지 느낀다. 이 동작을 20회 정도 반복.
똑바로 누워서 왼쪽 몸과 오른쪽 몸을 비교해본다.
어느쪽 어깨가 더 무거운지 어느쪽 다리가 더 긴지 느껴본다.

이 동작을 반대편으로도 똑같이 한다.
양쪽으로 한 뒤 다시 똑바로 누워 하기 전과 어떻게 달라졌는지 비교해본다.

펠덴크라이스를 하기 전에
▶펠덴크라이스는 많은 공간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방해받지 않는 조용하고 편안한 장소라면 어디서든 할 수 있다. 너무 딱딱하거나 물렁물렁한 바닥은 피하고 고무매트나 어린이용 놀이 매트를 깔면 좋다.


▶악세사리나 머리핀, 시계, 허리띠 등 몸을 죄는 것은 모두 푼다.


▶식사 후에는 우리의 비교 능력이 떨어지므로 될 수 있으면 이 시간대(또는 너무 허기진 시간)를 피한다.

▶동작은 편하고, 가볍게, 천천히 부드럽게 한다. 하는 도중에 당기거나 긴장이 가고 힘이 들기 시작하는 곳이 바로 몸 상태의 경계선이므로 그곳까지만 한다. 천천히 해야만 두뇌가 따라올 수 있다. 피곤하고 집중이 안되면 휴식을 취하라는 신호이다.

▶동작을 배울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비교능력을 키우는 것이다. 비교능력을 키우려면 민감하고 예민해져야 한다. 모든 동작을 천천히, 편안히 해야만 예민성을 키울 수 있다.


01 오른쪽 옆으로 누워서 왼쪽 손을 이마 위에 올려준다.
손의 힘으로 머리를 천천히 뒤쪽으로 가져갔다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온다.

02 동작을 할 때 오른쪽 어깨와 오른쪽 팔, 아랫배, 무릎의 힘이 다 빠져 있는지 주의한다.
입안의 혀는 입천장에 붙이지 않도록 한다.
그리고 왼쪽 골반과 무릎의 움직임도 느껴본다. 20회 정도 반복.

03 이 동작에서 주의할 점은 머리를 돌리는 것이 아니라 손의 힘으로 머리를 뒤로
굴려줘야 한다는 것. 오른쪽 어깨와 무릎의 힘을 뺀다.
똑바로 누워서 잠시 쉬었다가 왼쪽 몸과 오른쪽 몸을 비교해보고 같은 동작을 반대 방향으로도 해준다.
다시 똑바로 누워 전과 달라진 점을 느껴본다

척추와 골반의 움직임을 지배해야 대가(大家)

우리 몸은 하복부와 골반의 힘에 의해 좌우된다. 근육에 무리가 가는 것은 손, 발, 다리 등을 힘의 한계를

 넘어 사용할 때인데, 이럴 경우 우리의 골반은 어떤 방향으로든 고정되어 있어서 척추의 무게가 길이에

 맞게 받쳐지지 않게 된다. 골반이 고관절과 천골부(척추 가장 밑의 십자형) 쪽으로 자유롭게 움직이지

못할 때는 올바른 자세가 불가능하다.


세련되고, 쉽고, 그리고 훌륭한 동작을 하기 위해서는 골반의 움직임이 적당해야 한다.

하복부 근처의 장기들은 결국 척추와 연결되어 있고, 그 모든 것을 받쳐주는 근육도 같이 연결되어 있다.

골반바닥의 근육들은 모두 적당하게 서로 당겨져 있어야 하기 때문에 의도적인 움직임으로 그들의

수축을 방해하면 안 된다. 만약 척추와 머리가 올바르게 자리하고 있으면 골반, 하복부, 횡경막, 혀,

목은 스스로의 무게에 의해 조절이 된다. 동작을 할 때 간단한 움직임 하나라도
온몸에 영향이 미치는 것을 의식하면서 내 의식이 매번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느껴보자.


01 처음에 왼쪽 무릎만 세우고 왼쪽 팔을 천장 쪽으로 왼쪽 골반을 함께 들면서 길게 뻗는다.
왼쪽 전체의 힘을 빼고 뼈를 들어 올린다는 느낌으로 한다.
어깨선과 팔이 일직선이 되도록 한다.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다가 20회 정도 동작을 반복한다.
팔과 왼쪽 다리, 팔목, 팔꿈치, 어깨에 힘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똑바로 누워
휴식을 취한 다음 반대쪽 방향으로도 해준다.

02~04 양쪽 무릎을 다 세우고 양쪽 팔을 천장 쪽으로 들어서 양쪽을 번갈아가며 동시에 움직여준다.
매번 목뒤에 힘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고, 내려가는 쪽의 팔을 완전히 펴지 않고 반만 접는다.
매회 20∼25회 반복한다.
다시 똑바로 누워 처음의 느낌과 비교해 달라진 점을 느껴본다.

 

 

독일 등 유럽에서는 이미 대안의학의 한 방법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는 펠덴크라이스.
자세를 교정하고 호흡을 가다듬어 궁극적으로 의식계발까지 이른다는 이 수련법으로 늘어지기 쉬운 여름을
싱그럽게 추스려보자.

펠덴크라이스는 누구?

제 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었던 1943∼44년 영국 정부는 스코틀랜드의 작은 마을에 특출나게 뛰어난 학자들만 피신시켜 숨겨놓았다. 전시라 실험실과 실험도구들이 없던 학자들은 매일 밤 자기들이 일하는 각 분야에 관한 자료와 의견들을 서로 토론하고 강연하며 지낼 수밖에 없었다.


그 가운데 특히 한 사람이 학자들로부터 대단한 갈채와 인정을 받았는데, 그가 바로 동작을 통한 의식 공부를 발전시킨 러시아계의 유태인 펠덴크라이스(Feldenkrais, 1903∼1984) 씨였다. 그는 어이없을 만큼 간단한 동작들을 매트리스 위에서 시범해 보이며, 그것만으로 인간의 두뇌를 계속 발전시키고 자극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펠덴크라이스. 그는 매우 다채로운 이력의 소유자였다.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졸리엇 퀴리(Jolioit Curie)와 함께 작업한 유명한 물리학자였으며, 신경시스템과 움직임의 상호작용에 대해 연구한 생리학자이기도 했다. 또 서양 사람 최초로 검은 띠를 획득한 유도인이며, 유럽 최초의 유도 클럽 설립자로 유명하다.


그러던 그가 어떻게 펠덴크라이스를 창시하게 됐을까. 여기에는 고통을 통한 발견이라는 인생 드라마가 숨어 있다. 어느 날 펠덴크라이스는 유도를 하다가 무릎을 심하게 다쳐 병원에 찾아갔는데, 거기서 “다리를 절단하라”는 청천벽력 같은 선언을 듣는다. 여기서 현대의학에 순순히 몸을 맡겼다면 그는 그저 다리가 불편한 물리학자로 남을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동작이 곧 의식이요, 호흡

그러나 그는 병원을 떠나 자신의 다리를 직접 치유하기로 마음먹는다.

그것은 평소에 동작, 사고, 생각, 감정들이 서로 결합되어 있다는 획기적인 인식과 해부학과 물리학에

관해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특히 ‘자세’에 대한 생각이 남달랐는데, 우리의 전체적인 몸 상태의 그림은 바로 육체적·정신적 자세에서

만들어진다고 믿었다. 또한 우리의 두뇌를 다시 활성화시키는 데에는 ‘동작’이 가장 자연스럽고 효과가

높은 매개물이라고 확신했다. 우리의 신경시스템은 거의 모두 동작과 연관되어 있기 때문이다.

 

 펠덴크라이스는 자신이 개발한 동작으로 정상인처럼 다시 걷게 된다. 기적의 재활이었던 셈.

그 기적은 일회적이고 예외적인 한 사람에 머물지 않았다. 그 뒤 1949년부터 동작들과 방법들을 체계화해

 전세계에 보급했으니까.


펠덴크라이스 동작법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은 ‘간단하고 쉽다’는 데 있다.

그러나 역설적이게도 이런 장점은 복잡다단한 체계를 신뢰하는 현대인들에게 크게 주목받지 못하는

요인이 되었다. 너무 간단해서 처음 경험하는 이는 싱겁게 느낄 지도 모르지만 꾸준히 익히면 서서히

몸에 대한 의식이 깨어나기 시작한다. 모든 수련이 마찬가지이지만 급한 마음, 조급한 욕심과 기대감은

 금물이다.


동작이 간단하다고 섣불리 체조의 일종일 거라는 선입견을 품어서는 곤란하다.

펠덴크라이스는 호흡과 의식을 놓치지 않고 하나로 엮으며 동작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동작은 의식의 가장 기본이고, 호흡은 곧 동작”이라는 말이 나온 것도 그 때문이다.


펠덴크라이스의 제자로는 이스라엘 초대 수상 다비드 벤 구리온, 인류학자 마가렛 미드,

바이올리니스트 예후디 메뉴인, 지휘자 이고르 마르케비치, 프로골퍼 릭 액튼 등 쟁쟁한 인물들이 많다.

국내에서는 성악가 이혜경 교수를 통해 주로 음악계 인사들,

예컨대 성악가 김영미·송광선·김청자 씨, 피아니스트 배예자 씨 같은 이들과 의사, 학생,

한양대 공성진 교수 등이 열렬한 지지자가 되어 있다.

 

 

알렉산더 테크닉 공부하기

 

[레오나르도는 꼿꼿하고 우아한 자세를 취하는 사람으로 유했다. 피렌체 시민들은 그가 거리를 걷는

것을 지켜 보 기위해 떼를 지어 거리로 몰려나오기도 했다.

바사리는 레 오나르도가 ‘모든 행동에 무한히 우아한 이상이 깃들어 있었 다'고 말한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구부정한 자세로 돌아다니는 모습을 상상하기란 불가능하다.

또 한 명의 천재인 F.마티시아스 스 알렉산더가 계발한 테크닉을 연구하면,

당신도 다 빈치적인 균형 잡기와 우아함을 계발할 수 있다.

알렉산더는 1869 년 타스마니아에서 태어났다. 그는 셰익스피어극을 연기하 는 배우였는데,

특히 비극과 회극 1인극을 전문으로 했다. 배우로서 뛰어난 이력에 제동이 걸린 것은,

공연 도중 목소 리가 나오지 않는 일이 일어나곤 했기 때문이었다.

알렉산더는 그 시대의 유명한 외사와 연설 치료사, 드라 마 코치들을 찾아다니며 정성을 다해 그들의

충고에 따랐 다. 하지만 치료가 되지 않았다. 보통 사람이라면 이쯤에서 포기하고 다른 직업을 찾아보려

했을 것이다. 하지만 레오나 르도처럼 알렉산더도 권위보다는 경험을 믿었다.

그는 스스 로 자기 문제를 극복하기로 결심했다. 문제를 일으키는 것을 자기 힘으로 이해하기로 했다.

그러나 그가 특별한 원인을 어떻게 찾올 수 있었을까?

알렉산더는 객관적인 평가를 내릴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

래서 특별 제작한 거울에 자기 모습을 비 춰보기시작했다.

그렇게 세세한 부분까지 완전히 관찰하기 를 몇 달, 그는 대사를 암송하려 할 때마다 일어나는

패턴을 알아내게 되었다.

1)그는 머리를 뒤로 젖혀서 목 근육을 수축시켰다.
2)그는 후두를 압박했고
3)그는 숨을 멈추고 있었다.

더 자세히 관찰하면서, 알렉산더는 이런 긴장의 패턴이 다음의 경향과 관련 있음을 알게 되었다.

4) 가슴을 내민다.
5) 등을 움푹하게 하고
6) 몸표면의 주요관절 모두를 수축시킨다.

알렉산더는 계속된 관찰로 매번 말할 때마다 정도는 달라도 일정한 패턴이 나타난다는것을 확인했다.

대사를 암기하려고 생각하는 순간에 잘못된 자세가 분명 하게 나타나기 시작한다는 사실을 깨달은 그는

이 패턴을 없애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러기 위해서는 몸과 마 음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재교육해야 했다. 행동하기 전에 동 작을 멈추고, 수축하는 습관적인 패턴을 금하고,

그 다음에는 몸을 쭉 펴기 위한 특별 방침 에 초점을 맞추었다.

알렉 산더는 그 방침을 다음과 같이 묘사했다. ‘목을 자유롭게 하 자. 머리를 앞으로 높이 든다.

등을 넓고 똑바로 펀다.’ 알렉 산더는 이런 방침은 다 함께, 하나하나 차례로’ 돌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새로운 방법을 반복해서 연습하니 놀라운 효과가 나 타났다. 알렉산더는 목소리를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었을 뿐 아니라, 몇 가지 지병까지 고치게 되었다. 더욱이 그는 목소 리와 호흡, 좋은 무대 매너로 유명한 배우가 되었다.

사람들은 교습을 받기 위해 알렉산더에게 몰려들기 시작 했다. 그 중에는 아마추어 극단을 운영하는

의사 그룹도 있 었다. 의사들은 만성 질환을 앓는 환자들을 알렉산더에게 보내기 시작했다.

스트레스 호흡 문제 등과 목의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찾아왔고,

병의 원인이 되는 적절치 못한 자세와 행동 습관을 가진 많은 사람들을 도울 수 있었다.

의사들은 알렉산더의 치료 효과에 깊은 감명을 받아 1904년 그가 연구 결과를 세계 과학계와 나누기

위해 런던 에 가는 경비까지 후원해주었다. 알렉산더는 런던에 도착하여 당대의 톱 배우들에게 레슨을

해주었고, 런던 극장의 수호자 로 명성을 떨치게 되었다.

알렉산더의 작업은 많은 작가와 과학자들에게도 깊은 영향을 미쳤다.

1955년 세상을 떠나기 전, 알렉산더는 이 테크닉을 여러 명에게 전수했다.

여러 해 동안.영국의 왕립 드라마 아카 데미, 왕립 음악원, 줄리어드 대학을 비롯해 옴악가와 배우,

무용가를 배출하는 학교에서 알렉산더 테크닉을 가르쳤다.

사실 이 테크닉은 무대 공연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비법’ 이 되었다.

직업 운동 선수와 올림픽 출전 선수들, 이스라엘 공 군, 기업체의 임원들을 포합해 많은 사람들이

알렉산더 테크닉을 실행하고 있다.

알렉산더 테크닉은 세심한 자기 관찰에서 시작된다. 노트를 펼쳐놓고 매일의 활동 중에서 적절한

노력을 하는 부분을 적는다. 앉기, 몸 굽히기, 들어울리기, 걷기. 운전하기. 먹기, 말하기 같은 활동 중에서

적절치 못한 노력을 하고 있는지 관찰한다. 목을 뺏뺏하게 하거나 머리를 뒤로 젖히거나

어깨가 들려 있지는 않는가? 치솔을 들기 위해, 컴퓨터 앞에 서 일하기 위해 전화 통화를 위해,

펜을 집기 위해, 새 로운 사람을 만나기 위해, 대중 앞에서 말하기 위해, 테니스 나 골프나 라켓볼을 치기

위해, 구두 끈을 매기 위해, 운전대 를 돌리기 위해, 뭔가 들어올리려고 허리를 굽히기 위해,

후식을 먹기 위해 숨을 멈추고 있지는 않은가?

외적인 평가없이 이런 일상생활의 습관을 관찰하고 고치기란 몹시 어렵다.

거울이나 비 디오를 이용하면 큰도움이 될 수있겠지만, 큰 효과를 보는 최선책은 알렉산더 테크닉을

전문 으로 가르치는 좋은 선생에게 개인 레슨을 받는 것이다. 알렉산더 테크닉 교사들은 매우 섬세한

부분에는 손을 이용하도록 훈련받는다 그들은 우리가 목을 자유롭게 하고 타고난 몸의 자세를 되찾아서

운동 감각을 일깨우도록 지도해준다.

한편 당신도 알렉산더의 연구에서 영감을 받은 다음의 파정율 이용해서,

매일의 균형 감각을 계발할 수있다.


[균형잡힌 휴식 상태 조정하기]

이 과정에서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조용 한 장소와 카펫이 깔린 바닥 공간과 문고판책 몇 권,

그리고 1O~2O분 정도의 시간만 있으 면된다.

*바닥에 책을 쌓는다. 책더미에서 자기키 정도의 거리를 두고 발을 어깨넓이로 벌리고선

양손은 양쪽에 가만히 내려놓는다. 책에서 시선을 떼고 조심스러운 눈길로 앞을 똑바로 쳐다본다.

잠시 가만히 서 있는다.

*머리가 똑바로 앞을 향하고 몸통전체가 쭉 펴질 수 있도록 하고 목을 자유롭게 하겠다고 생각한다.

편안하게 호흡하면서. 바닥에 발이 닿아있다는 것을 인식한다.

그리고 머리 꼭대기에서 발바닥까지의 거리를 인식한다.

눈을 생기 있게 뜨고 주위에서 나는 소리에 귀 기울인다.

* 이런 인식을 계속하면서 가볍고 재빠르게 움직여 한쪽무릎을 꿇는다.

그런 다음 양손을 뒤로 짚어서 몸을 떠받치게 하고 바닥에 앉는다. 발을 바닥에 대고 무릎은 굽힌다.

계속 편안하게 숨을 쉰다.

* 목 근육이 뻣뻣해지고 머리가 뒤로 젖혀지지 않았는지 머리를 약간 앞으로 숙여 확인해본다.

* 그런 다음 바닥을 따라 등뼈를 둥그렇게 하고 머리는 책에 놓이게 한다.

책들은 목이 끝나고 머리가 시작되는 지점에서 머리를 받치는 위치에 놓여 있어야 한다.

머리가 제대로 자리잡히지 않을 경우에는 한 쪽 손을 뒤로 뻗어서 머리를 떠받치고

다른 손으로 책을 움직여 알맞은 자리를 잡는다.

목 근육이 자연스럽게 쭉 펴지도록 책으로 높이를 조절한다. 발은 바닥에 댄 채 무릎은 천장을 향하게

하며 손은 바닥에 짚거나 가슴 위에 느슨하게 포갠다. 바닥이 몸무게를 완전히 지탱하도록 한다.

* 이 과정에서 효과를 얻으려면, 이런 자세를 1 O분쯤 취한 후 그대로 그렇게 쉬고 있으면 중력 때문에

등뼈가 쭉 펴지고 몸통이 재조정된다. 눈을 뜨고 있으면 졸음이 오는 것을 피할 수 있다.

어쩌면 호흡과 온몸의 맥박이 뛰는 것에 신경이 곤두설지도 모른다.

바닥이 등을 떠받치고 있음을 인식하고 등을 쫙 펴면서 어깨가 편안해지게 한다

온몸이 쭉 늘어남에 따라서 목이 자유로운 상태에 있게하자.

* 10~2O분쯤 쉰 후에 천천히 몸을 일으킨다.

일어설 때는 몸이 뻣뻣해지거나 움츠러들지 않도록 조심한다.

자세를 자연스럽게 바꾸려면 언제 움직일지 결정한 후에 가만히 몸을 굴린다.

그러면서 몸이 하나가 되어 쭉 늘어난 것 같은감각을 그대로 유지한다.

기는 자세를 취했다가 다시 한쪽 무릎을 꿇는다. 머리를 앞으로 밀면서 일어선다.

* 잠시 가만히 있는다··눈을 뜨고 귀 기울인다.

다시 한 번 발이 바닥에 닿는 느낌을 맛보고. 발과 머리 꼭대기의 거리를 가늠해 본다.

아마 처음보다 그 거리가 상당히 늘어났음을 발견하고 놀랄 것이다.

하루를 시작하면서다 빈치가 그린 인물처럼 우아하게 움직이는 것을 상상해본다.

최선의 결과를 얻으려면 하루에 두 차례씩 균형 잡힌 휴 식 상태를 연습한다.

아침에 일어나서, 퇴근 후 집에 돌아와 서, 혹은 잠자리에 들기 전이면 더욱 좋다.

특히 피로나 스트 레스가 느껴질 때, 운동 전후에도 좋다.

규칙적으로 연습 하면 꼿꼿하고도 편안하며 균헝 잡힌 자세를 갖게 될 것이며

당신의 모든 행위가 우아해질 것이다.

 

                      barincompany의 레오나르도다빈치의 일곱가지 원칙6-육체적 성질 중에서

 

등산...

학창시절 고생한 기억이 너무 고통스러워 오랫동안 산을 가까이 하지 않았었는데,

친하게 지내는 사람들과 어울려 어쩔 수 없이 다시 오르게 된 산...

 

역시 처음부터 무리한 시작이였던거 같았다. 조금밖에 오르지 않았는데도 벌써 심적으로 지치고 호흡도

 가파른데 정상은 너무나 멀고 높아 보이기만 했다.

 

그때 같이 간 분이 힘들지 않게 산을 오를 수 있는 걷는 법을 가르쳐 주셨는데,

알렉산더 테크닉에서 배우는 걷는 방법과 같았다.

걷는 방법을 배울 때, 평지 뿐 만이 아니라 층계를 이용해서 계단을 오르거나 내려가는 방법을 같이 배우곤

 했는데, 새로운 환경인 산이라는 관념때문에 제대로 활용을 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때부터 산을 오른다는 내 생각을 inhibition(자제)하고, 한 걸음 한 걸음 알렉산더 테크닉을 이용한

호흡과 걷는 방법대로 오르기 시작했다. 

 

하지만 심장이 터질것 같은 괴로움을 맛볼 정도로 등산은 내게 너무 힘든 여정이였기에,

한번의 경험으로 만족하고 더이상 산과는 거리를 두고 싶었는데...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고픈 마음때문에 더 힘들고 거친 산을 다시 오르기로 과감한 결심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의지와 현실은 너무나 달랐다. 초반부터 지치기 시작했고, 다리의 근육마저 내 뜻대로

움직여주지 않았으며, 호흡기관이 약한 내게 등산은 죽음을 향해 가는 듯한 고통을 주었다.

정상은 너무나 멀리 떨어져 있었으며, 해가 지기전에 내려오려면 여유를 부리며 마냥 쉴 시간조차 없었다.

나로 인해 동행조차 도중에 포기하고 산을 내려오길 바랄 수도 없었기에,

다시 한번 알렉산더 테크닉에서 배운 모든 걸 총동원해서 산을 오르기 시작했다.

 

기본적인 지시어들 특히 머리 지시어는 무겁게 느껴지는 몸을 조금은 가볍게 하는데 많은 도움을 줬다.

하지만 지시어들 만으로 내 몸을 지탱하기에는 고통을 감내해 내지 못했다.

알렉산더 테크닉을 배울 때, 항상 생각하는 공간...그 공간을 생각하며 지시어들을 내 몸에 주기 시작하자

조금씩 몸이 편해지기 시작했다.

자주 쉬기는 했지만, 쉴 때마다 공간을 생각하며 지시어를 준 후 몸이 편해지면 다시 움직였는데,

목적을 생각하지 않는 알렉산더 테크닉의 원리가 도움이 되었다.

위로 오른다는 생각을 자제하고 평지를 걷는다는 이미지 연상을 하면서 공간과 지시어를 활용하자

불가능해보이던 정상까지 오를 수 있게 된 것이다.

 

평소 알렉산더 테크닉을 생활화하기는 했지만, 레슨을 받을 때 연습했던 기본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알게 된 거 같다.

특히 공간을 의식할 때와 하지 않을 때의 상이함을 등산을 통해서 더 확실히 알 수가 있었다.

발을 디딜 때, 산(지구)를 의식하고 머리가 척추와 다리를 내리누르지 않도록 머리 지시어를 생각하고,

내가 움직이는 공간을 의식하는 알렉산더 테크닉의 기본을 한 걸음 한 걸음 힘들게 내 디들때마다

생각하며 몸을 사용할 때 어떤 가능성을 느낄 수 있었다.

 

내가 생각한 공간은 결국 산의 흐름을 타는 방법의 하나였던 거 같다.

공간을 의식할 때마다 몸 안에 어떤 에너지가 충전되는 듯한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다.

 

앞으로는 등산을 통해 알렉산더 테크닉을 연습할 기회를 만들어 갈 생각이다.

언젠가는 산과 자연과 하나가 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자연과 조화를 이루가는 삶...

얼마나 멋진가?

 

알렉산더 기법(Alexander

 

Technique)


             

알렉산더 기법은 치료법이 아니라 육체의 자각과 근육 운동의 조정으로써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것이다.

알렉산더 기법의 시술은 "교사: 라 불리는 사람들에게 맡기거나 "수업은 가르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그들의 직업에 맡기는 것이 오히려 낫다. 그 기술은 일상생활의 활동에 있어 움직임 자세와 균형에 대해

보다 많이 인식하도록 만든 것이며, 전에는 예상치 못했던 나쁜 긴장 상태를 의식적으로 알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이 기법은 다른 어떤 치료법도 제공할 수 없는 것을 포함하고 있다.

어떤 상황에서든지 불필요한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되는 법 역시 배운다.

알렉산더 기법을 배우는 학생들은 이 기법이 육체적인 건강을 증진시킬 뿐만 아니라 그 사람의 성격과

사고방식에 놀랄 만한 충격을 주며 좋은 정서를 앙양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 기법은 최초의 이스라엘 총리이자 이 기법의 보급을 장려한 다비트 벤구리온의 지지와 격려로

이스라엘과 영국에서 설립되었다. 현재 영국 안에서 250여명의 교사가 있으며,

유럽과 이스라엘 그리고 오스트레일리아 등지에도 250여명 정도, 북미 대륙에는 300여명의 교사가 있다.

 이 기법은 예술활동 과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유명한 음악과 연극 학원에서는 그들의 학생을 돕기 위하여 알렉산더 기법 교사들을 고용하고 있다.


알렉산더의 발견

프레드릭 마티아스 알렉산더는 1869년에 태어난 오스트리아의 배우였으며, 이 기법은 그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배우인 그는 무대 위에 설 때면 호흡의 어려움을 겪고 목이 자주 쉬게 되어 곤경에 빠지곤

했다. 그래서 그는 그 문제점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하여 깊고도 힘든 자기관찰에 착수했다.

그리고 전혀 예상치 못한 결론을 이끌어 내게 됐다.

 

육체의 전반에 걸친 근육 구조의 과도한 긴장 상태가 목소리의 사용과 관련된 문제점들의 큰 원인이 된다는

사실을 밝혀 냈던 것이다. 즉 그는 무대 위에서 목소리로 관객에게 호소해야 한다는 지나친 강박 관념

때문에 이러한 건강 상태를 유발했던 것이다. 그

 

래서 그는 강박관념, 즉 신경을 지나치게 쓰는 것도 병의 원인이 된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이다.
그후 알렉산더는 자신의 관찰을<자아의 사용>이라는 제목의 책으로 출간했으며

그 내용은 "자신"은 육체와 정신의 합일 체라는 것이다.

책이 출간되자 다른 배우들과 언론계에서도 곧 그를 돕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와 같은 증상의 사람들에게 자신의 관찰을 간단히 설명하는 것은 역 부족이었다.

 

그래서 그는 학생들의 근육 구조를 개조시키기 위해 손을 사용하는 유일무이한 방법1을 개발해

냈던 것이다. 그는 "그들 자신의 사용"을 이용하여 근육 구조를 호전시켜 주었다.

이 방법은 목소리와 호흡뿐만 아니라 건강의 일반적인 증진을 가져온다.

1990년 런던에 도착한 알렉산더는 1955 년 그가 죽을 때까지 그곳에서 머물렀다.

 

그리고 극작가인 조지 버나드 쇼, 소설가인 존 듀이와 같은 많은 유명한 사람들이 점차로 사라졌다.
알렉산더가 죽고 나자 그의 연구에 대한 관심들이 점차로 사라져 갔다.

그러나 1970년대 건강 수양에 대한 대중의 관심의 증가와 함께 그 기법은 다시 등장했다.

알렉산더가 발견한 것이 무엇인가? 하고 묻는다면 근본적으로 우리 자신의 모든 것이라고 대답할 수 있다.

그것은 즉 자신의 유해한 정신적, 육체적 긴장을 해소시키는 법이다.


우리들은 모두 머리나 목에서 몸통까지의 자연적인 유대감을 방해하는 버릇을 가지고 있다.

운전할 때와 같은 긴장되는 상황이나 작업 중이거나 귀찮을 때, 자신의 행동 관찰해 보라.

뻣뻣한 근육이 머리를 아래로 당기고 턱은 악물고 그리고 가슴은 꽉 조일 것이다.

또 호흡을 제한시키며 상체 부위가 압박되고 소화 기관이나 등의 아래쪽이 극도로 불편할 것이다.

우리가 특히 나쁜 자세라고 부르는 자세는 인체를 쇠약하게 만든는 극도로 긴장된 행동들,

즉 위에서 언급한 것들에서 나오는 노폐물의 축적으로 이루어진다.


업적의 연구

1955년과 1972년 사이에 미국 보스톤 주에 있는 투프츠 대학교의 프랭크 피어스 존스 교사는

알렉산더의 안내에 따라 환자의 근육 긴장 상태의 구조와 활동중 변화를 실험했다.

그리고 1983년 뉴욕 긴장 상태의 구조와 활동중 변화를 실험했다.

그리고 1983년 뉴욕에 있는 콜롬비아 장로 교회 의학센터의 연구는 호흡 기능의 향상을 보여 주었다.

찰스 쉐링톤(신경생리학의 저명한 권위자)경, 레에몬드 다르트 교수와 니콜라스 틴베르겐(노벨상 수상자)

교수를 포함한 많은 저명한 과학자들은 알렉산더 기법이 그들의 과학적인 지식과 완전히 일치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알렉산더 기법의 습득

알렉산더 기법의 수업 과정에서 교사는 개개인이 그들의 손을 사용하여 감추어진 긴장을 찾아서 느끼고,

 비틀어진 근육을 펴고, 그 근육을 보다 균형 있고 조화스럽게 만들도록 일대일 방식을 사용하여

개개인에게 가르친다. 다시 말하자면 매일 하는 활동은 근육을 덜 긴장시키고 움직일 수 있도록 당신을

 가르치는 도구로서 사용된다. 이것은 약초를 사용하지 않고 육체의 직접적인 경험을 통해 배운다.


그리고 수업 시간 이외의 일상생활에서도 어떻게 자신을 최대한 도울 수 있는가를 설명해 줄 것이다.

즉 그 방법은 해로운 긴장을 의식적으로 피하는 것(알렉산더 용어로써는 '억제')과 보다 자연스러운

자세를 권장하는 것('지시') 그리고 긴장 상태에서 빠져 나오는 행동 방식을 장려하는 것으로

알렉산더 기법의 마지막 단계를 마친다. 각 수업은 30∼40분간 지속되며 지속적인 효과를 바랄 경우에는

평균적으로 25번 정도의 수업이 필요하다. 알렉산더 기법은 특이한 병을 위한 치료법이 아니다.

이 기법은 병을 예방하거나 능동적으로 건강과 활력의 증진을 위해서 사용해야 한다. 그

러나<알렉산더 이론>의 저자 월프레드 바를로우 의사는 이 기법이 부인과 의학의 문제, 소화 기관의

질병, 심장과 혈액순환의 문제, 호흡장애, 신경학상의 질병, 류머티스성 질병과 신경성 노이로제에

특히 효과가 있다고 언급했다.


자세의 힘

척추가 어떻게 왜곡돼 있는 그것은 몸의 활동에 영향을 준다.

왼쪽으로 구부러진 자세는 어깨와 머리와 갈비뼈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억제하며 척추를 왜곡시키고

 정상적인 호흡의 패턴을 제한한다. 이러한 처진 자세는 항상 걱정과 같은 어떤 것으로 눌려진 사람이며

긴장으로 화가 나 있다. 오른쪽의 정확한 자세는 자기를 진보로 이끄는 주요한 단계이다.


알렉산더 수업

알렉산더 기법의 훌륭한 매력 중의 하나는 자신을 돕는 법을 배울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 기법을 완전히 배우게 될 때까지는 절대로 적용해서는 안된다.

그 이유는 우리가 자신의 근육을 당기고 긴장시키는데 익숙해져 있기 때문이며

또한 어떤 상태가 옳고 자연스러운가를 우리 자신이 친숙하게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반드시 훈련되어진 교사의 객관적인 표현에 의지해야 한다.

그 교사는 얼마나 많은 긴장을 자신에게 해소시킬 수 있는가를 평가하기 위해 당신의 행동 습관에

관심을 집중할 것이다. 앉기, 일어서기, 서 있기와 바닥에 눕기는 그 수업의 중요한 부분이다.

여기에 보여지는 자제들은 당신 자신의 관찰을 위한 친절한 소개로써 실은 것이다.


 "균형 잡히고 자유로운 상태"

만약 커다란 거울 앞에서 교사의 보조로 앉는 자세를 시험 친다면 당신의 습관적인 자세가 이미 몸을

밑으로 구부리고 억누르며 머리와 목에서 몸통까지의 자세를 뒤틀리게 한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만약 알렉산더 기법을 배운 학생이라면 아래 그림처럼 "균형 잡히고 자유로운 자세"로 앉는다.

무릎은 절대로 교차시키면 등뼈와 골반을 뒤틀리게 하기 때문이다.


일어서기와 앉기

앉은 자세에서 일어설 때는 육체를 자동적으로 순서에 맞도록 해야 한다. 머리를 약간 숙이고 완전히

일어서기 전에 몸을 약간 숙이고 팔로 무릎을 짚어 몸을 지탱시킨다.

등뼈의 자연적인 굽음은 과장되어졌다. 마찬가지로 앉아 있는 동안에는 머리를 종종 뒤로 젖힌다.

그리고 등의 낮은 부위를 구부린다. 알렉산더 기법을 배운 학생들은 위 그림처럼 간단하고 쉽게

일어 나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


 "앞쪽으로 그리고 위로 향한 자세"

몸 전체가 다 보이는 거울을 사용하여 일어선 자세를 관찰해 본다. 사람들의 공통적인 경향은 머리를

앞쪽으로 구부리고 목과 등 부위가 움츠려져 있다는 것이다.

알렉산더 기법을 배운 학생은 위 그림에서처럼 머리에서 발끝까지가 일직선이다.

즉 머리는 '앞 쪽으로 그리고 위로 향한 자세'이다.


교사의 기술을 사용하라

알렉산더 교사의 훈련은 자신에게 일어나고 있는 것이 무엇인가를 보다 정확하게 느끼도록 도와줄

것이다. 알렉산더는 스스로에게 "만약 그들이 하는 것이 예전에 내가 했던 것이라면 내가 하는 일을

그 누구라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숙련된 교사가 수년이 걸려 도달할 수 있는 곳에

당신을 몇 주일만에 도달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극소수의 사람만이 모든 것을 스스로 행하는 인내력, 통찰력 그리고 직관력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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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수많은 유명 음악가들이 음악적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알렉산더 기법을 배웠는데 폴 매카트니, 마돈나, 지휘자 콜린 데이비스경(卿) 등도 마찬가지다. 영국의 한 전문 음악 학교의 학생들도 이 기법으로 음악을 배우는 것이 매우 특별하다고 느끼고 있다.

 

잉글랜드 남서부 서머셋에 위치한 웰즈 커시드럴 스쿨에서는 이 학교의 성악도들과 기악도들에게 이 알렉산더 기법을 가르치고 있는데 이 기법은 자연적 조화를 재학습하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음악가들은 흔히 자신들의 악기를 너무 긴장해서 연주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 때문에 통증이나 불편을 느끼거나 심지어는 부상을 입는 경우까지 있다. 이 기법은 사람들에게 근육을 적절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가르쳐주는데 이것을 배우면 편안하고 자유롭게 연주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웰즈 커시드럴 스쿨에서는 30여 명의 학생들이 앤토니아 델 마에게 일대일 레슨 시간에 이 기법을 배우고 있다. 델 마는 27년 동안 이 기법을 가르쳐온 교수다.

 

 그녀는 영국 음악원(Royal Academy of Music)에서 비올라를 전공하는 학생으로 연습하다가 어깨에 통증을 느낀 후부터 이 알렉산더 기법에 대한 레슨을 받기 시작했다. 그녀는 관현악단의 전문 연주자 겸 교사로 활동하다가 알렉산더 기법을 가르치는 교수가 되는 연수를 받기로 결정했으며 현재는 알렉산더 연주법, 바이올린, 비올라 등을 가르치는 교수 겸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악기들은 연주자에게 특수한 문제점들을 야기하지만 튜바, 색소폰, 하프 등은 그 형태 때문에 특히 문제를 많이 일으킨다”고 앤토니아 델 마는 말한다.

 

 이 기법은 1 세기 전 프레데릭 알렉산더라는 이름의 한 젊은 호주인 배우가 개발한 것이다. 그는 목소리를 잃어가고 있었는데 그 일은 그가 무대 위에서 셰익스피어 극을 혼자서 낭송하고 있을 때만 일어났다. 의사들은 아무런 문제점을 발견하지 못했고 그가 목소리를 사용하지 않으면 상황은 조금 나아졌지만 무대에 서면 그러한 현상이 재발하곤 했다.

 

 알렉산더는 문제의 원인이 분명 자기 자신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자신이 연습하는 모습을 연구하기 위해 3 개의 거울을 장치했다. 자신이 대사를 낭송할 때 고개를 뒤로 빼기 때문에 후두가 압박을 받고 목소리가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그는 고개를 뒤로 빼지 않음으로써 그러한 악순환을 막고 목과 고개와 등 사이의 중요한 연결 부분들이 제대로 동작할 수 있도록 훈련을 했다.

 

 사람들이 자신들의 신체에 대해 어떤 행동을 하고 있는가에 대해 사람들이 얼마나 부주의한가를 깨닫고 알렉산더는 완벽한 목소리를 내는 기법을 연구하는 데 여생을 바쳤다.

 

 이 기법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릇된 자세를 취하는 습관이 있어서 자신들의 신체를 편안하고 쉽게 사용하지 못한다는 관점을 근거로 하여 개발되었다. 이 기교를 가르치는 교사들은 이른바 ‘신체를 올바로 사용법’을  권장한다. 그것은 불필요한 긴장을 해소하는 법을 배워서 머리의 균형을 자연스럽게 잡고 척추의 자연적 곡선을 되찾는 것이다.

 

 연구 결과 성악과 기악 연주 분야에서 이 기법의 이점들이 입증되었다. 영국 음악 학교의 학생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연구한 결과 알렉산더 기법에 대한 레슨을 받는 학생들은 다른 학생들과 조화를 이루는 능력뿐만 아니라 노래를 하거나 연주를 하는 기술이 향상되었다고 한다.

 

 웰즈 커시드럴 스쿨에서 알렉산더 기법에 대한 레슨을 받아 혜택을 입은 학생들 중에는 에밀리 헤스터가 있다. 그녀는 7년 간 비올라를 연주해 온 17세의 전문 연주가다.

 

 에밀리는 영국 국립 청년 관현악단의 공동 수석 비올라 연주자로서 일주일에 최고 20 시간의 연주하는 경우도 있다. 이 기법을 배우기 전에는 그녀는 어깨와 팔에 불편을 느꼈었고 특히 관현악단에서 비올라를 연주할 때 불편이 심했었다.

 

 “내가 일단 알렉산더 기법을 배우기 시작하자 내 신체에 나타나는 차이점을 분명히 인식할 수가 있었다”고 에밀리는 말한다. 그녀는 전문 연주자가 되기를 원하고 있다. “이것은 상체를 사용하는 방법과 불필요한 긴장을 해소하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기법이다. 나는 이 기법을 사용하는 일이 중요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고 이제는 이 기교가 나의 일상적 섭생법의 일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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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통, 두통, 목의 통증 없애는 알렉산더 테크닉 


  서울예고, 선화예고, 단국대 음악대학, 성신여대 음악대학, 대전 중부대 음악대학 등 음대에서

알렉산더 테크닉 세미나가 인기를 끌고 있다.

  스트레스, 근육통, 만성피로 등을 유발하는 나쁜 자세나 습관, 움직임을 교정하여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시켜 준다는 것.

  백희숙 강사는 “알렉산더 테크닉은 스트레스나 피로의 원인이 되는 불필요하고 비능률적인

몸의 버릇이나 습관, 고정관념 등을 본인 스스로 인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줌으로써

몸의 자세나 움직임을 향상시켜 나갈 수 있도록 가르치는 교육"이라고 소개했다.

 

 알렉산더 테크닉은 인체의 기본동작을 연구하는데 기초를 두고 모든 동작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여 인체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최고의 효율을 얻게 하려는 방법이다.

  알렉산더 테크닉은 1869년 호주 타스마니아(Tasmania)지역의 북서해안 지방에서

태어난 F.M 알렉산더(F.Matthias Alexande)에 의해 개발된 테크닉이다.

 

  이 테크닉은 당시 셰익스피어 연극 배우였던 자신의 성대 문제가 근육 긴장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에 착안하여 neck-head-back relationship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아냈다.

즉, 목의 긴장을 풀어주고 머리를 앞으로, 뒤로 보내면 머리가 척추를 압박할 수 없으며

따라서 척추를 바른 상태로 유지하고 자유롭게 할 수 있다는 원리를 발견한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hand-on teaching method를 연구하여 신체를 더욱 효율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알렉산더 테크닉을 확립하였다.

그리고 그는 19세기 말 영국과 미국을 순회하면서 자신의 테크닉을 발전, 전수 시켰다.

 

  1955년 86세로 생을 마감하기 전까지 영국과 미국에서 사람들을 가르쳤으며,

그의 학생들 중에는 George Bernard shaw, John Dewey, Aldous Huxley등이 있다.

  백희숙 강사는 “학생들의 반복적인 일상생활의 움직임, 즉 걷거나, 앉거나, 몸을 굽히거나,

손을 뻗거나, 물건을 드는 등의 동작들을 관찰 분석, 선생님의 가벼운 손의 터치와 구두의 지시에

의해 학생들이 과도한 근육의 긴장을 풀고 불필요한 버릇, 습관대신 전체적으로 조화롭고 균형 있게

몸의 움직임을 향상시켜 나갈 수 있도록 가르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알렉산더 테크닉을 습득하면 일정한 교육, 즉 일대일의 개인 레슨을 통해 자세나 몸의 움직임이

향상되는 과정을 본인 스스로 인지하게 되며, 결과적으로는 훨씬 가볍고, 부드럽고,

자유로이 몸을 움직이게 될 뿐 아니라 원활한 혈액순환과 자연스러운 호흡에 의해 몸 안의 에너지의

움직임이 활성화되는 걸 느낄 수 있다고 한다.

 

  또한 감각운동신경을 조절하는 훈련을 통해 본인 스스로 생각(뇌)의 지시에 의해 집중력향상과

뇌 개발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그릇된 자세로 인한 스트레스로 긴장된 근육통을 이완시킬 수 있다. 현재 알렉산더 테크닉은 널리 보급되어 있다.

  신체의 동작이 부자유스럽고 편안하지 않은 경우, 직업 때문에 올바르지 못한 자세를 갖게 된 경우,

특히 자신의 신체를 최대로 이용해야 하는 경우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훈련을 받은 알렉산더 테크닉 강사들은 클래스나 워크숍을 통하여 나쁜 동작이나 자세에서 비롯된

근육통, 두통, 목의 통증을 치료한다.

  누구든지 이 클래스나 워크숍 코스를 마치면 자신의 자세를 올바르게 교정하는 법을 익히게 되어

많은 에너지를 갖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에서 알렉산더 테크닉은 고도의 신체적 긴장과 절제가

요구되는 무대예술가들과 음악인들에게 선호되고 있으며 이미 많은 예술가들이 알렉산더 테크닉

치료를 받고 있다.

 

  아직 한국에서는 과목으로 채택 받고 있진 않지만 이 테크닉은 이미 창의력, 건강, 잠재력을

증진시키는 기초학문으로 자리잡아 전 세계적으로 뮤직 콘서바토리, 일반 대학의 정규강좌의

한 과목으로 채택되어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사람은 백희숙, 백현숙 두 사람이다.

 

 

알렉산더는 배우와 독백가로 유명한 프레드릭 마티아스 알렉산더(Fredrick Matthias Alexander, 1869~1955)의 이름을 본 따 만든 요법이다.

알렉산더는 1869년 호주 출생으로 20대 초반 연극배우로 활동하던 시기에 목과 성대의 이상으로 연극을 포기해야 할 정도로 악화되었고 당시의 의사들은 그에게 그저 목소리를 내지 말고 쉬라는 말 밖에 해 줄 수 없었다.


알렉산더는 스스로 목이 쉬는 정확한 원인을 찾기 위해 거울 앞에서 세심하게 자신을 관찰하였다. 그는 관찰을 통해 말을 할 때 마다 머리가 뒤로 젖혀지며 후두부를 압박하는 현상과 머리의 위치와 척추의 움직임, 발의 위치 등에 따라 호흡이 편안해짐을 느끼기 시작한다.


그러나 이러한 자세 교정만으로는 그의 쉰 목소리는 개선되지 않았고, 그는 포기하지 않고

그가 느끼는 몸과 실제의 움직임과의 차이가 있음을 발견해 낸다.

끊임없이 자신의 움직임을 자제(inhibition)함으로써 지금까지 인식하지 못했던 새로운 움직임이

가능해지는 것을 알아낸 것이다.


이것이 후에 알렉산더 테크닉으로 발전하였다. 이렇게 알렉산더 테크닉은 일상생활 속에서의 다양한 동작인 앉기, 서있기, 걷기, 구부리기, 달리기, 물건을 집어 들기, 글씨쓰기, 책 읽기, 숨쉬기, 말하기.. 등을 자연스럽고 자유롭게 표현하고, 움직이고,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방법들을 개개인 스스로가 관찰, 인식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교육이다. 알렉산더는 습관적인 긴장을 해소하여 다른 방식으로 움직일 수 있으며, 이것은 일상생활을 보다 쉽게 하도록 하여 생활을 보다 충만하게 즐기도록 해준다.

모든 사람은 완벽한 육체를 가질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각자의 노력과 이해가 필요하다.

-F.M 알렉산더-

 

알렉산더 테크닉에서는 reflection에 대한 언급을 많이 한다.
흔히 근육이나 근막의 반사작용을 많이 떠올리게 되는데, 알렉산더 테크닉에서의 reflection은

운동감각적인 의미에서 씌이고 있다.

인간이 직립을 하는데 있어서 지구의 중력작용이 많은 영향을 끼친다.
지구의 중력작용에 반하여 직립으로 움직이기 위해서는 많은 문제와 기능적인 모순점에 부딪치게 된다.
하지만 우리들이 놓치고 있는 점 또한 제대로 인식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인간의 몸이 직립을 하기에는 기능적으로 문제점들이 많이 있지만,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는 지혜 또한 유전적으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기 때문이다.
알렉산더 테크닉에서 말하는 '몸의 사용'이란 바로 이 지혜를 뜻한다.

지구위에 제대로 서서 움직이는 사람들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지구의 중력작용과 조화를 이루면서 몸을 사용하는 지혜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에너지의 흐름이 서로 다른 방향에서 부딪치면 reflection이 생기는데, reflection에 의해

몸이 팽창하고 직립으로 자유롭게 몸을 움직일 수 있고, 긴장이 이완된다.

에너지의 움직임은 한쪽으로만 흐르지 않는다. 관절마다 서로 반대 방향으로 흐르는 에너지의 흐름이 있는데, 관절에서 에너지가 부딪치면 reflection이 일어나면서 관절의 공간이 팽창하고 긴장이 이완되고 에너지는 자연스럽게 흘러가야 하는 방향으로 흘러가게 되어 있다.
우주의 빅뱅이 우리의 인체안에서도 항상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자연스러운 호흡이 가능하다면 몸을 통해 경험할 수 있다.

우주를 이해하기 위해 굳이 하늘만 쳐다보고 있을 필요는 없다. 자신의 몸을 관찰하고 인식하게 되면 많은 법칙들을 찾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지구의 중력의 영향을 받지 않고, 기능적인 모순점을 극복하면서 어떻게 직립으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지에 대한 답은? 아무것도 할 필요가 없다(non-doing)...
습관적인 긴장이 장애를 줄 뿐, 내 몸이 자율적으로 움직이게 되면 몸이 알아서 모든 모순점을 극복하면서 움직여 준다.


지구의 중력과 아래로 내려가는 에너지가 부딪치면 reflection에 의해 에너지의 방향이 다시 위로 향하게 된다.


즉, 지구의 중력에 의해 에너지가 아래로 내려가기도 하지만, 중력과의 reflection에 의해 에너지가 위로도 올라가면서 머리와 상체가 밑으로 기울지 않고 직립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충분한 공간을 만들어 준다. 아래와 위로 향하는 에너지는 서로 번갈아 가면서 일어나지 않고 동시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아이들은 의식적으로 움직이지 않아도 자유로운 몸의 사용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관절과 관절사이에서도 같은 작용이 일어난다. 긴장을 이완시키기 위해 몸을 의식해주게 되면, 긴장된 부분의 에너지와 내가 의식하면서 발생되는 에너지가 reflection되면서 공간이 팽창되기 때문에 이완이 된다.


알렉산더 테크닉의 지시어를 왜 생각으로만 하라고 하는지 그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리고 알렉산더 테크닉의 지시어가 왜 신비롭고 마법과 같다고 이야기하는지 경험을 해 보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특히 AT레슨에서 선생님의 Hand's-on을 통해 너무나 쉽게 몸이 이완이 되고 몸이 자유로워질 수 있는데... 그 이유는 바로 reflection과 관련이 깊다.


레슨을 통해 선생님들은 얼마든지 학생들의 몸을 쉽게 이완시켜줄 수 있지만, 학생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자제를 하는 이유는 reflection의 원리만 제대로 알게 되면 누구나 쉽게 스스로의 몸을 자유자재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알렉산더 테크닉에서 자주 쓰는 지시어가 의식하라는 말이다.
지구위에 서 있는 나를 의식하고, 내 몸을 의식하고, 내가 존재하는 공간을 의식하게 되면 reflection에 의해 우리의 몸은 충분한 공간이 만들어 진다. 자유로운 움직임이 가능해지기 위해서는 reflection을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

첫 학기 개인레슨 선생님이 내게 준 첫번째 숙제가 바로 항상 지구위를 걷는 나를 의식하라는 것이였다. 지구위에 제대로 서서 움직이지 못하게 되면 몸은 안정적이고 균형있는 움직임이 불가능해지기 때문이였다.
나 또한 초기 레슨에서는 지구를 의식하면서 움직이는 것과 의식하지 않고 움직이는 것의 차이를 학생에게 인식시켜준다.

알렉산더 테크닉은 사람들에게 자유로움이 어떤 것인지를 인식시켜준다. 아주 간단하고 쉬운 방법으로...
지혜란 결코 어렵지만은 않다. 너무 쉽고 간단해서 오히려 모두 놀라게 된다.

생각의 틀에 의해 고정관념이 생기면서 오히려 단순한 것들과는 멀어지고 있는 건 아닐까?
나 또한 단순하고 쉬운 이치를 알기 전까지는 너무나 어렵고 먼 과정을 거쳐야 했기 때문이다


알렉산더 테크닉은 일상 생활 속에서의 다양한 동작인 앉기, 서있기, 걷기, 구부리기, 달리기, 물건을 집어들기, 글씨쓰기, 책 읽기, 숨쉬기, 말하기..등을 자연스럽고 자유롭게 표현하고, 움직이고,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방법들을 개개인 스스로가 관찰,인식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교육이다.

주로 Primary Control (1차 조정)에 의한 일상 생활 속에서의 모든 움직임을 관찰,인식,연습을 통해 배우면서, 비생산적인 동작이나 과도한 긴장, 불필요한 긴장을 줄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더 나아가서는 연주자들은 음악의 질을 높일 수 있고, 무용수, 배우, 운동선수들은 공연과 경기를 개선시켜주고 부상도 막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도 한다.

알렉산더 테크닉을 처음 배우는 사람들은 주입식 학교 교육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스스로 생각하고, 느끼고, 관찰하고, 인식하는 열린 교육 방법에 생소함을 느낄 수도 있다.

그래서 고정된 관념과 습관적인 긴장이 생기기 전의 어린 시절에 알렉산더 테크닉을 시작하는게 바람직하다는게 교육이나 소매틱에 관심있는 사람들의 보편적인 생각이다.

그 중 대표적인 사람이 미국의 유명한 교육학자인 '존 듀이'인데, 자신이 생각하고 있던 이상적이고 실천적인 교육방법을 알렉산더 테크닉에서 발견하게 된 존 듀이는 F.M알렉산더의 열렬한 후원자가 되고, 알렉산더 테크닉을 미국에 알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최근 소매틱이나 웰빙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지만, 30년 전까지만 해도 미국에서는 '열린교육'이나 '소매틱'에 대한 관심은 보편적이지 않았다.

F.M알렉산더와 동시대 사람이기도 한 아이슈타인은 "Few are those who see with their own eyes and feel with their own hearts.(자기 자신의 눈으로 보고, 자기 자신의 마음으로 느끼는 사람은 드물다)"라고 얘기했는데, F.M알렉산더가 활동하던 1900년 초기에도 '소매틱'에 대한 관심을 갖는 사람들은 많았던거 같다.

알렉산더 테크닉 레슨에서는 선생님의 관찰과 말로 하는 설명과 손의 터치로 인식되어 지는 운동 감각적인 느낌과 반응에 의해 학생들은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지만, 궁극적으로는 F.M알렉산더가 사람들에게 원했던 것처럼 알렉산더 테크닉 선생님에게 의존하지 않고 자기 자신 스스로가 알아가고 배워나가는 과정을 통해 알렉산더 테크닉을 배우는게 바람직하다.

하지만 F.M알렉산더가 직접 저술한 3권의 책 "Man's Supreme inheritance", "Constructive conscious control of the individual", "The universal constant in living"은 F.M알렉산더 이외의 사람들이 이해하기는 너무 어렵게 쓰여졌고, F.M알렉산더의 발견과정과 경험을 자세히 설명해 놓은 "The use of the self"를 통해서나마 조금은 그의 알렉산더 테크닉을 엿볼 수 있다.

"The use of the self"라는 책은 앞서 출판된 그의 책들이나 신문에 나와있는 그의 설명을 읽어도 사람들이 제대로 알렉산더 테크닉에 대해 이해를 하지 못하게 되자, 자기 자신의 경험을 그대로 써야할 필요성을 느끼고 저술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렇듯 알렉산더 테크닉은 이론적인 설명으로는 이해하기가 너무 어려운 반면, 배우는 과정은 의외로 아주 쉽고 간단하다.

우리의 몸은 자연과 우주의 많은 것들과 마찬가지로 어떻게 작용하는지 정확하게 알 수는 없다. 하지만 알렉산더 테크닉을 통해 조금 더 나은 변화를 추구할 수는 있다.

레슨을 받아 본 사람들은 경험해 봤겠지만, 선생님들은 학생들에게 'Yes', 'No'라는 답을 주지는 않는다. 'Yes'일수도 있고 'No'일수도 있으며, 그 외의 다른 많은 가능성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알렉산더 추모 강연에서 Marjory Alexander Barlow가 한 말중에서...

"여러분이 만약 숲 속에 사는데 항상 A지점에서 B지점으로 다닌다면, 풀들 사이로 점점 하나의 길이 생기겠죠. 어느 날 당신은 더 좋은 길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다른 방향으로 다니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두개의 길이 생기게 되고, 새로운 길이 더 좋은 길이라 판단하게 되면, 옛 길 위로는 점점 풀들이 다시 자라기 시작합니다"란 글이 있다...

항상 다니던 A에서 B로 이어진 길은 익숙하기 때문에 안심할 수 있고 별 위험을 느끼지 않고 다닐 수 있어서 사람들은 새로운 길로 다닐 필요성을 느끼지 못할 수도 있다. 그렇듯 몸의 움직임도 비록 습관적이긴 하지만 익숙한 느낌을 따라가게 되는데, 몸과 마음, 정신은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 받으며 상호 보완적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항상 걸어 다니던 길의 풀들(자연)이 사라지듯, 습관적인 움직임만을 하게 될 경우 몸안의 자연스러운 흐름 또한 잃어버리게 된다.


자연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다니던 길만을 고집하지 말고 항상 새로운 길을 선택함으로써 자연과 더불어 삶을 살아나 갈 수 있 듯, 몸의 움직임도 익숙해져 있는 습관에 의존하지 않고 항상 새로운 움직임을 선택할 수 있을 때, 자유로운 사고와 몸의 움직임을 되찾을 수 있다.

새로운 길, 새로운 장소, 새로운 움직임, 새로운 감각, 새로운 자극 등을 경험하게 될 때, 사람들이 처음 느끼게 되는 건 공포, 무서움, 긴장, 불안등이고 행동이 조심스러워지게 된다. 몸 밖의 환경인 자연과 몸 안의 자연스러운 흐름은 연결이 되어있고, 그 흐름에 나를 자유롭게 맡길 수 있는건 쉽지 않지만, 알렉산더 테크닉을 통해 배우게 되는 경험들로 인해 실천해 나갈 수 있는 길을 발견할 수 있게 된다.

그래서 알렉산더 테크닉을 '삶'이라고 표현하는지도 모른다.

Mind-body reeducation의 방법으로 자연스런 밸런스와 움직임을 회복하는 방법입니다.

테니스 기량 향상의 가장 큰 장애요소는 우리 신체의 습관입니다.

스트로크를 하고 움직일 때, 우리는 우리 신체를 비효율적으로 사용하게 하는 무의식적인 자동적인 습관을 가집니다.

 

이런 습관은 흔히 테니스 코치가 우리에게 주의하는 너무 손목을 쓴다, 볼을 보지 않는다, 폴로스로우가 작다, 준비가 늦는다 등의 외적인 습관이 아닙니다.

 

알렉산더 테크닉은 드러나지 않는, 또한 대부분의 테니스 코치들에게도 알려지지 않은 습관에 대해 다룹니다.

 

이 테크닉에서 언급하는 습관은 신체와 정신의 잘못된 사용에 관한 것으로 호흡의 중단, 목, 어깨 근육의 경직, 척추의 압박과 구부림, 머리를 뒤로 제침, 가슴을 웅크림, 각 관절을 아래로 짓누름, 많은 근육을 과도하게 사용하며 필요한 근육은 덜 사용함 등입니다.

많은 선수들이 그들의 신체를 잘못 사용하고있고 무의식적으로 신체의 자연스런 형태에 반해서 사용합니다.

 

선수들은 때로 12온스의 라켓으로 2온스의 공을 치는데 너무 많은 힘을 사용합니다.

테니스 선수들에서 관찰되는 전형적인 모습이 “ startle pattern( 놀란 모습 )”입니다(그림 1).


갑작스런 큰 소리에 대한 반응과 마찬가지로, 선수는 날아오는 공을 보며 그 반응으로 전신으로 진행하는 긴장을 보입니다. 목의 경직으로 시작해서 그의 머리는 목쪽으로 잡아 당겨지게 됩니다.

동시에 그의 어깨는 목쪽으로 잡아 올려져서 목의 자유는 없어집니다.

그는 가슴을 움추리고 이는 자유로운 호흡기능을 제한합니다.

 이런 모든 경직과 과도한 긴장은 적절한 follow-thru를 방해합니다(그림2).



Startle pattern은 잘못된 신체 사용의 단지 한가지 예일 뿐, 그외에도 여러가지 패턴이 있습니다.

이런 모든 잘못된 패턴들은 한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이들은 머리, 목, 척추의 역동적인 관계를 방해합니다.

신체의 다른 부분과 연관된 머리, 목, 등의 사용이 알렉산더 테크닉에서 말하는 primary control of the use of the self (the self is the body and mind)입니다.

이는 머리, 목, 척추의 관계가 전체 신체의 조화로운 사용을 지배한다는 뜻입니다.

잘못된 사용은 주로 목근육의 과도한 경직에서 옵니다.

 

경직된 목은 척추 맨 위에 있는 머리의 섬세한 균형과 자유로운 밸런스를 해치고 이는 머리에서 발끝에 이르는 경직의 연쇄반응을 일으킵니다. 이는 신체가 넘어지지 않기 위한 밸런스를 유지하는 방법입니다.

효과적으로, 적절한 신체의 사용, 머리, 목, 등의 역동관계는 거의 방해받지 않습니다.

목 근육은 머리가 척추의 맨 위에서 섬세하게 밸런스를 잡을 수 있도록 충분히 자유로와야합니다.
그림3에서 머리는 척추 위에 직각으로 밸런스를 유지합니다.

 

밑으로 잡아끄는 중력과함께 앞쪽에 치우친 머리의 무게는 척추를 잡아당겨서 등과 전체 몸을 길게 해줍니다.



그림4는 두가지 상반된 머리-척추 관계를 보여줍니다.

좌측그림은 척추를 늘여주는 좋은 머리-척추관계를 보여줍니다.

우측그림은 머리가 뒤로 꺽여있고 척추를 밑으로 압박하며 척추의 굴곡과 단축을 유발합니다.

이는 전체 몸의 밸런스와 움직임을 방해합니다.



알렉산더 테크닉은 우리가 알지 못하게 습득하는 이런 습관과 잘못된 행동패턴을 교정해줍니다.

이는 신체가 자연스럽게 디자인된 방법으로 움직이게 합니다.

배우기 위해 연습하거나 구입해야할 장비는 없습니다.

 

 이는 중력을 이용해서 중력에 대한 반응으로 전체 몸을 신장시키도록 합니다.

선수는 새롭게 가볍고 탄력있는 움직임; 더 큰 힘과, 볼 컨트롤, 정확도, 부드러움, 타이밍, 체력의 보전, 지구력의 증가, 부상방지의 좋은 방법 등을 경험할 것입니다 .

 

 

*    포핸드 에러가 많이 나시는분들은 이글을 꼭 천천히 정독해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

 

 

알렉산더 테크닉은,
- 몸이 자연스럽게 움직이도록 고안된 방식을 이해하는 것이다.
- 자신과 주변 세계에 대한 자각을 높이는 방법이다.
- 심신 균형이 회복될 수 있도록 몸을 사용하는 방법을 재교육하는 것이다
- 몸의 자연스러운 기능을 스스로 저해시키는 것을 인식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다.
- 우리의 사고 능력을 이용하여 원하는 변화를 이끌어 내서 보다 협응된 방식으로 일상 활동을 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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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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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문형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7.07.23 이제 알거 같다. 균형능력, 협응력이 좋아지면서 무슨 말인지 알거 같다.
  • 작성자문형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0.02.25 기공과 똑같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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