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x-ray,ct, mri 진단

류마티스의 진단과 예후. 혈액검사

작성자아르구스|작성시간13.08.05|조회수619 목록 댓글 4

류마티스 관절염 진단에 특이적인 검사소견은 없다.

 그러나 여러 혈액 검사들이 진단, 질병의 활성도, 경과 관찰, 그리고 질병 자체 혹은 치료로 인한 합병증 등을 보는 데 중요하다.

 

- 류마티스 관절염의 진단에 필요한 검사 중 대표적인 검사

1.자가항체인 류마티스 인자(RA factor)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약 70-80%에서 양성으로 나타나며 조기 류마티스 관절염에는 약 50%에서 양성으로 나타난다.

 

류마티스 인자의 문제점은 특이성이 낮다는 점이다.

a. 류마티스 인자는 건강한 사람의 5%에서 양성을 보이며 이러한 경향은 나이가 들수록 증가하여 65세 이상의 노인에서는 10%이상이 양성을 보이며, 흡연자에서도 양성율이 증가하며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가족에서도 15%가 양성을 보인다.

 

b. 이 외에도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 쇼그렌 증후군 등과 같은 류마티스 질환 뿐아니라 전염단핵구증, 결핵 등과 같은 감염성 질환과 B형 간염이나 보균자와 C형 간염에서 양성율이 높다. 또한 건강인에서 백신을 맞거나 수혈 후에도 양성으로 나올 수 있으므로 류마티스 인자가 양성이라고 해서 류마티스 관절염을 먼저 생각할 것이 아니라 이러한 점들을 고려하여 판단하여야 한다.

 

c 실제적으로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70%에서 류마티스 인자가 양성을 보이지만 류마티스 인자가 있는 사람 중 약 30%만이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라는 점을 인지하여야 한다.

 

 

2. 최근 널리 쓰이는 anti CCP(Cyclic Citrullinated Peptide) body.

 

 

항 CCP 항체는 citrulline residue를 포함하는 항원결정기에 반응하는 항체로 류마티스 관절염에서 약 70%의 감수성을 보이며 90%이상의 특이성을 보인다. 헌혈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항 CCP 항체는 류마티스 관절염의 증상이 나타나기 10여년 전부터 혈청에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조기관절염이나 재발성 류마티즘 혹은 미분화 관절염에서 항 CCP 항체가 양성이면 류마티스 관절염으로의 진행을 예측하는 표지자로도 이용되고 있다.

 

항 CCP 항체가 양성이면 심한 관절 손상을 예상할 수 있어서 예후인자로 이용될 수 있을 뿐 아니라 관절외 증상을 동반할 가능성이 크다. 류마티스 인자가 정상인을 포함한 여러 질환에서 양성을 보이는 반면 항 CCP 항체는 류마티스 관절염 이외에는 양성으로 나올 가능성이 정상인 0.4%, 만성 C형 간염에서 1%미만이며 쇼그렌 증후군이나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와 같은 류마티스 질환에서 약 5%의 양성율을 보이며 이러한 질환에서 양성을 보이는 경우에는 미란성 관절염을 동반할 가능성이 많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

 

1. 급성 반응 물질 중 가장 대표적인 ESR(Erythrocyte Sedimentation Rate)

염증반응이 느리고 나이가 많고, 여성인 경우 증가하는 경우가 있다.

류마티스 관절염에서 지속적인 상승이 있으면 좋지 않는 예후를 시사하며 연속적인 측정은 질병의 활성도와 치료에 대한 반응을 추적할 수 있는 지표로 이용된다.

 

2. CRP(C-Reactive Protein)

염증에 대한 반응이 빠르고 성별이나 나이에 영향을 받지 않는 장점이 있다. CRP가 100mg/L 이상이면 세균성 감염을 의심하여야 하며 류마티스 관절염에서는 예후인자로서, 질병의 활성도를 모니터하는 지표로서 그리고 지속적인 상승은 골미란을 예측할 수 있는 인자로 이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죽상동맥경화증에서 쓰이는 고민감도의 CRP(high-sensitivity CRP, hs-CRP)가 널리 이용되고 있다

 

결론

RAF는 민감도는 좋지만 되지만 특이도 가 낮다.

anti CCP body는 특이도 민감도가 모두 높고 골미란의 예후도 알수 있으면 10년전부터 혈청에 존재하므로 최근 상당히 많이 사용하는 표지자 이다.

둘다 민감도는 70%이지만 RAF는 30프로의 특이도, anti ccp body는 90프로의 특이도를 가지므로 ccp를 검사하는게 더 낫지 않나하고 생각된다.

 

 

ESR이나 CRP는 염증의 반응을 알아보는 지표이며 ESR의 경우는 반응이 느리고 여러 요소에 영향을 많이 받지만 CRP는 반응이 빠르고 예후를 보는데에도 도움이 된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밍고 | 작성시간 13.08.17 당신을 위한 힐링 ♥ㅁㅏ담뚜♥
    특별한 ㅅㅓ비스를 원ㅎㅏ시면 다희를 찾ㅇㅏ주세요
    오ㅃㅏ가 만족할때ㄲㅏ지 최선을 다할ㄲㅔ요^^
    ㅇㅕ행ㅍㅏ트너 술친구 쎅친구 원ㅎㅏ는건 모두ㄷㅏ 가능합ㄴㅣ다.
    http://p.tl/8MMQ
  • 답댓글 작성자써니 | 작성시간 13.08.17 ◈<<강추>> 오늘 신규가입시 주는 10만원◈
    ◈3백터져서 바로 출금햇네요 .이런걸 대박이라고 하지요!!◈
    ◈바로가기 ☞ http://p.tl/y3Zi ◈
  • 작성자정호현 | 작성시간 13.08.23 정리가 깔끔하네요
  • 작성자명심 | 작성시간 14.03.13 고맙습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