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yond rea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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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더생리학 15장. 음식물의 소화와 흡수(클릭클릭)
15장. 소화과정의 조절(클릭클릭)
위산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떻게 분비조절되는가? 클릭클릭
참고) 침은 Thiocyanate, 락토페린(lactoferrin), secretory IgA, 그리고 lysozyme을 포함한 항균물질을 가지고 있음. 타액에는 아밀라아제라는 탄수화물 분해효소가 있음.
위
- 위산과 관련된 소화효소를 이용하여 음식물을 섞음.
- 위는 벽세포에서 ATP의존 과정을 통해 위산을 만들고 분비함.
- 펩시노겐이 펩신으로 전환되고 펩신에 의해 단백질은 펩타이드로 분해됨.
위산은 강한 산성으로 위장에서 음식을 삭여 소화시키며 음식을 통해 들어오는 박테리아와 기생충을 죽이는 역할을 한다. 또한 위산은 췌장과 담낭에서 소화효소와 담즙을 분비하라는 신호를 보내 음식이 소장에서 소화흡수되게 하며 소장, 대장에 살고 있는 좋은 균들을 살리는 작용을 한다. 인체에서 좋은 균들은 산성을 좋아하며 위산이 있어야 살 수 있다. 좋은 균들이 죽고 나쁜 박테리아가 번성하면 변비와 독소가 생기고 그 독소가 몸에 흡수되면 각종 질병을 일으킨다.
자신이 위산부족인지 알아보는 방법
초밥이나 생선회, 냉면, 샐러드와 같은 찬 음식을 먹고 설사를 한다면 위산부족임.
위산이 부족하면 균들이 위장에서 죽지 않고 통과하여 장에서 설사를 일으키기 때문.
또한 맥주를 마시면 위산이 희석되어 나쁜 균을 죽이지 못해서 배탈, 설사가 생길 수 있음.
식후에 과일을 먹고 소화가 안되는 경우도 위산 부족임.
과일, 야채는 알카리성이기 때문에 위산을 중화시켜 위산을 약화시키기 때문.
식후에 물을 마시면 위산이 희석되어 소화가 잘 안되는 경우도 같은 이유임.
식후에 굴껍질로 만든 탄산칼슘을 먹고 소화가 안되는 사람 역시 위산이 부족한 경우임.
칼슘은 알카리성으로 제산제 역할을 하기 때문임.
위산이 부족하면
위산이 부족하여 소화불량과 속쓰림이 생기는 것은 매우 흔한 이임.
위산이 부족하면 배가 더부룩하고 트림이 자주 나오며 가스가 차고 변비 또는 묽은 변을 봄.
나이가 들면 소화기능이 떨어져 위산과 소화효소가 부족하게 됨.
20-30대에서 위산과다가 있을 수 있지만 나이가 들어 위산과다인 경우는 극히 드믐.
--> 많은 사람들이 제산제나 위산억제제를 복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잘못된 상식임.
위산과다로 속쓰림이 있는 경우에는 제산제, 위산억제제를 복용하지 말고 칼슘이나 과일(알칼리성)을 먹는 것이 가장 자연스러운 제산제 역할을 하는 것임.
참고) 제산제는 2주이상 복용하지 않아야 함(사용설명서를 반드시 참고해야)
과일과 위산
위산과다는 위장이 뜨거운 느낌을 받는다고 표현하는 증상이 나타남.
이럴때 알칼리성인 과일을 먹으면 위산이 중화되어 속이 시원하고 편안해지지만 위산이 적은 사람은 속이 불편하고 소화가 안됨.
과일을 찬음식이라고 하는 것은 알칼리성으로 위산을 약화시켜 속이 찬 느낌을 주기 때문으로 보임.
과일을 과하게 먹어 위산이 약해진 경우에는 위산을 먹어 산도를 높여줘야 소화가 잘됨.
위산제 복용방법
'조나단 라이트의 왜 위산이 좋은가?'라는 책을 정리한 결과
위산제 복용시점은 식사전, 식사도중에 먹는 것이 좋음.
위산캡슐이 식도에 붙어서 녹으면 식도가 쓰라리지만 음식을 먹으면 밀려 내려가기 때문.
식사후에 위산을 먹으면 위산과 음식물이 잘 섞이지 않음.
처음에는 1~2 캡슐, 다음식사때 3캡슐, 그 다음에 4캡슐, 그다음에 5캡슐로 점차 양을 늘려감.
위장이 뜨거워지는 느낌을 받으면 위산이 많아졌다는 증거임.
이럴때 알카리성 과일을 조금 먹어 중화시키거나 물을 조금 마시면 속이 편해짐.
그러고 나서 다음번 식사때는 1캡슐을 줄여 자기에게 맞는 정량을 찾아냄.
위장의 위산 분비기능이 되살아나고 소화가 잘 되기 시작하면서 위장이 뜨거워지는 느낌을 받으면 복용량을 줄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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