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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호
미각은 가변적이다. 단맛은 본능적이며 중독성이 있다. 단맛에 익숙해진 미각은 쓴맛에 강한 거부감을 느낀다.
그래서 미각의 균형이 깨지고 단 음식만 찾게 된다.
다행히 미각이 변화하는데는 한달이면 충분하다.
쓴맛도 점차 견딜만해진다.
의도적으로 쓴 음식을 계속 먹으면 열흘 안에 미각이 변화하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한달만 지나면 쓴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쓴 음식을 적절히 즐기는 능력은 건강에 도움이 된다.
미각은 우리의 감각 작용에 따라 신속하게 변하며, 나아가 뇌의 다른 기능들도 훈련으로 변화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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