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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병 치료원리 책

저자의 말 3장. 서문. 260614 정일영

작성자정일영|작성시간26.06.14|조회수35 목록 댓글 1

3장 저자의 말

“필수영양소 보충, 몸이 회복될 수 있는 조건을 채우는 일”

 

제가 처음 문형철 치유연구소 카카오톡 공부방에 들어온 것은 2024년 10월이었습니다. 문치연 카톡방에서 처음 접했던 채팅이 바로 타우린과 비타민C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타우린 5g, 비타민c 10g을 1.5리터 생수병에 타서 드셔보세요. 제 경험으로 보면 바로 에너지가 만들어져요”

 

솔직히 처음에는 ‘보충제 복용이 몸에 얼마나 큰 영향을 줄 수 있을까?’ 하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임상에서 보충제는 자주 언급되지만, 그 효과를 질병 회복의 중요한 축으로 받아들이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습니다. 문치연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는 합성 가공된 알약인 ‘영양제’복용에 대해서 부정적인 견해를 지니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공부를 이어가고, 제 몸과 환자들을 통해 하나씩 확인해가면서 생각이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건생병사 5대 과제 중 세 번째 과제인 ‘필수영양소 보충’은 단순히 부족한 영양제를 챙겨 먹는 수준의 이야기가 아니었습니다. 우리 몸이 스스로 회복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재료를 채워주는 일이며, 세포가 정상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기본 조건을 마련해주는 과정이었습니다.

 

물론 처음부터 보충제 복용으로 큰 변화를 느꼈던 것은 아닙니다. 2024년 10월에 비타민C, 타우린을 일단 구매해서 복용해보았으나, 생각보다 큰 효과를 느끼지 못했었습니다. 하지만 그 경험을 통해 중요한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필수영양소 보충은 혼자서 모든 것을 해결하는 ‘특효약’이 아니라, 몸의 회복 환경이 갖춰졌을 때 비로소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는 점이었습니다. 건생병사 1과제와 2과제를 철저히 시행하고, 그 바탕 위에서 필수보충제를 함께 섭취했을 때 변화는 분명했습니다. 한 달 동안 만나골드-만나선식 외에 음식을 일절 섭취하지 않고, 비타민C-타우린이 담긴 물을 마셨을 때 문형철 소장님께서 말씀해주신 의미를 체감 할 수 있었습니다.

 

본문에서도 여러 번 언급되겠지만, 건생병사의 다른 과제들을 충분히 실천하지 않은 상태에서 세 번째 과제인 보충제 섭취만 했을 때는 기대만큼 놀라운 효과를 보지 못합니다. 독자분들은 이 점을 꼭 명심하시어, 영양제 만으로 환자를 낫게 하겠다는 우를 범하지 않길 바랍니다.

 

 

 

임상 현장에서 환자들에게 비타민D 고농도 복용을 비롯한 필수보충제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일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보충제를 단순한 건강기능식품 정도로 생각하거나, “꼭 먹어야 하나요?”라고 묻곤 합니다. 기존에 저를 신뢰하던 환자분들이 영양제 얘기를 듣고서는 제 치료를 불신하게 되는 경우도 종종 있었습니다.

의료인이 환자에게 영양소의 중요성을 설득하는 과정 자체가 조심스럽고 부담스럽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건생병사의 다른 과제를 실천하면서 보충제 복용을 따라와 주신 환자분들은, 단기간에 놀라운 변화가 생긴다는 것을 여러 차례 경험했습니다. 현재는 영양제 복용에 대한 설명은 건생병사 다른 과제가 잘 지켜지지 않는 환자분들에게는 설명해드리지 않고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저는 이 과제가 단순한 선택사항이 아니라, 회복을 위해 반드시 다루어야 할 핵심 영역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난치병 치료에서 중요한 것은 몸을 억지로 끌고 가는 것이 아니라, 몸이 다시 회복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필수영양소 보충은 그 조건을 채우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과정입니다. 비타민, 미네랄, 아미노산, 지방산과 같은 영양소들은 단순한 보조제가 아니라 세포의 에너지 생산, 해독, 면역 조절, 항염증 반응, 신경 안정, 조직 회복에 필요한 실제 재료입니다. 재료가 부족한 상태에서 몸에게 회복하라고 요구하는 것은, 벽돌과 시멘트 없이 집을 지으라고 말하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현재 저는 반년 가까이 문형철 소장님과 함께하는 아침 공부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아침 공부를 통해 질병을 바라보는 관점이 넓어졌고, 임상에서 환자를 대하는 태도도 많이 달라졌습니다. 단순히 증상을 줄이는 치료를 넘어, 왜 몸이 무너졌는지, 무엇을 차단해야 하는지, 무엇을 채워야 하는지, 어떤 순서로 회복을 도와야 하는지를 배워가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는 한 명의 임상가로서 많은 성장과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이 글은 완성된 답을 가지고 쓴 글이 아닙니다. 여전히 배우는 과정 속에서, 직접 경험하고 확인한 내용을 독자들과 나누기 위해 쓴 글입니다. 부디 이 장을 읽는 분들이 필수영양소 보충을 단순한 영양제 복용으로만 보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것은 무너진 몸에 회복의 재료를 공급하고, 세포가 다시 살아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치료 과제입니다.

 

마지막으로, 늘 아낌없이 가르쳐주시고 건생병사의 길을 함께 걸어갈 수 있도록 이끌어주시는 문형철 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소장님의 가르침 덕분에 저는 질병과 회복을 바라보는 눈을 새롭게 얻었고, 임상가로서 다시 공부하고 성장할 수 있는 큰 힘을 얻었습니다. 이 글이 그 배움과 감사의 작은 표현이 되기를 바랍니다.

 

 

- 본한의원, 정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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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정일영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6 new 치료 케이스

    40대 후반 여성.
    주소증: 고혈압 . 혈압약 5년이상 복용

    만나골드 2주, 가바-글리신으로 수면과 혈압 치료

    2주 이후 혈압약 복용 끊으심. 2개월이 지나도 혈압약 복용없이 혈압 잘 유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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