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YA-SATI(까야싸띠)란?
몸의 수련이자 마음수행이다. 몸의 움직임은 태극권이나 기공처럼 부드럽고 정적인 수련과 우슈나 무예타이와 같은 강하고 동적인 전통무예의 수련이 있다. 또한 요가처럼 스트레칭을 통한 혈액순환, 기순환을 도와 몸의 신진대사작용을 돕는 동작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행기법을 말한다. 다양한 요가수행의 기본적인 목적은 순수의식(브라만)이나 절대와 개인의 자아(아트만)와의 결합이며 어원은 ‘결합하다, 묶다'라는 뜻이다. 사용하여 ‘까야싸띠'라고 이름짓고 불렀으면 한다. 지금은 조금 생소한 느낌이 들겠지만 우리 반냐라마와 선관무를 통해서 이름 짓고 부르다 보면, 십년이 지나고, 아니 백년쯤 지나다 보면 국내에서 뿐만이 아니고 전 세계적으로 힌두교 수행 언어인 ‘요가'를 대신해 불교인의 몸짓수련에는 정체성이 분명한 ‘까야싸띠'란 이름이 그 자리를 채우게 될 것이다. Buddhadipa(붇다디빠)두손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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