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 https://cafe.daum.net/papa.com/2LM2/36955
2편 : https://cafe.daum.net/papa.com/2LM2/37900
3편 : https://cafe.daum.net/papa.com/2LM2/37127
4편 : https://cafe.daum.net/papa.com/2LM2/37128
다른 방식으로 표본분석 해 보셨고 1편부터 4편까지 숙지가 되신 분만 이해가 됩니다.
이미 올렸던 "초보아빠 정시 표본분석법" 글들의 내용이 수정되었으니 지금 이 방법을 검토하고 계신 분들은 다시 내용을 확인하세요.
초보아빠 표본분석 요약표
절차는 복잡해 보이지만 총 시간은 다른 표본분석법에 비해 아주 짧고 작업이 크게 어렵지는 않습니다(제 생각이지만).
초보아빠 표본분석 장점
1. 시간이 적게 걸림
다른 표본분석법은 무한 단순노동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은데 왜 그래야 하는지 제가 잘 이해가 안 되서 간소화했습니다.
2. B구간 하단 ~ C구간 분석
합격하고도 등록하지 않을 비잔류자(일명 '허수')들은 전 구간에 골고루 있지 않습니다. 파란 박스에 많고 밑으로 갈수록 빈도가 줄어듭니다. 빨간 박스(B구간 하단~C구간)는 합격컷이 오르내릴 때마다 모의지원자들의 변화가 심하고, 이 구간 모의지원자들이 실제지원에서 어떻게 움직이느냐가 입결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다른 표본분석법들은 파란 박스에 몰려있고 빨간 박스에 드문드문 있는 비잔류자를 찾아서 제외하고 등수매기는 일을 주로 합니다. 전쟁터는 빨간 박스인데 파란 박스를 열심히 분석하는 것은 넌센스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을 극복하려고 어설프지만 다른 표본분석법에서는 건들이지 않는 구간을 분석합니다.
3. 진학사 최종 업데이트 이후 변화에 집중
중요한 것은 실제지원이고 모의지원은 참고 사항인데 다른 표본분석법들은 모의지원자 한명 한명을 분석하며 현재 모의지원 상태에 너무 과도하게 집중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간소화하고 진학사 최종 업데이트 이후 어떻게 변화될 것인지를 예측하고자 합니다.
초보아빠 표본분석 단점
1. 비교학과 선정이 어려움
저희 딸 입시에 쓰려고 만든 방법이라 인문계열만 염두에 두고 만들었습니다. 인문계열은 대학서열이 확실하고 한 대학 내에서는 계열화(상경계열, 사회계열, 인문계열 등)가 잘 되어 있고, 한 계열 내 학과들의 입결이 비슷합니다. 예를 들어 서강대 중국문화, 영미문화, 유럽문화는 매년 입결이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니까 이 학과들을 비교학과로 두고 표본분석하면 이 세 학과의 올해 입결 순서를 맞출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런데 자연계열은 인문계열과 양상이 달라서 한 대학 내에서도 학과서열이 뚜렷하고 그룹화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다른 대학끼리 묶어야 할 경우도 있고 인문계열만큼 깔끔한 분석과 결론을 내리기가 힘듭니다.
2. 비교학과 선정이 잘못되면 헛수고
초보아빠 표본분석은 합격할 수 있는지 여부를 알아내려는 것이 아니고 학과 간 비교를 통해 입결 순서를 예측해 내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문제가 생깁니다. 4개 학과를 비교학과로 선정할 때, 나중에 결과가 다 나오고 보면 합불이 갈려야 하는데 4합이거나 4불합이면 괜히 한 것이 됩니다.
3. 소형학과에 적용하기 어려움
구간을 나누어 B구간 하단과 C구간을 살펴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인원이 있어야 합니다. 소형학과는 합쳐도 몇 명 안 되는데 그걸 또 나누어 놓으니 분석하기가 힘듭니다.
표본분석글은 비판적으로
표본분석은 전문가 영역이 아니고 수능 끝난 수험생이나 학부모들의 영역이다 보니 어이가 없는 글들도 많이 올라옵니다. 모든 글들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말고 비판적으로 봐야지 헛된 노력을 아낄 수 있습니다. (제 글도 포함)
안 그러면 분석이 아니고 학부모 심리안정 프로그램이 됩니다. '나는 할만큼 했다. 이게 도움이 될 지는 모르겠지만 후회가 안 남도록 나는 오늘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러다 보면 뭔가 보이겠지...' 라고 생각하며 계속 하시는 것은 아니어야 합니다. 표본분석글마다 거의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하다보면 지원자 흐름이 보인다'는 일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처음부터 어떻게 봐야 하는지 구체적인 계획과 방법이 없는데, 리스트만 반복해서 정리한다고 앞으로 지원자 흐름이 보일 가능성은 없습니다.
또한, 여러 번 말씀드리지만 표본분석하면 뭔가 획기적인 선택이 보일 것이라는 환상은 버려야 합니다. 진학사 지표대로 나올 가능성이 80%이상 입니다.
검토하시다가 궁금한 점이나 '이건 아닌데' 하는 부분 있으면 시간이 많이 지났어도 언제든 댓글 남겨 주세요. 오후 5시 이후로 답글 달겠습니다. 아직 많이 미비하고 잘못된 부분 많다는 것 잘 알고 있고, 겸허히 지적을 받아 들이겠습니다. 여러 편에 걸친 긴 글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진학사와 표본분석 Q&A : https://cafe.daum.net/papa.com/2LM2/3791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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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민뿡아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2.12.20 민뿡아빠 혹시 새벽에 그림을 포함한 질문을 올리지 않으셨어요? 잠결에 언뜻 보고 아침에 답글 달려고 했는데 글이 없어져서요. 잠결에 잘못 봤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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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몽이동이 작성시간 22.12.20 민뿡아빠 그건 제가 다시 이해해서 지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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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몽이동이 작성시간 22.12.20 민뿡아빠 예를들어 같은 학교에 비슷한 성적대라인에 같은 과간의 비교라면 유의미하다는 말씀으로 해석하면될까요?? 진학사에서도 이 학교의 이 과의 예측률이 80프로 정도되다고 한다면 유의미해질 확률은 괜찮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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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민뿡아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2.12.20 몽이동이 네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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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몽이동이 작성시간 22.12.20 민뿡아빠 자세하고 빠른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