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무게
저녁놀이 물들어
그림자가 사라지자
해시계는 멈춘다.
오늘 하루도
인간의 마음으로
그저 흘려버린
크로노스의 시간인가.
아니면 신의 마음으로
창조의 시간을 보낸
카이로스의 삶이었나.
해는 이미 서산을
넘어갔으니 내 마음에
물어 볼 수밖에 없다.
2026.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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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무게
저녁놀이 물들어
그림자가 사라지자
해시계는 멈춘다.
오늘 하루도
인간의 마음으로
그저 흘려버린
크로노스의 시간인가.
아니면 신의 마음으로
창조의 시간을 보낸
카이로스의 삶이었나.
해는 이미 서산을
넘어갔으니 내 마음에
물어 볼 수밖에 없다.
2026.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