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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간 안에 완료하지 못한 질문입니다. (2005-02-10 14:21 작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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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골공사에서 2절주, 3절주라고 말하는데 무슨 말인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임팩 친다..임팩 검사라고 말하는데...무슨 얘기인지...? 시간 있으시면 철골 공사시 주의 사항이나 검사해야할 항목도 부탁드립니다. |
 답변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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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철골공사에서 2, 3절주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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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이 말씀하시는 범위가 너무 넓군요 1. 2절주, 3절주... 철골은 기초 앙카부터 시작해서 몇개의 층으로 구분하여 절이라는 단위를 붙입니다. 일반적인 철골의 경우 10~12m 정도가 기본 길이 이므로 이 길이에 맞게끔 보통 건물의 경우 3개층 정도를 한 절로 묶습니다. 즉, 1층 바닥에서 철골 기둥이 시작되었다고 하고, 한개층이 3.5m 라고 한다면, 3.5*3=10.5m 가 됩니다. 여기에 4층 바닥에서 조립을 위해서 1m 정도를 더 올리게 되니까 11.5m가 되게끔 기둥을 분할 합니다. 그럼 1절주는 1층바닥에서 4층바닥+1m, 2절주는 다시 거기서 7층바닥+1m 이렇게 되는 겁니다. 이러한 분할은 보톡 구조 도면에 표기가 되어 있고요 이렇게 나누는 걸 분절이라고 합니다. 2. 임팩 철골조를 조립할 때 볼트로 조립을 하는데요, 이 볼트가 요즘은 거의 TS볼트를 씁니다. tention shearing 볼트라는 건데요, 일정한 응력이 되면 팀이 떨어지게 되지요. 이 볼트를 죄는 기구가 임팩트 렌치 입니다. 카센터에서 바퀴 조이는 것도 임팩트 렌치 이구요... 즉 볼트를 죈다는 뜻이구요 임팩 검사는 볼트가 잘 죄어졌는지 확인 한다는 뜻입니다. 철골공사시 주의사항...이건 아마 책 한권을 써야 할 테니 생략하겠습니다. 그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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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철골공사에서 2, 3절주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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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골 공사는 제일 하단부터 1절주(첫번째기둥)그다음 2절주..3절주 순으로 세워나갑니다. 운반및 작업성등의 이유로 인하여 일반적으로 1절은 3개층,14미터이내로 계획합니다. 학교나 모델하우스등 높이가 낮은 철골조 건축물의 경우 1절만으로 기둥철골을 끝내는 경우도 많습니다. 따라서 1개의 기둥은 예를 들어 1절주일경우 1,2,3층 그리고 3층과 4층 사이에서 2절주와 접합부가 있으며 2절주는 4,5,6층.. 이런식인 것이죠. 철골부재의 접합은 리벳,볼트,용접 등이 있습니다. 리벳치기는 소음등의 문제로 인하여 최근 거의 사용되지 않으며 볼트접합과 용접접합방식을 많이 사용하는데, 이중 bolt를 이용해서 철골부재 접합시 "볼트를 조이는 작업"을 임팩트라 합니다. 임팩검사는 이 볼트가 꽉조여져 있는지에 대한 검사를 하는것입니다. 최근에는 T.S bolt라고 하여 볼트를 일정한 회전력이상으로 조였을경우 볼트의 tip이 잘려나가는 방식의 torque shear bolt를 사용할경우 볼트팁이 떨어졌는지만 육안확인하면 검사가 완료됩니다. 간혹 작업자가 볼트를 토크렌치로 죄어 절단하지 않고 볼트의 팁만 산소등으로 절단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역시 시공중,시공후 검사는 필요합니다. 철골 공사시 주의사항이나 검사해야할 항목등은 매우 많으므로 아무래도 여기에 쓰는것 보다는, 건교부등에 보시면 시방서가 있습니다. 그중 철골공사 항목에 대해서 프린트 해놓으시고 보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철골의 수직도,접합관련 사항,관통부위의 보강,내화피복,stud bolt,안전관련사항,현장 반입 계획,운반 적재 관련사항,양중 계획,타워크레인의 사용계획,타 공종과의 간섭등등.. 을 중요하다고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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