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청 5색은 한민족의 색
단청 청, 적, 황, 백, 흑 등의 5색을 기본으로 한 '단청'은 화려함의 극치이다.
궁궐과 사찰등에 색칠하는 것을 '단청'이라 한다.
단청은 단국조선 때부터 우리민족의 사용한 색이다.
단청은 장식적인 요소만이 아니라 목재의 수명을 연장시키는데 큰 효과가 있다.
그리고 단청은 기념물의 성격으로서 전시(展示), 기록을 위한 목적에서 필요했다.
단청의 상징적 의미는 '음양오행설'
반복되는 문양은 화재와 잡귀를 막아주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음양오행설에 입각한 다섯 가지 색은 만물의 생성과 변화를 나타낸다.
현대에는 15가지 색을 기본으로 사용한다.
단청의 종류
1. 가칠단청 : 문양이나 긋기를 생략하고 바탕칠만 하는 것
(뇌록가칠, 석간주가칠, 미색가칠, 고색가칠 등이 속한다)
2. 긋기단청 : 바탕색 도채후 먹석놔 분선으로 일정한 두께의 수평 또는 부채 형태대로 1.4cm
넓이 정도 이상의 선 긋기를 한 후 부연, 연목 마구리 및 화반 악공 등 초각을 한 곳에
문양을 넣는 단청이다.
3. 모로단청 : '머리단청' 또는 '모루단청' 이라고도 한다. 이 말은 목부재의끝 부분에만 머리초 문양을
장식한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즉 '모로'란 '머리'의 발음이 변이된 것 임을 알 수 있다.
휘장식을 포함하여 머리초문양의 적용 범위는 대게 목부재의 길이의 약 1/3정도로 잡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부재가 대량처럼 아주 길거나 짧은 경우는 적용범위도 달라진다.
부연과 서까래 등에는 처마 끝 부분에만 머리초를 장식한다. 창방.평방.도리.대량 등에는
양단에 각각 머리초를 장식하며 중간(계풍)은 뇌록바탕에 선긋기로 마무리 한다.
이 양식은 전체적으로 복잡하거나 화려하지 않고 단아한 느낌을 자아낸다.
주로 사찰의 누각. 궁궐의 부속건물, 향교. 서원. 사당. 정자. 등에 적용된다.
4. 얼금단청 : 금단청과 모로단청의 절충형이다. 다른말로 '금모로단청' 이라고도 한다.
'얼금'이란 의미는 꼐풍에 금문이나 당초문을 얼기설기 넣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도 있다.
5. 금단청 : 최고등급의 장엄양식이다. 금단청의 '금'은 비단 금(錦)자로 붙인이유는 두가지를 들 수 있다.
우선 비단에 수를 놓듯이 모든 부재를 복잡한 문양과 화려한 채색으로 장식하기 때문이다.
또 하나, 금단청양식에는 금문이 추가로 장식되는데 이 때문에 '금단청'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직휘는 장단 직휘를 사용할 수 있으나 대개는 금무늬 직휘를 장식하며부재의 뒷 끝머리에까지
문양을 도채하는데 이것을 '뒷목초'라 부른다. 계풍에도 각종의 금무늬를 장식하고,
중심부에 풍혈 또는 안상(眼狀)을 구획하여 그 안에 용.봉황.학.신수.화조.산수.사군자.비천.인물 등
별화를 장식한다.
6. 금모로단청 : 금단청 문양과 모로단청 문양이 절충하여 그려진 단청
7. 고색단청 : 신축건물, 보수건물, 전체에 퇴색된 색상을 조채하여 도채하는 것.
8. 고색땜 단청 : 건물 보수후 교채된 시부재에 구부재에 남아 있는 문양과 색상에 맞춰서 도채하는 것..
홍창원 단청장 인터뷰 내용 옮김
홍창원 선생은 15세 때부터 만봉 스님(2006년 입적)의 제자로 40년만에 단청장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