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암산(聖岩山)
성암산은 해발 472m로
능선으로 한쪽은 대구 수성구 그 반대쪽은 경산시 사정동으로 구분되며
어린이도 산행하고 연로하신 어르신네도 오르는 초원의 등산
경산역에서 출발하여 충혼탑을 지나 산행을 시작하였다.
경산역에서 바라본 성암산 전경
제일 높은 곳이 성암봉 472m 저곳을 향하여...
성암산오리 음식점을 지나가며~
오늘 서울에서 이곳 경산에 있는 성암산을 산행하게 된 것은
성암산 오리집에서 초등총동창회에 참석하기 위해서 이곳을 온 김에 산행까지 ...
등산로 안내판을 보면서
동창회 모임 시작시간까지 다녀 올 수 있는지를 계산 해보고...
충혼탑이 있어 잠시 숙연한 마음을 가지고 얼른 자리를 떠난다.
성암산 탐방로 들머리
좌측으로는 수정사로 가는 길이고..
초입에 들어서니 이미 초여름같이 신록이 짙어져 있다.
등산로는 돌로 석축쌓듯 조성되어 있다.
동창회 참석하기 전이라 산행 복장이 영 아니다..
정상 1000m 거리에 망설여진다.
정상까지 다녀오면 동창회가 많이 진행중일텐데 우짤꼬~?
허지만 이까지 왔는것이 아까워서 go go~
경산역 방향에서 오르는 산길에는 체육시설이 6곳이나 있는데 평행봉, 철봉 매달려 보고 싶건만 ...
축대가 있는 것으로 보니 절터였던가?
성암산 육각정 쉼터에도 걸터 앉을 시간이 없다.
얼마만에 보는 진흙길인가? 이게 땅 색깔인가?
소나무가 마치
마음이 급하니 저곳이 정상이었으면 싶은 마음...
근데 또 정상이 저만큼 도망가 있는 듯...
진달래는 이미 졌고 못 본 흰 꽃이 ..
저만큼 정상이 시간 급한 나를 반긴다.
성암산 성암봉 정상.. 표지판은 새천년 2000년에 설치했다네~
인증샷은 빼 놓을 수 없고...
산행 온 부부에게 사진을 부탁하였더니
친근하게도 몇 번이고 배경도 감안하여 찍어준다.
들머리에서 11시 반에 출발 정상 도착이 12시로 30분에 올랐는데
식당 아저씨는 한시간 정도 걸린다고 했는데 난 저 복장으로 속 옷이 젖도록 올랐네 ...
대구 강창방향으로 ...
경산 자인 방향으로 저수지쪽은 영남대학교 기숙사이라고 한다.
저 산 넘어 아래에는 월드컵 경기장이 있지 않을까 싶다.
.
.
이제 하산을 하는데
오로지 길만보고 모임장소로 ...
오늘 산행은 마치 뒷산에 오르는 정도였지만
또하나의 산에 올랐다는 것에 의미를 가져본다..
산행거리는 3km 이동시간 5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