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소양강 소양강처녀 노래비 (가운데 보턴을 누르면 노래가 흘러 나온다. 나도 한 번 눌러서 분위기에 젖어 보았다.)
소양강처녀像
처녀상을 가까이서 보면 정말 열여덟 나이로 보입니다.
지금은 60세 정도 되는것으로 추정되며 '소양강 처녀' 곡을 시상을 준 장본인은
당시 사무일을 보던 윤기순씨이라고 한다.(아래 부연 설명 참고)
1968년도에는 소양강 처녀가 18세이면 금년은 49세 되는건가? 그때는 버선을 신었고~
소양2교
소양강 저멀리가 중도 인듯~
소양강 상중도에 붕어像(붕어상이 맞는지?)
소양강에 비쳐진 소양교 아치가 너무 아름다워 보여서~
소양강의 옛 다리... 지금 일방통행
091011 춘천 소양강 처녀 상
호반의 도시 춘천 소양강을 얼마만에 찾은지 모르겠다.
아무튼 기억이 나질 않은 정도로 오랜만이다. 소양강처녀 像, 소양강 가운데 붕어 像 등은 새롭다.
가본 분들이나 춘천에 사는 분들은 대수롭게 생각하지만 내게는 새삼스럽다.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삼척동자도 다 알만한 애창가요다.
이 노래, ‘소양강 처녀’ 노랫말의 주인공 윤기순(57)씨가 2006년 4월 말 고향 춘천에 돌아왔다.
현재의 모습
열여덟 딸기 같던 그 처녀도 어느덧 중년의 여인이 됐다.
“별 대단한 화제도 아닌데…. <소양강 처녀>의 모델이라고 해서 모델료를주는 것도 아니잖아요?”(웃음)
윤 씨가 자신이 노래 속의 그 ‘처녀’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은 1997년이었다.<전국노래자랑>에 반 야월 선생이 등장하자 반가움에 유심히 TV를 보던 중이었다.
반 선생이 자신의 이름을 말하며 시상을 심어준 주인공이라고 밝히는 것 아닌가!
“‘저 양반 참 기억력도 좋으시네’ 하고 생각했어요. 같은 사무실에 있기는했지만 겨우 몇 개월 남짓이었거든요. 제 이름을 기억하실 줄은 상상도 못 했죠.”
반 야월 선생과 춘천에서 보낸 추억은 37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윤 씨는 만으로 18세, 꽃다운 나이였다.
18세 당시의 모습
'소양강 처녀'는 반야월 선생이 가사를 쓰고 작곡가 이호 선생이 곡을 붙여 완성된 노래로
당시 반 선생은 '가요작가동지회' 부회장으로 있었다. 이곳에서 사무를 봐주며 노래를 배우던
열여덟 살 처녀가 자신의 고향인 춘천으로 동지회 식구들을 초대해 소양강가에 있는 처녀의
고향집을 방문하게 된 것. 강의 아름다운 풍경과 처녀의 순수한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은 반 선생이
즉흥적으로 시를 메모해 두었고, 여기에 곡을 붙여 '소양강 처녀'가 탄생하였다.
그때 반 선생에게시상을 안겨준 처녀가 바로 윤기순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