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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 |
치질이란 직장 및 항문 주위의 혈관(정맥)이 확장된 것을 말하며, 여기에는 내치질 및 외치질이 있다. 항문에서 피가 날 때는 그 주범이 치질일 가능성이 가장 높다. 치질 그 자체는 그다지 심각한 병이 아닐 수 있으나 항문에서 피가 날 때는 직장암과 같은 다른 심각한 질환이 아닌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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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상 |
화장지나 변에 맑은 피가 묻어난다거나, 변을 본 후 항문에서 피가 난다.
항문 주위에 물렁물렁한 덩어리가 생기며, 때때로 포도송이처럼 커질 수도 있다.
변을 볼 때 아플 수도 있다.
항문 주위가 가려울 수 있다.
치질이 매우 커져서 항문을 막으므로 변비가 올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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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병증 |
이 부위에 있는 정맥의 혈관벽은 매우 얇아서 쉽게 찢어지므로 출혈이 심하고 빈혈이 올 수 있다.
치질의 감염.
거대해진 치질이 항문으로부터 불쑥 비어져 나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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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인 |
용변시 과다하게 힘을 주어 직장 및 항문 주위의 정맥에 압력이 많이 가해지거나, 과다하게 기침을 하거나, 임신 및 출산때문에 생길 수 있다.
선천적으로 정맥의 판막이 약해서 혈액의 역류를 막지 못할 때. 이러한 경우는 대개 가족 모두에게 있을 가능성이 높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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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료법 |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 병원에 간다.
치질 치료용 연고나 좌제를 사용한다.
따뜻한 좌욕을 한다 (욕조에 소금물을 받아 놓고 엉덩이까지만 담근 채 15분 정도 있는다).
용변후 마른 종이로 닦아내지 말고 젖은 티슈나 물로 가볍게 닦아준다.
치질이 비어져 나왔을 경우에는 직장 내로 살살 밀어넣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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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적인 처치 |
내시경으로 직장을 검사하여 직장암이나 결장암이 아닌지를 확인한다.
변을 묽게 하는 약제를 처방한다.
치질 치료용 연고 및 좌제를 처방한다.
치질을 축소시키기 위해 경화액을 넣어주거나 냉동요법을 실행한다.
출혈이나 통증이 심할 때는 수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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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방법 |
씨리얼이나 과일, 야채 등 섬유소가 풍부한 음식을 많이 섭취하여 변비나 용변시 과다한 압력을 막는다.
많은 양의 물을 마신다.
변비를 막기 위해 규칙적으로 운동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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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할수 있는 일 |
치질 치료용 연고나 좌제를 사용한다.
따뜻한 좌욕을 한다 (욕조에 소금물을 받아 놓고 엉덩이까지만 담근 채 15분 정도 있는다).
용변후 마른 종이로 닦아내지 말고 젖은 티슈나 물로 가볍게 닦아준다.
치질이 비어져 나왔을 경우에는 직장 내로 살살 밀어넣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