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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사모 예술단 ♬

[스크랩] 당신과 나의 귀한 인연

작성자영란|작성시간16.06.14|조회수42 목록 댓글 0





      당신과 나의 귀한 인연

      나의 진심 어린 맘을 주었다고 해서 작은 정을 주었다고 해서
      그의 거짓 없는 맘을 받았다고 해서

      그의 깊은 정을 받았다고 해서 내 모든 것을 걸어버리는
      깊은 사랑의 수렁에 빠지지 않기를

      한동안 이유 없이 연락이 없다고 해서 내가 그를 아끼는 만큼
      내가 그를 그리워하는 만큼

      그가 내게 사랑의 관심을 안 준다고 해서 쉽게 잊어버리는
      쉽게 포기하는 그런 가볍게 여기는 인연이 아니기를

      이 세상을 살아가다 힘든 일 있어 위안을 받고 싶은 그 누군가가
      당신이기를

      그리고 나이기를 이 세상 살아가다 기쁜 일 있어
      자랑하고 싶은 그 누군가가 당신이기를

      그리고 나이기를
      이 세상 다하는 날까지

      내게 가장 소중한 친구
      내게 가장 미더운 친구

      내게 가장 따뜻한 친구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이가
      당신이기를

      그리고 나이기를
      이 세상 다하는 날까지

      서로에게 위안을 주는
      서로에게 행복을 주는
      서로에게 기쁨을 주는

      따뜻함으로 기억되는 이가
      당신이기를 그리고 나이기를

      당신과 나의 인연 남녀의 사랑이 결코 아닌
      소중한 친구의 사랑으로

      오래도록 서로의 가슴 한켠에 소중히 기억될 수 있는
      귀한 인연이길 바래











      사과의 힘

      더그 워체식은 1988년, 미국 신시내티의 한 병원에서 형을 잃었다.
      형이 심근경색으로 병원을 찾았을 때 의사는 그의 아버지 차트를 보고
      진료하는 큰 실수를 저질렀다.
      의사의 과실로 형은 서른 아홉에 세상을 떠났다.
      그의 가족은 병원 측에 해명과 사과를 요구했지만 어떤 말도
      들을 수 없었고, 결국 법정 공방이 벌어졌다.
      다행히 승소하고 보상금을 받았지만 그의 마음은 여전히 무거웠다.
      의사들이 사과만 했다면 소송까지 가지 않았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다.
      이일을 계기로 그는 '소리 웍스(Sorry Works)'라는 단체를 만들었다.
      소리 웍스는 병원과 환자간에 갈등이 생기면 병원이 모든 정보를 공개하고,
      의료진의 잘못이 드러나면 환자에게 사과하는 프로그램을 병원에
      도입시키는 일을 한다.
      이 프로그램은 하버드대, 스탠버스대, 일리노이대 등 주요 대학 병원에
      도입되었다.
      미시간 대학 병원은 2001년 이 프로그램을 도입한 뒤 262건에 이르던
      의료소송과 분쟁이 114건으로 감소했다.
      평균 소송비용도 4만 8천 달러에서 2만 1천 달러로, 소송 기간도
      20.7개월에서 9.5개월 줄어들었다.
      병원이 정보를 모두 공개했을 때 의료진의 잘못이 발견되지 않으면
      환자 측이 이를 인정하는 분위기도 형성되었다.
      미움을 용서로, 갈등을 화해로 바꾼 것은 "미안합니다." 라는
      단 한마디였다.









      어느 친구보다 더 소중한 친구

      친구라는 말보다 더 아름다운 것은 없습니다.
      그보다 더 소중한 것 또한 없습니다.

      서로의 맘을 털어놓을 수 있는 당신이 힘들 때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서로 사랑이란 말이 오고 가도 아무 부담 없는
      혼자 울고 있을 때 아무 말 없이 다가와
      "힘 내" 라고 말해 줄 수 있는

      당신을 위해 내가 힘들어도
      그것이 절대 힘듦이 아닌 행복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함께라는 말 보다 생각해 주는 각자가 더 아름답습니다.
      당신과 함께 보다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서로를 걱정하고, 칭찬하는 친구이고 싶습니다.

      주위에 아무도 없어도 당신이 있으면, 당신도 내가 있으면
      만족하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당신에게 행복이 없다면 그 행복을 찾아 줄 수 있는
      당신에게 불행이 있다면 그 불행을 떼어 줄 수 있는

      그리고 개인의 만족보다는 서로의 만족에 더 즐거워하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사랑보다는 우정 우정보다는 진실이란 말이 더 잘 어울리는
      고맙다는 말보다 아무 말 없이 미소로 답할 수 있는

      둘보다는 하나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리는 당신보다
      미안하다는 말을 먼저 할 수 있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아무 말이 없어도 서로를 더 잘 아는 당신이 나를 속여도
      전혀 미움이 없는 당신의 나쁜 점을 덜어줄 수 있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잠시의 행복, 웃음보다는 가슴깊이 남을 수 있는
      행복이 더 중요합니다.

      그냥 지나가는 친구보다 늘 함께 있을 수 있는
      힘없이 깔려 내리는 목소리에도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아낌의 소중함보다 믿음의 소중함을 더 중요시하는
      먼 곳에서도 서로를 믿고 생각하는 친구이고 싶습니다.

      당신이 괴로울 때 아무도 모르게 조용히 기도합니다.
      그리고 그대가 즐거울 때 세상 누구보다 더 즐거워합니다.

      당신보다 더 소중한 친구는 아무도 없습니다.
      나에게 처음으로 행복을 가르쳐 준 친구
      보이지 않는 곳에서 늘 기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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