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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의)) 태극기집회 추천곡... '놈을 위한 행진곡'을 압도하고도 남을만한 비장함이 있음.

작성자헌법1조2항|작성시간16.12.21|조회수176 목록 댓글 0

1. 전선을 간다

2. 사나이 한 목숨

 

몇몇 여성분들이 군가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것 같은데 이 두곡은 정말 다르다.

다른 군가들과 달리 일반인이나 여성들이 들어도 가슴 뜨거워지는 뭔가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특히 제대한 4~50대들은 후렴부분에서 추억과 애국심이 뒤섞여 북받쳐오는 그 무엇 때문에 심장이 터질듯 따라 부를 거다.

여성이나 어린이들도 가사전단만 있으면 배우기 쉽고, 수백 번 듣거나 불러도 지겹지 않을 노래임을 확신한다.

 

특히 지금 같은 비상시국에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하기 위해 뛰쳐나온 여성이라면,

함께 행진하며 부르노라면 마치 전장에 임한 전사가 된 듯 비장감에 피가 끓어오를 거다.

전장에선 모두가 사나이니까 그 말에도 전혀 거부감이 들지 않으리라 확신한다.

적들의 ‘놈을 위한 행진곡’을 압도하고도 남을만한 의분이 생긴다.

대다수 장병들도 행군시 이 노래를 부를 때 젤 가슴이 터질 듯 하다고 한다.

원조가카의 '나의조국'과 함께 병행하면 시너지효과 극치다.

애국여성이라면, 평시는 몰라도 현시국같은 비상시엔 정말 배워둘만한 노래다.

 

일단 가사를 보고 인터넷으로 꼭 한 번씩 들어보시라

태극기를 흔들며 베테랑 전사들과 함께 이노래를 부르며 행진하는 걸 상상해 보시라...

절대 후회 안한다.

 

1. 전선을 간다

높은 산, 깊은 골, 적막한 산하

눈 내린 전선을 우리는 간다.

젊은 넋 숨져간 그때 그 자리

상처 입은 노송은 말을 잊었네.

 

전우여 들리는가, 그 성난 목소리

전우여 보이는가, 한 맺힌 눈동자

 

2. 사나이 한 목숨

피와 땀이 스며있는 이 고지, 저 능선에

쏟아지는 별빛은 어머님의 고운 눈빛

 

전우여 이 몸 바쳐, 통일이 된다면

사나이 한 목숨 무엇이 두려우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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