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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2일 새누리당 남경필, 이재진 후보 부천역 유세 소감

작성자백민|작성시간14.05.23|조회수833 목록 댓글 1

어제 오후에 부천북부역 광장에서 열린 새누리당 유세는 적지 않은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빨간 옷을 입은 당원들과 후보자들과 지지자, 선거운동원 등이 거리광장을 메웠다.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와 이재진 부천시장후보가 손을 잡고 유세를 하는 모습은 감동적이었다. 김진표 후보와 경합을 벌이고 있는 새누리당 남경필 후보는 수원 출신으로 젊은 편이다.이재진 부천시장 후보와 싸우는 후보는 현재 부천시장으로 있는 김만수 후보이다. 남경필 후보는 초창기에는 김진표 후보를 압도적으로 앞선 적이 있었는데 세월호 침몰사고를 겪고나서 팽팽한 접전으로 흐르고 있다.보수 여당의 선거 참여도가 좌우할 전망이다.선거유세가 바뀌어가고 잇다. 그 지역의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듣는 시간은 매우 건설적이다. 상가번영회 회장으로 계시는 분은 상가활성화 대책을 물었다. 상상의 거리라는 간판을 붙어놓았지만 겉으로만 번지르르하다는 지적이다. 현시장이 만든 것을 비판적으로 말씀하신다.특성화고등학교 유치도 건의하시고 시민의 안전이 확보되는 부천시를 만들어 달라고 하시고, 둘레길도 만들어 달라고 하신다.새정치연합의 김진표 후보가 보육전문가 7만명을 공무원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하니 남경필 후보는 사리에 맞지 않는 공약이라고 반론을 제기한다.1년에 5000억 정도를 쓸 수 있는 도지사가 그런 것을 많이 책정하면 도재정을 거들낼 수 있다고 말한다.공약이 선심성 공약이 되서는 안된다는 생각이다.침몰사고의 여파로 노래를 부르거나 춤을 추면서 하는 유세는 없어져서 다행이다. 그리고 새누리당은 책임지는 정당이 되려면 솔선수범하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생각하는 슬기로움이 필요하다. 아직도 남은 폐단을 극복하여야 한다. 그리고 정치인들의 후안무치를 일반 백성들은 이해하지 못하는 편이다.표를 무조건 달라고 하지말고 자신들이 자신의 직분을 열심히 수행하였는가를 깊이 생각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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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김순호 | 작성시간 14.05.23 부천시장 후보는 잘 모르지만 남경필 후보는 많이 몸을 낮추었다고 느껴지더라고요 당선 되시고도 쭉욱 그런 자세를 취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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