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새누리당 경기도지사의 공약이 한국정당학회 매니페스토 정책평가단 분석결과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남경필 후보와 공약에 대한 지지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27일 새누리당 경기도당에서는 경기정보과학기술인포럼’(양재수 본부장), 이북도민회 개풍군민회(이광재 회장), 희망한국포럼 중앙회(신재훈 중앙총재), 국제불무도연맹(박철 총재), 대한특무경호협회(김동욱 회장) 등 총 7개 단체가 공개적으로 지지를 선언했고, 이들 단체들의 총 회원 규모는 1만 2천여명이다. 실향민 단체인 이북도민회 개풍군민회는 지지선언문을 통해 “미수복 경기도 개풍군민회 회원일동은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와 평화통일 준비를 주도하는 경기도, 함께하는 따뜻한 경기도 공동체를 만드는 과정에 동참할 것이다”고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이 외에도 경기정보과학기술인포럼은 남 후보의 산업단지 문화인프라 공약을 공식적으로 지지했고, 희망한국포럼, 국제불무도연맹, 대한특무경호협회 등은 남 후보의 안전 대책 공약에 공감해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 날 지지선언에 참여한 단체들은 “앞으로 남경필 후보의 당선을 위해 전폭적인 홍보와 실천, 지지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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