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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마저 등돌린 새정치민주연합 국민을 위한 정치 언제 하려나

작성자강지리돌|작성시간14.08.11|조회수87 목록 댓글 0

7.30재보선이 새정치민주연합의 참패로 끝나고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가 사퇴 함으로 패배에 대한 마무리를 지을 모양새다 선거를 하다보면 이길 수도 있고 질수도 있다 그런데 선거가 끝나고 나서 승패에 관해 이를 분석하고 이해를 구하며 반성하느냐에 따라 다음 선거를 대비하고 그에 대한 보다 나은 결과를 갖고 올수 있도록 노력해서 승리하도록 하는 것이 재대로 된 정당으로서의 역활이며 국민에게 할 도리일 것이다


그러나 여기에서 연전연패를 기록하고 있는 민주당을 보면 패한 선거에 관한 분석은 고사하고 책임의 범위 에서 벗어날 수 없는 사람이 참패한 당을 추스르고 정리하는 중심에 위치해 그 진정성이 의심받는 일로  결국 진일보한 정치 발전을 바라는 국민에게 실망을 주고 있는 사실을 그들이 알고는 있을까 하는 생각이든다


이런 정당이 지금 박근혜 정부가 출범된지 1년 반이 됐지만 정부가 제출한 민생법안을 국회선진화법으로 인해 새누리당 혼자서는 절대로 통과시키지 못하는 것으로 된것을 이용해 나몰라라 하며 법안 통과를 가로막고 있으면서 크고 작게 찾아든 국가의 모든 사안을  정쟁으로 몰아 모든 것을 정부와 대통령에게 책임을 떠넘기며 질타하면서도 정작 국회에 계류중인 수많은 민생법안을 아무런 사유도 없이 방치하고 있다

새민련은 국민이 먹고사는 것에 관한 관련법안 즉 민생법안 통과에 대한 의무는 저버리고 있으면서 주야장천 대통령만 공격하고 있으면 야당의 역활을 다하는 것인줄 알고 국민의 지지를 기다렸지만 국민은 이에 대한  답을 7.30 재보선을 비롯해 그간 정치적 심판인 선거 통해 여러번 보냈는데도 전혀 알아듣지 못하고 당내 계파 갈등과 이전투구로 비치는 모습들만 국민에게 보여주고 있으니 이는 국민의 신뢰를 완전히 잃어가고 있슴을 본인들만 모르고 있는 것이다  

정당은 시도때도 없이 거리로 나와 구호만 외치며 합당한 대안은 내 놓지 못하고 국민의 지지를 바라고 있으면 그것은 이미 정당이 아니고 제도권 밖의 시민운동집단에 불과한 것이다
  
과연 그들이 새월호 특별법 같이 기존 질서에 어긋나는 법안을 두고 모든 국민을 설득할 수 있을 것인가

희생자 전원을 무조건 의사상자로 정하자는등 특특우대는 이치에 맞는가 안맞는가 이런 법이 말없는 다수 국민들의 정서에는 어떠한지 130석을 가진 거대정당으로서 국가의 미래를 위해 정도(正道)로 가고 있는지 그렇다면 지지율은 왜 20% 초반을 기고 있는지 이렇게 잘하는데...

사안마다 특별법을 재정하여 이런것 저런것 다 하다 국가의 재정이 바닥나 허우적거리면 그때도 정부에게 책임을 전가 할 것인가 무료급식에 재정을 쓰다 보니 깨진 유리창 조차 재때 갈아 끼우지 못한다는 학교의 사정은 들어나 보았는지...

새정치민주연합은 운동권정서에서 깨어나 국민을 위한 정치를 언제나 할 수 있을까

박영선 비대위원장이 이완구 새누리당원내대표와 만나 합의한 새월호특별법을 두고  당내의 심한 반발에 곤혹스런 상황에 처해저 있는데 만장일치로 선임된 비상대책위원장의 위상을 이런식으로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만들면 국민의 신뢰를 얻지 못할 것을 모른단 말인가

호남마저 등을 돌린 새정치민주당연합 갈길이 가물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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