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들, "신은미 북한가서 살지 왜 돌아왔니" LA 공항서
소동탈북민과 끝장토론 제안, 신은미 묵묵무답, 종북 성향 단체까지 가세
신은 미 씨의 LA 공항 입국에 맞춰 교민들은 LAX (Los Angeles 국제공항)
입국 GATE에서 “신 은미 북한으로 돌아가라”침묵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10일 오후 1시 40분(LA 시간)에 LA 국제공항에 도착한 신은미씨와 남편 정태일씨가
입국장에 들어선 순간 " 뭐 하러 미국에 돌아왔냐?", "북한으로 돌아가라"라는 교민
들의 외침과 신은미 씨를 환영하러 나온 해외 종북 성향 소속 사람들과 서로 뒤엉켜
몸 싸움이 벌어져 일부는 가벼운 경상을 입은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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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민들의 비난에 고개를 숙이고 있는 신 은미씨 ©애국동지회 사진제공 |
경찰이 출동해서 더 큰 불상사는 발행하지 않았다고 애국동지회
관계자는 전했다.
이날 규탄행사에 참가한 관계자는 해외에서 공개적으로 종북활동을 하고 있는 재미
동포연합회 윤길상 회장과 민족통신 핵심 인사들이 신은미씨와 포옹을
했다고 전했다.
`종북 콘서트` 논란을 일으킨 재미교포 신은미씨 강제퇴거 명령에 따라 향후 5년간
대한민국의 입국이 거부된다 현행 출입국관리법은 대한민국의 이익이나 공공의 안전
을 해치는 행동을 할 할 염려가 있다고 인정할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는 사람에 대해
강제퇴거 조치를 할 수 있게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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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01. 11(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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