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이재오, 잘 한다. 하던 그대로만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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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이재오, 잘 한다. 하던 그대로만 해라.

이재오 위원장이 '국민권익위원장'이라는 권력의 단맛에 취했나보다.

국민의 대의기관인 국회 답변을 통하여 그가 보여준 것은 한마디로 '안하무인'의 경지다.

권력의 함정에 빠져 눈 아래에 사람이 보이지 않는 것이다.

(이재오) 답 : "소신은 변함이 없다. ...(중략)... 아시겠어요? 참내..."

문 : "답변 똑똑히 하세요"

답 : "질문을 똑똑히 하세요. 질문 같은 것을 (질문)해야죠."
............

일이 이렇게 되자 국회의원들이 벌떼처럼 들고 일어났고,

허태열 위원장은 정회를 선포해야 했다.

권력에 취하여 국회 알기를 우습게 아는 자의 눈에 국민인들 보이겠는가.

7.28 결전을 앞두고 이재오가 스스로 무덤을 파는 것을 보니

초조하긴 엄청 초조한 모양인데....

그런 그가 권익위원장의 자리에 매달려 아직은 사퇴할 뜻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동안의 앞, 뒤 다른 그의 행적으로 볼 때,

이재오 위원장이 7.28 재보선에 출마하지 않는다고 믿을 사람이 몇이나 될까.

이재오의 전략이 눈에 빤히 보인다.

미리 예비후보 등록해서 얻어터지기 싫다는 것 아닐까.

재오사랑이나 다른 조직이 열심히 움직이니까 자신이 미리 나설 필요는 없다는 것은 아닐까.

즉, 법정 선거기간에 임박해서 번개처럼 등록하여

비판받을 기간을 최소화 하자는 전략으로 보이는데....

이재오 의원장님, 솔직히 한 번 말씀 해 보시죠?

7.28 재보선에 출마하는 겁니까? 안 하는 겁니까?

계속 안개만 피우지 마시고, 확실하게 답변하는 것이 좀 더 남자다운 일 아닐까요?

그나저나 오늘 이재오 위원장의 국회 모독/무시 발언.... 참으로 잘 하는 짓이다.

머지않아 표로 심판받을 터이니, 하던 그대로만 계속 해라.

(필자 생각에는) 적어도 오늘의 국회무시 발언으로 최소한 10%는 달아난 것 같다.

이재오....

도망가지 말고 꼭 나와주시기 바란다.

2010.06.21

대한민국 박사모

회장 정광용

[햇빛고은]

재오 ,명박이 둘다 문제 있죠 ,당연히 재오 같은 인간은 구석에 구겨서 처박아 버려야죵~^^

[두아름]

친이계 그들은 재오가 당선되야 박근혜 죽이기에 올인 할텐데 당연히 죽기살기로 나서겠지요 세종시 수정안으로 박근혜죽이기에 올인하였다가 안되니까 역사를 걸고 넘어진것 아닌가요

[눈치0단]

국민의 힘이 얼마나 무서운지---! 확실하게 보여줍시다.

[bull님]

한나라당 아직도 정신못차려 .새로운인재 그렇케 없나.큰일이다

[쓰리랑]

그래도 정치인 특유의 쇼프로는 목하진행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