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세종시 수정 재부의안 서명 65명, 국민적 "역살생부逆殺生簿" 될 것.
한나라당 친이 직계가 100명을 목표로 돌린
세종시 수정안 본회의 재부의 요구서의 서명자가
목표 100명은 고사하고 고작 65명의 참여로 끝났다.
목표치를 100명으로 잡았으면 적어도 101 명의 서명이라도 받아야지
고작 65명이 참여했다면 이는 친이명박 계의 참패이며, 레임덕의 시작이다.
이 사건으로 우리는 친이명박계의 몰락의 현장을 보고 있는 것이다.
다행이다.
이제서야 국민은 누가 암까마귀고, 누가 숫까마귀인지 알 수 있게 되었으니.
이들은 한 마디로 대통령의 세종시 거짓말이 오히려 순리라며
MB의 대국민 사기극에 동참한 반국민 세력들로 이제 분명하게 그 이름이 파악되게 되었다.
우리는 요구한다.
국회법에 30명 이상이 요구하면 부의안을 상정하도록 되어 있으니
박희태 의장은 65명이 서명한 부의안을 본회의에 상정하라.
우리는 그 표결 결과를 지켜 볼 것이다.
우리는 그 명단을 일일이 기억할 것이다.
그자들이 바로 국민이 주는 녹을 먹으면서
거짓과 위약의 대국민 사기극에 동참하는 무리들이기 때문이다.
비록 우리가 가진 힘은 유권자로서의 <표>밖에 없으나
이제 서명한 대국민 사기극 동조자 65명과 앞으로 MB의 안에 찬성표를 던질 의원들의 명단은
국민적 <역살생부逆殺生簿>가 되어 그들을 응징하는 칼날이 것이니,
국회의장은 국민이 한 사람, 한 사람 똑똑히 알 수 있도록 부의안을 상정하라.
이 <역살생부>는 지운다고 지워지는 것도 아니고,
잊을래야 잊을 수 없는 명단이 되어
차기 총선에서 거대한 폭풍이 될 것임을 약속한다.
2010.06.28
대한민국 박사모
회장 정광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