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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권영세 의원의 구당救黨의 결단에 박수를 보낸다.

작성자카페지기|작성시간10.06.28|조회수3,181 목록 댓글 69

[논평] 권영세 의원의 구당救黨의 결단에 박수를 보낸다.

 

 

권영세 한나라당 의원은 28일(오늘)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에 출연,

"이명박 대통령의 탈당이 당 화합을 도울 수 있다면 그렇게 해서라도 분당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대한민국 박사모가 열흘 전前인 6월 18일, 같은 방송에 출연하여

"이명박 대통령이 구당救黨의 차원에서 탈당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과 유사한 논리다.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탈당론은 박사모가 최초로 불을 붙였지만

제도권 내에서 권영세 의원이 정식으로 요구하면서 일파만파로 퍼져나갈 것이고

시대적 순리로 볼 때, 이는 너무나 당연한 수순이다.

 

여기에 더하여 권영세 의원은

"세종시 수정안의 본회의 재부의 과정에서 계파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고

분당가능성도 완전히 부인할 수 없는 상황"이라 밝혀

 

만약 대통령이 탈당하지 않을 경우, 분당 가능성까지 언급했는데

이는 한나라당 내부에서 최초로 분당 가능성을 논했다는데서 이 또한 보통 사건이 아니다.

 

정치인으로써 쉽지 않은.... 엄청난 용기를 보여 주신

권영세 의원님께 박수를 보낸다.

 

지금 한나라당은 절대절명의 위기다.

어떤 대책으로도 지금 처한 상황에서 탈출할 수 없다.

그리고 그 원인은 모조리 이명박 대통령에게 있다.

 

선거 때는 국민의 표를 얻기 위해서 박근혜 대표님을 "국정의 동반자"라 하더니

당선되자마자 친박 공천학살을 통하여 박근혜 죽이기에 올인하는 모습부터

 

얄팍한 속임수로 국민의 표를 흡수하였다가

대통령이 되고 나서는 대국민 약속을 손바닥처럼 뒤집은 것 까지

스스로 모든 것을 뒤집어 버리는 대통령인데

 

앞으로 무슨 수로 표를 달라 할 것이며

무슨 말로 믿어 달라 할 것인가.

믿어 주면 또 다시 손바닥 뒤집 듯 약속을 뒤집어 버릴텐데....

 

이런 대통령이 한나라당에 남아 있을 명분이 없다.

이런 대통령으로 한나라당이 승리할 방법도 없다.

이런 대통령과 함께 가면 앞으로도 무조건 참패 뿐이다.

 

이에 대한민국 박사모는 한나라당을 사랑하는 일원으로써

또한 6만 유권자의 목소리로 이명박 대통령께 다시 한 번 요구한다.

 

이명박 대통령, 이제 물러 설 곳은 없습니다.

한나라당의 회생을 위하여, 그리고 한나라당의 정권재창출을 위하여

탈당 하십시오.

 

 

2010.06.28

 

대한민국 박사모

회장 정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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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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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성지골 | 작성시간 10.07.02 성지골에서 골도 박수를 보냅니다~
  • 작성자산마을촌놈 | 작성시간 10.07.03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박수를 보냅니다,,,,,,~~~~~
    탈당이 아니라 출당이지요, 암,,,~
    이 나라의 운명을 위해서,,,,
  • 작성자눈치0단 | 작성시간 10.07.03 정치인으로써 쉽지 않은.... 엄청난 용기를 보여 주신 권영세 의원님께 박수를 보냅니다(태극기)!

  • 작성자의왕 | 작성시간 10.07.11 그래도 참실하고 용기있고 나라를 걱정하는 의원님이 있어서 기쁩니다
  • 작성자유연희 | 작성시간 14.07.03 수고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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