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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성명] 이명박 대통령, 북괴의 도발을 강력 응징하시오.

작성자카페지기|작성시간10.11.23|조회수1,106 목록 댓글 66

[긴급성명] 이명박 대통령, 북괴의 도발을 강력 응징하시오.

 

 

북한이 연평도 민가를 포격, 쑥밭을 만들었다.

군에서는 이미 사망자가 나왔고, 민간인의 사상자는 아직 집계되지 않았다.

 

우리 군이 얼마나 우습게 보였으면,

대한민국 정부가 얼마나 우습게 보였으면

북한이 민간인 밀집 지역에 포격을 가할 수 있었을까.

 

적의 포격이 퍼부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첫 일성이 

"확전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라"는 명령이었다고 하니 실망스럽기 짝이 없다.

선제 공격을 가한 북한이 얼마나 비웃었을 것인가.

 

이렇게 해서 어떻게 향후 북한의 무력도발을 응징할 수 있으며

앞으로 어떻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것인가.

 

우리 공군의 타격능력으로 얼마든지 포격을 개시한 북한의 포 진지를 정밀타격 응징할 수 있다.

직접 포격을 가한 진지에 한하여 정밀타격 응징하는 것은 국제법 상으로도 당연한 일이다.

 

먼저 도발한 진지를 정밀타격하는 것은 국제법상 피침 국가의 불가침적인 권리이므로,

이를 빌미로 북한이 확전을 벌일 것을 걱정할 필요는 전혀 없다.

우리의 자위적 대응에 대하여 북한은 어떤 명분으로도 확전을 하지 못한 것이 전례였다. 

 

그러므로 상황 발생 초기에 대통령이 내려야 할 명령은

"강력 응징하라. 조준 타격으로 정확하게 응징하되, 확전에 주의하라."였어야 했다.

 

그러나 이명박 대통령은 지레 겁을 먹고 꼬리를 말아 버렸다.

박정희 대통령이 "미친 개에게는 몽둥이가 약이다."며 강력 응징했을 때, 북한이 꼼짝이나 했던가.

 

대통령의 대응이 이 모양이니

앞으로 제 2차, 제 3차 민간인 대상 포격이 없으리라는 보장은 힘들어졌다.

 

지난 재/보선 이후, 그동안 박사모는 각종 정치 현안에 대하여 침묵했으나

국민의 생명과 재산이 직접 적의 타격 대상이 되는 것에는 침묵할 수 없다.

 

상황 발생 이후 두 번째 나온 대통령의 어록 보도는

"단호히 대응하되, 상황이 악화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라"였다.

그러나 이 발표는 이미 상황이 종료된 이후에 나왔다.

 

상황이 종료된 상황에서 나온 대통령의 이런 멘트는

한 마디로 대국민 홍보용이고, 초기 대응 실패에 따른 면피용 "쑈"라는 비판을 면하기 어렵다.

이런 덜 떨어진 대응에 선제 공격을 가한 북한은 더욱 우리 정부를 우습게 볼 것이다.

 

이 나라 대통령으로써 국민생명 수호의 능력마저 의심되는 상황에서

우리 국민의 불안감은 그 무엇으로도 씻을 수 없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대한민국 국군은 포 사격을 개시한 북괴의 대포진지를 정밀 타격하여

국민생명 수호의지를 만 천하에 공표하라.

 

 

2010.11.23

 

대한민국 박사모

회장 정광용

 

 

(추신)

대한민국의 국방을 책임진 대통령은 아래의 명언을 기억하시오.

"악의 승리에 필요한 단 한 가지는

선한 자들이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이다." - 에드먼드 부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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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떠오르는해 | 작성시간 10.12.28 옳으신 말씀입니다...
  • 작성자유연희 | 작성시간 14.07.03 수고 대단하십니다..
  • 작성자유연희 | 작성시간 14.07.03 수고 대단하십니다..
  • 작성자유연희 | 작성시간 14.07.03 수고 대단하십니다..
  • 작성자유연희 | 작성시간 14.07.03 수고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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