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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중앙일보의 유승민 죽이기, 선거법 위반에 가깝다.

작성자카페지기|작성시간11.06.27|조회수1,448 목록 댓글 32

[논평] 중앙일보의 유승민 죽이기, 선거법 위반에 가깝다.

 

 

오늘 자 중앙일보 30면 김진의 시시각각 편을 보면

'과격한 당권 후보 유승민'이라는 제목으로

유독 친박 후보 유승민을 타깃으로 선정, 혹독하게 비판했다.

 

언론이 한나라당 전대 후보를 비판하는 것은 자유다.

그러나 비뚤어진 시각으로 특정 후보만 콕 찝어서 공격한다면

이는 정론직필이 아니라, 선거법 위반에 가깝다.

 

특히 유승민 후보가 박근혜 대표님의 비서실장을 지냈음과

대표적인 박근혜 사람이라는 것을 강조하면서

그 비판의 화살 끝이 은근히 박근혜 전 대표를 향하고 있다.

 

유승민 후보가 지적한 MB정부의 실정 중,

4대강에 22조원이나 쏟아 부을 돈이면 그 어마어마한 돈으로

얼마든지 복지를 추진할 수 있다는 유승민의 경제 인식은 누가 보아도 정확하다.

 

그동안 보수 사회에서 이런 류의 자체 반성 논리가 많았음은

이것이 유승민 혼자의 주장이 아님이 분명하고

보수사회가 반성해야 한나라당이 산다는 간단한 명제에도 위배된다.

 

또한 유승민의 논리를 틀렸다고 지적하려면

'그건 오답이니, 정답은 이것이다.'라고 정도라도 다른 대안이 제시되어야 하는데

중앙일보는 유승민만 까고 있지, 대안 제시는 빈약하다. 그렇다면 이는 반대를 위한 반대일 뿐이다.

 

중앙일보가 한나라당 전대에 출마한 다른 후보에 대해서도 이렇게 혹독하게 비판한 적이 있는가.

아니면 유독 유승민만 특정하여 죽이고 싶은가. 아무리 보수 언론이라도 이 정도면 사론곡필詐論曲筆이다.

마치 2002년 대선 당시, 이회창을 벼랑 끝으로 몰아붙인 정치사기꾼 김대업의 부활을 보는 것 같다.

 

누가 보아도 분명한 유승민 죽이기, 

중앙일보의 수준마저 이 모양이니 한나라당이 국민으로부터 외면 당하고

우리나라 보수계가 '꼴보'라는 비판을 자초하는 것이다.

 

국민을 아픔을 외면하는 정치가 무슨 가치를 지닌다는 말인가.

제대로 된 철鐵은 두드릴 수록 더 강해진다.

'꼴보' 중앙일보의 공격으로 유승민 후보에 대한 지지도는 가파르게 상승할 것 같다.

 

 

2011.06.27

 

대한민국 박사모

회장 정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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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새천년바위 | 작성시간 11.06.27 ^*^ 촌노인님 역시나 옳은 이야기 ,,,공감 합니다,,,
  • 작성자진박 | 작성시간 11.06.27 중앙일보 니들도 오래 못간다~~~
  • 작성자7526 | 작성시간 11.06.27 유 후보님을 위시하여 아주 그냥 비판의 타깃 대상을 치사하게 폄하 시킨다? 언제까지나 가나 두고 볼 일이다.
  • 작성자장미꽃향기 | 작성시간 11.06.27 마음을 적시는것은 장마비가 아니라 공정하지 못한 억울한 언론입니다.
  • 작성자한상우 | 작성시간 11.07.03 김진이란 인간, 월요일에 진행되는 정치시사 프로에서 맞지도 않는 논리로 헛소리만 짖어 대는놈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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