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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논평] 남경필, 어쩌다 이 지경이 되었소?

작성자카페지기|작성시간11.07.02|조회수7,887 목록 댓글 102

[긴급논평] 남경필, 어쩌다 이 지경이 되었소?

 

 

<남경필, '김문수 대권 돕겠다.'>

이건 며칠 전 뉴데일리 기사 제목이다.

 

최근 김문수 지사는 '춘향이 따먹기' 발언 등으로 졸지에 스타덤에 오른.... 

보온병 안상수에 이어 봉숭아학당을 물 먹이고 있는 입지전적인 인물인데,

이런 김문수의 대권을 돕겠다는 남경필도 덜 떨어져도 한참 덜 떨어졌지만

 

그런 남경필을.... 근혜님의 경쟁자를 돕겠다는 그런 남경필을 지지한다는 폭탄 선언....

그러면서 무완사가 부산<박사모>라고? 이게 말이 되는가?

그러면서 박근혜를 사랑한다고? 이게 말이 되는가?

 

김문수의 대권을 돕겠다 했으니 남경필은 세 살 아이가 봐도 <반反 박근혜, Anti 박근혜>임이 분명한데

그런 남경필을 지지선언한 무완사(자칭 '부산박사모')의 뒤에 

그 '무엇인가....'가 있다고 짐작하지 않을 이 몇이나 되겠는가.

 

그런게 있는지도 없는지도, 있다면 그게 무엇인지도 우리는 모른다.

돈일 수도 있겠고, 얄팍한 감투일 수도 있겠고, 아니면 아무도 모르는 다른 것일 수도 있겠지만

 

감히 박근혜를 사랑한다고 하는 사람이라면

언감생심 아무도, 결코, 그 누구도 할 수 없는 일을 독한(?) 마음 먹고 저지를 때는

그만한 대가가 없었다고 믿을 이 몇이나 되겠는가.

 

게다가 무완사(자칭 '부산박사모')라는 모임은 회원이 고작 802명 밖에 되지 않는 초 소모임이다.

그런 코딱지만한 모임의 지지선언을 이용해서 (유도 했을 수도)

 

국내 최대의 정치인 지지 모임인 박사모의 권위와 명성을 도용 함으로

정치적 이득을 보려는 것이 분명해 보이는 남경필.... 가증스럽다 못해 불쌍한 경지에 이른다.

남경필, 어쩌다 이 지경까지 이르렀나.

 

어제, 진실을 밝히려는 박사모의 국회 기자회견에

깜짝 놀란 남경필이 부랴부랴 국회 기자실에 보도자료를 뿌렸는데,

그 내용은 한심한 수준을 넘어 (변호사와 상의해 보니) 제 2의 범죄(명예훼손 등)이 될 수도 있다고 한다. 

 

게다가 남경필 측은 반성의 기미는 보이지 않고, 다시 문자를 대량 발송하였는데

이 내용은 종전의 수준을 넘어

아예 내 놓고 박사모를 향한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등의 혐의가 짙은 바

 

다급한 남경필이 스스로 무덤을 파고 있는 꼴이다.

 

다시 한 번 묻는다,

남경필 의원, 어쩌다 이 지경이 되었소?

 

 

2011.07.02

 

대한민국 박사모

회장 정광용

 

 

<박사모는 기호6번 유승민, 기호2번 권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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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흙에 살고파라 | 작성시간 11.07.04 개세끼!
  • 작성자카투사 | 작성시간 11.07.04 참말로 웃기는 양반이네요..(남의원님 박사모 회원님들 웃쓰게 만들지 마세요..
  • 작성자기며르찌 | 작성시간 11.07.04 이게 웬소리~여잉
  • 작성자만사튼튼 | 작성시간 11.07.05 알아서 기라
    나중에 철새처럼 날지마라 날개가 꺽어진다
  • 작성자청림 | 작성시간 12.04.12 벼라벨 사기꾼같은 놈이 다 있구먼 ...
    뒤에서 이를 원격조종하거나 부추키는 자는 누구인가?
    맹바ㄱ? 푼수? 멍~주니?
    한참 젖먹을 나이에 계급장만 높다고 설쳐대는 꼴이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는 꼴이네 ...
    개 자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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