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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담] 여의도(국회) 바이러스에 감염된 난치병 환자들을 치료하는 병원은 없나?

작성자카페지기|작성시간12.03.08|조회수1,304 목록 댓글 49

[환담] 여의도(국회) 바이러스에 감염된 난치병 환자들을 치료하는 병원은 없나?

 

 

공천에서 떨어지면 <죽고> 공천 받으면 <산다>...???

여의도에는 어떤 항생제도 소용없는 울트라 특급 슈퍼 바이러스가 존재하는 모양이다.

이렇게 간단하게 사람이 죽고, 살고 하게.

 

여의도에서 부는 바람은 <칼바람>이고, 공심위 부근에 돌아다니는 종이는 <살생부>다.

여의도에 킬로틴(단두대)라도 설치되어 있나.... 엄살도 이런 엄살이 없다.

 

도대체 모를 일이, 국회의원 안 하면 죽나?

국회의원 안 하면 할 일도, 호구지책도 없다는 말인가?

아니, 그럼. 그런 무능력자가 그동안 나으리 행세를 했었다는 말인가?

 

공천에서 떨어질만 하니까 떨어졌지, 진정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했는데 떨어지나?

 

자신이 왜 국회의원이 되어야 하는지,

다른 사람이 하면 자기보다 못할 것이라는 증명도 못하면서

왜 꼭 자신이 안 되면 <죽는다>는 표현을 쓰는지 그것도 헷갈리는 일이다.

 

그렇지 않아도 일본, 미국보다 엄청나게 많은 국회의원 숫자.... 딱 절반으로 줄이면 좋겠는데....,

무려 300개에 달하는 초저효율의 심볼인 그들에게 주는 어마무시한 특혜도 싸악 없애 버렸으면 속이 다 시원할텐데....,

이런 바램은 전 국민이 100% 동의할텐데....

 

대체 저들은 무슨 악성 바이러스에 감염되었기에 죽고, 살고 하는지 모를 일이다.

 

중독 증세도 중증이지만, 이 희한한 병은 어느 약물로도 치료가 되지 않을 것 같다는 것이 문제다.

오죽하면 나경원은 그 예쁜 얼굴로 울고, 전여옥은 그 예쁜(?) 입으로 독설을 뱉어내니

이런 꼴 사나운 보균자들로 인한 전염성이 심히 걱정되는 바,   

 

아니나 다를까, 이 무시무시한 바이러스에 신규 감염된 자들만 해도 수 천 명이 여의도를 배회하고있다.

 

차라리 종합병원에 여의도(국회) 바이러스 특별 병동을 신설하고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중증 환자들을 모조리 강제 입원, 격리, 수용, 치료하면

대한민국 공기가 한결 상쾌해 지지 않을까?

 

참,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들도 여, 야 구분은 명확하니까

거기서도 날이면 날마다 원 없이 치고 박고 싸울 수 있도록 특설 링을 설치하면 어떨까?

거.... 이종격투기를 능가하는 볼거리가 생길지도 모를 일이다.

 

 

2012.03.08

 

대한민국 박사모

회장 정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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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foreagle | 작성시간 12.03.09 국회의원 수 100명 이하로 제안합니다.
  • 작성자맨발 | 작성시간 12.03.09 세비를 월최저임금으로 하고 마당쇠 1명만 붙혀주는 법안~~국민투표 로...
  • 작성자5030 | 작성시간 12.03.09 다음 정권은 국회의원 줄이는 국민투표 발의로 숫자 줄이고 구고 ㄴㅇ비병 없애야지요.
  • 작성자yjeya | 작성시간 12.03.09 병동 하나만들까?? 여야 공천 떨어진후 발광들린환자들위해 재활치료병동
  • 작성자병산23 | 작성시간 12.03.09 옳은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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