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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담] 낙천자 신당? 불쾌한 동거보다 확실한 결별이 낫다.

작성자카페지기|작성시간12.03.11|조회수2,210 목록 댓글 51

[환담] 낙천자 신당? 불쾌한 동거보다 확실한 결별이 낫다.

 

 

공천에서 떨어져 신당행을 모색하는 부류들이 여야를 가리지 않는 가운데

진수희 의원과 김무성 의원이 또 세인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린다.

 

만약 또 눈치보느라 어거지로 컷오프 원칙까지 저버린다면

이제 그야말로 원칙도 명분도 없는 공천이 된다. 

 

그들을 구제한다고 치자.

그렇다면 지금까지 낙천된 자들에게는 무어라 할 것인가?

 

그들에 대한 컷오프 자료를 공개하면서

작심하고 깨끗하게 정리해야 한다.

 

'한 지붕 두 가족"은 있을 수 있지만, '불쾌한 동거'보다 괴로운 것은 없는 법.

도저히 어울릴 수 없는 부류가 한 집에서 동거하는 것은 서로에게 불행만 선사하게 된다.

그런 집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은 또 어떻고....

 

만약 <친이 신당>이 차려진다면 우리에게는 이보다 더한 축복은 없다.

 

그렇지 않아도 억울하게 MB 공동책임론까지 뒤집어쓰고 있는 마당에

친이 신당이 차려진다면 우리가 나서서 MB 실정 책임론을 외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아도 입이 근질근질하던 판이다. ^^)

 

새누리당 공심위, 좌고우면하지 말라. 원칙은 지키라고 세운 것이다.

이 원칙을 지킬 때 국민은 기립박수를 보낼 것이고,

원칙을 치킨 대가로 총선에서도 압승할 것이다.

 

 

2012.03.11

 

대한민국 박사모

회장 정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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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현야 | 작성시간 12.03.12 만세
  • 작성자떠오르는해 | 작성시간 13.01.01 회장님 구구절절 옳은 말씀 속시원합니다........
  • 작성자유연희 | 작성시간 14.07.03 수고 대단하십니다..
  • 작성자대한인터넷방송 | 작성시간 16.04.02 내가 힘든 시기를 겪어 봤기 때문에
    남이 힘든것도 이해하게 되고
    내가 고통스러웠기 때문에

    병상에서 신음하는 사람들의 고통도
    함께 느낄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아파 보지 않은 사람은 그 아픔을 모릅니다

    평탄한 삶만을 살아 왔던 사람이라면
    아마도 그 굴곡없는 삶이
    차라리 후회되지 않을까 싶네요
  • 작성자세월따라 | 작성시간 16.11.11 이번기회에 헤쳐 모여 하심이 어떠 하실런지요?
    어쟁이 뜨쟁이 모두모여 있는데 조용하겠읍니까,
    생각이 같은 사람끼리 일하심이,,,,,,,,,더 효율적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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