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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한심한 문재인 캠프의 그릇, 엉터리 지지율 분석 가지고 허위사실에 가까운 꼼수를 부리다니....

작성자카페지기|작성시간12.03.17|조회수4,873 목록 댓글 70

[논평] 한심한 문재인 캠프의 그릇, 엉터리 지지율 분석 가지고 허위사실에 가까운 꼼수를 부리다니....

 

 

아래는 문재인 캠프에서 문재인 후보의 트위터에 올린 글이다. 얼핏 보면 진짜 같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문재인 후보 측의 주장은 완전히 엉터리다.

 

 (문캠) <부산일보>여론조사를 근거로 몇몇 언론이 "손후보, 8.3% 차로 문재인 추격"이라더니, 박근혜위원장 부산방문 후, 오히려 격차가 크게 벌어졌습니다. 오늘 <동아일보>조사엔 43.5% vs 27.5%..부산에 자주 와 주시면 ~~

 

...............

 

동아일보의 3월 5∼6일 여론조사에서는 문재인 46.1% vs 손수조 23.8%로 격차는 22.3%였고,

3월 16일 발표한 결과는 문재인 43.5% vs 손수조 27.5%로 격차는 오히려 16%로 줄었다. (무려 6.3%나....)

 

불과 10일 만에 문재인 후보는 2.6%가 날아갔고, 손수조 후보의 지지율은 3.7%나 오른 것이다.

위 수치를 보도했던 동아일보 기사도 <부산 사상은 새누리당 손수조 후보가 민주통합당 문재인 상임고문을 조금씩 추격하고 있는 양상이다.>였다.

 

이런 빤한 결과를 가지고 박근혜 위원장의 부산 방문으로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고?

대권 후보를 자처하는 측에서 어떻게 이렇게 멀쩡한 거짓말을 할 수 있을까....

 

물론 부산일보의 여론조사를 대입하면 문재인 후보 측의 말이 맞는 것 같기도 하다.

그러나 이것도 명백한 거짓말이 될 수 있다.

 

동아일보 여론조사는 유선전화와 휴대전화를 사용한 조사였고,

부산일보는 유선전화만 사용한 여론조사였다.

이렇게 샘플링 추출 방법이 다를 때는 같은 결과가 나오기 힘들다는 것은 상식이다.

 

결국 문재인 후보 측은 부산일보와 동아일보의 수치를 단순 비교해서 지지율이 더 벌어졌다는 헛소리를 한 셈인데,

아무리 생각해도 문재인 후보 캠프가 실수한 이유는 아래 세 가지 경우의 수에 해당된다고 본다.

 

(1) 철저하게 무식하거나,

(2) 아무 생각없이 일단 저질러 놓고 보는 경우,

(3) 다 알고 있으면서 (당선을 위하여) 사실(팩트)을 무시하고 허위의 사실을 유포한 경우.

 

<정확한 팩트>만 말하자면 동아일보의 수치로 볼 때, 문재인의 지지율은 내려갔고, 손수조의 지지율은 올라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측은 엄청난 헛발질(거짓말)을 한 셈이니,

이 경우, 어쩌면... 문재인 후보 측은 공직선거법에서 엄금하는 허위사실 유포의 법적책임을 져야 할 지도 모른다.

 


2012.03.17

 

대한민국 박사모

회장 정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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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유연희 | 작성시간 14.07.03 수고 대단하십니다..
  • 작성자유연희 | 작성시간 14.07.03 수고 대단하십니다..
  • 작성자유연희 | 작성시간 14.07.03 수고 대단하십니다..
  • 작성자유연희 | 작성시간 14.07.03 수고 대단하십니다..
  • 작성자간첩은안돼!!! | 작성시간 14.12.06 정치꾼은 공부하느라 학문에는 밝지만 시근없어 차라리 귀구멍이 넓고 시근(철이든)농민들 사업가들을 정치꾼으로 추천을 하면 좋을듯!!!,,,,,,,문제인씨 7세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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