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사찰 피해자 박근혜 : 한명숙, 문재인이 가해자일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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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사찰 피해자 박근혜 : 한명숙, 문재인이 가해자일 가능성....

문재인 후보는 트위터에 ‘참여정부 때 조사심의관실이 있었지만 당시엔 민간인과 정치인에 대한 사찰은 상상도 못했다’고 했다. 정말일까?

청와대의 반격. 4월 1일. 최금락 청와대 홍보수석은 “지난해 4월 서울지법이 참여정부 시절 국가정보원 직원 고모씨에게 이명박 대통령 주변 인물 131명에 대한 불법사찰 혐의를 인정해 유죄 판결을 내린 일이 있다. 당시 법정에서 고씨는 ‘상부의 지시가 있었다’고 진술했다”며 “2006년 8월부터 넉 달 동안 유력한 대권후보 주변에 광범위하게 사찰이 벌어진 사실이 법원에 의해 인정됐다”고 했다.

문재인 후보의 발언이 '상상'이라는 단어를 동원할 정도로 추상적이라면 청와대 최금락 홍보수석의 발언은 완벽한 증거를 갖추었다. 그것도 법정 진술과 판결이 증거이니 빠져나갈 데도 없다.

임종룡 국무총리실장도 이날 “참여정부 시절, 나아가 국민정부 시절에 있었던 (총리실의 사찰 관련) 서류들이 일부 남아 있었다”며 “정계·민간단체·언론 혹은 민간인에 대해서 정보보고나 동향조사가 이뤄졌다는 문건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찰 대상에) 여야 정치인들이 다 포함돼 있었다”며 “검찰에서 수사상 필요하다고 하면 (문건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여기에도 증거가 있는 모양이다.

청와대가 증거를 주로 이야기하는 데 비하여 한명숙과 문재인은 다소 감성적인 접근이다.

게다가 어떻게든 박근혜 위원장을 물고 들어가기 위하여 애쓰는 모습은 처량해 보인다.

"박 위원장이 스스로 사찰 피해자라고 주장한 만큼 사찰 사실 인지 시점, 당시와 지금 침묵하는 이유 등을 밝혀야 한다"며 "다른 한편으로는 조직적 은폐 행위의 방조자이자 사실상 공모자가 된 만큼 청문회에서 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노무현정부 민정수석·비서실장이었던 문재인 후보까지 청문회에서 기꺼이 증언할 것이라고 반박한다.  감성적인 대응이다.

어쨓든 한명숙, 문재인은 노무현 정권 시절의 사찰 관련자 임이 분명해보이는 만큼,

지금처럼 감성적으로 대응할 게 아니라 딱 하나만 밝히면 된다.

박근혜를 사찰한 적 있는지, 없는지.... 있다면 언제, 어디서, 누가, 무엇을, 어떻게, 왜 - 사찰했는지 밝히면 된다.

노무현 정권의 박근혜 사찰은 언론보도까지 되었으므로 피할래야 피할 수도 없다.

그리고 사건의 전개 과정상, 노무현 정권의 사찰이 먼저이므로 먼저 답하는 게 순서다.

그 이후에 왜 박근혜에게 이명박 정권의 사찰에 침묵했는지 물으면 순서에 맞다.

왜냐하면 박근혜 위원장은 노무현 정권의 사찰에도 침묵했으므로

이명박 정부의 사찰에 침묵했다는 것만으로 공격하기에는 논리가 맞지 않기 때문이다.

노무현 정권 시절 만들어졌다는 박근혜 X 파일.... 지난 2004년 정보기관에서 소위 박근혜 TF를 만들어 이른바 '박근혜 보고서'가 제작됐고, 2007년 대선을 앞둔 시점을 포함해 두 차례나 박근혜 보고서가 나왔다는 2010년 <신동아> 4월호.... 가해자였거나 아니면 최소한 가해자의 편에 서있던 자들이 피해자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것 자체가 후안무치한 발상아닌가.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

노무현 정권의 총리였던 한명숙과 노정권 청와대 비서실장까지 지낸 문재인도 가해자일 가능성은 충분히 있으므로.

2012.04.03

대한민국 박사모

회장 정광용

[scope]

선거후담. 다들수고하셨어요.하지만 TK 걱정많이됩니다......
TK 의원님들을 회장님이 많이도와드려야할듯,,,,,,,,화이팅!

[꼬마인형]

너무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역시 우리 존경하는 박근혜님 이세요---우리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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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희]

수고 대단하십니다..

[유연희]

수고 대단하십니다..

[세월따라]

북한 사주자들,
박근혜 대통령이 왠수 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