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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가야할 고지는 바로 저기다.

작성자오스카|작성시간17.02.18|조회수138 목록 댓글 2

나는 이 시대의 정치인들을 별로 좋아 하지 않는다.우리사회의 깊은 갈등과 분열을 해결하고 줄여주기는 커녕 오히려 새로운 갈등만을 조장하고 양산시키는데 앞장서는 민중선동가 들이기 때문이다.그런 사람들을 우리가 바라는 꿈과 이상을 제시하며 우리와 함께 더 좋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그런 아름다운 정치인이라고 말할 수 없기 때문이다.정치는 국민의 행복을 증폭시켜 주고 고민은  함께 나누고 경감시켜주며 서로 다름을 적대적이지 않으면서 접근시켜주는 지혜를 찾아 주는 중재적 역활을 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그러나 우리네 정치인들은 국민을 이념의 굴레(Abyss of ideology)속으로 몰아 넣는 참 나쁜 사람들인 것 같다.우리가 우리의 대표를 선출해 내는 것도 그런 갈등과 고뇌를 머리를 맞대고 하나하나 슬기롭게 미래를 향한 새로운 긍정의 창조로 만들어 가라는 깊은 뜻일 것이다.


이제 정치를 그들에게 맡길 필요가 없을 것 같다.국민인 우리가 직접 사회의 지도자와  대표가 되어 우호적인,이해하는 토론을 거치고 집단지성을 동원하고 차원 높은 도덕심을  바탕으로 이 대한민국을 세계일류국가가 되도록 만들어 가야할 것이다.그러기 위해서는 따뜻한 배려와 남의 의견도 존중하며 인내하고 사고하는우호적인 자세,전술적,전략적사고를 넘어 거시적 안목의 혜안을 스스로 쫒아 가야 할 것이다.그런 바탕위에서 강한 단결력이 형성되고,냉철한 이성이 뒷받침되며,따뜻한 가슴이 만들어 지고,건설적이고 우호적인 생태계가 형성되고 정의를 향한 횃불을 드높이 함께 들려는 강한 의지가 수반되어야 한다.


개인의 행동도 자기에 대한 무한한 자기수양과 자제력과 인격수양의 과정이 필요하듯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기의 몫을 다 하려는 공동의 노력에 기꺼이 동참하여 주인이 되는 그런 인식의 자세가 요구된다.지금까지 우리가 힘들게 성취해 놓은 높은 수준의 경제적 번영과 풍요로움,아름다운 보수의 가치위에 새로운 개혁의 인간미 넘치는 멋진 옷을 입는 것이다.큰 목소리 보다는 조용한 행동을 견지하며 내말이 소중하듯이 남의 말의 소중함도 인정하면서 태극기를 구심점으로 함께 모여 이 난국을 지혜롭게 극복했으면 한다.뜻이 있는 곳에 반드시 길은 있다.우리가 가야할 고지는 바로 저기다.Let us not ask what our country can do for us,ask what we can do for our country(이 나라가 우리에게 무엇을 해 줄 것인가를 묻지 마시고 우리가 이 나라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물어 보고 행동합시다!)----모든 분들께 따뜻한 사랑과 격려의 말씀을 전하면서----오스카 배상/2017.2.18 새벽01:42분 나라를 걱정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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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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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유하나 | 작성시간 17.02.18 좋은 말씀입니다.
    그렇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 작성자의사돌 | 작성시간 17.02.18 오스카님 오랜만에 등장하셨습니다. 그리고 좋은글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자주 들리셔서 좋은 글, 그리고 격려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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