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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양주지부

네닢 크로바 보고 행운이

작성자a매화|작성시간12.11.16|조회수29 목록 댓글 2


마음의 보석

가끔 이런 생각을 할 때가 있습니다. 고단한 내 삶에 뜻하지 않는 행운이 찾아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내 인생을 뒤 바꿔버릴 만한 그런 행운이 찾아오는 상상을 하지만 나는 그것이 얼마나 부질없는 욕심인가를 잘 알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내 자신이 노력도 하지 않고 얻을 수 있는 행운이란 그리 흔하지 않을 뿐 아니라. 어떤 행운으로 인해 노력도 없이 물질이나 명성을 얻게 된다 해도 그것은 손안에 쥔 모래와 같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지요.
꼭 움켜쥐었지만 이내 다 빠져 나가 버리는 손안의 모래알처럼 때로는 내가 노력한 것 이상으로 무언가를 성취하거나 얻게 될 때면 기쁨보다 오히려 두려움을 느낍니다.

내 노력보다 부풀러져 찾아오는 물질이나 성공은 내 인생에 든 노력과 성실이란 보물을 하나 하나씩 갉아 먹고 있다는 생각 때문이지요. 그래서 러스킨은 만약에 당신이 일을 하지 않았는데 보수를 받았다면 반드시 일을 하고도 보수를 받지 못한 사람이 어딘가에 있을 것이라고 - <삶이 나에게 주는 선물> 중에서 -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울님!!~


11월은 어떤 마음으로 가득 하신지요.


늦가을과 초겨울의 시작과 마무리가

아름다운 시간이시길 바랍니다.


겨울의 설렘을 마음에 담아 보며
가는 가을의 아쉬움을 달래봅니다.

부족하고 여유롭지 못했던 시간들이
우리네 삶을
힘들게 하지만


넉넉히 이겨 나아가는
지혜로운 시간을 보내보기로 해요.

소망을 담은 네잎의 클로버를 바라보며
희망을 안고 겨울을 맞이 하기로 약속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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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황금날개^ | 작성시간 12.11.23 安지지모임 "'박근혜 지지 선언' 회원들은…"
    [연합] 입력 2012.11.23 11:53 / 수정 2012.11.23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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