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의정부/양주지부

덕 보겠다는 생각

작성자a매화|작성시간12.12.24|조회수16 목록 댓글 0


 
    함박눈 내리는 날 유리벽속에 묻혀있는 세월은 생각속에 머물기만 하고 다가갈 수도 바라볼 수도 없다 해가 지나가는 날줄과 씨줄위에서 개념과 추상은 안타까움만 늘어놓는다 순서대로 사는 삶이 순리라지만 세상은 늘 생각과는 반대 함박눈 내리는 날 유치한 사랑이라도 해같은 사랑이라면 순수한 마음에 방점을 찍는다 해도 사랑이 머무는 곳이라면 그 곳이 어디든지 오던 길로 되돌아가 한없는 그리움만 세어보리라 2012,12,24일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는 울님들...*^^* 지난 날 주말 휴일 잘 보내셨는지요... 한없는 사랑 세어보는 하루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ㅎㅎㅎ 요즘 하루하루가 의미 있는 날일듯 합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이기도한 오늘 울님들 뜻 깊은 하루 되시구요 한해동안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해 주신 울님들 진심으로 고맙고 그리고 감사드림니다 울님들 한분한분 크리스마스 카드 한장씩 다 보내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ㅎㅎㅎㅎ 즐겁고 행복한 성탄 맞이 하시구요 한해 마무리 하는 한주 보내시길 바랍니다 행복한 한주 시작 하시구요...*^^*

     

    덕 보겠다는 생각 제일 중요한 것은 결혼하는 이 순간부터 덕 보겠다는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내가 아내에게, 내가 남편에게 무엇을 해줄 수 있을까, 저 분이 나하고 살면서, 그래도 내 덕 좀 봤다는 생각이 들도록 해줘야지 되지 않느냐, 이렇게만 생각하면 사는 데 아무 지장이 없습니다. - 정호승의《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중에서 - * 결혼생활에만 국한된 이야기가 아닙니다. 내가 누군가로부터 덕을 좀 보겠다는 생각을 하면 구차해지기 쉽습니다. 내가 먼저 베풀겠다는 생각을 하면 편안하고 너그러워집니다. 내가 있음으로 많은 사람들이 덕을 본다면, 나의 삶은 이미 이타적인 경지에 오른 것입니다. 그것이 행복입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