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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내 나이가 어때서

작성자a매화|작성시간14.02.13|조회수26 목록 댓글 0

 

마음이 어질고 인자한 사람 

마음이 비뚤어진 사람은 그 행실로 쓴맛을
되씹게 되고 마음이 선하고 인자한 사람은
그 행동으로 진미를 한껏 즐긴다.

사람이 사람을 대할때 무릇 시선을
얼굴에만 두게 되면 오만한것 같이 보이고
허리띠에 두게 되면 근심하는 것 같이 보이고
너무 기울이면 간사하게 보이게 된다.

사람은 온순하고 공손하면서도 엄숙해야하며
위엄이 있으면서도 사납지 않아야 하고
공손하면서도 자연스러워야 한다.

또 너무 온순하면 엄숙을 잃기 쉽고
너무 위엄이 있으면 친근감이 적어지고
너무 공손하면 부자연 스러워진다.

그래서 사람은 모름지기
중용(中庸)의 길을 걸어야 한다고 했다.

다산(茶山) 정약용선생은 평소에 가르치시기를
발은 무겁게 하고, 손은 공손하게 가지고,
입은 다물어야하고, 머리는 곧게하고,눈은
단정하게 가지고, 인상은 정숙하게 가져라고 하셨다.

모든 행동의 그 기본은 몸가짐이다.

무릎을 벌리고 서지 말것이며, 뒷짐을 지고 서지
말것이며,서 있을때 손가락을 벌리지 말것이며,
몸의 중심이 잡히지 않는 자세를 취하지 말라.
이상과 같은 자세는 곧 자신의 인격에
마이너스를 가져오는 자세이므로 삼가야 한다.

무릇 행동은 공경스럽게 해야하고
용모가 엄숙하면 생각이 깊은 듯이 보이며
말을 안정되게하면 사람의 마음을 편안히 한다.

사사로운 욕심을 쫓아서도 안되며
뜻을 지나치게 넘쳐도 안되고
즐거움을 지나치게 극에 이러르서도 안된다.

어질고 현명한 사람을 가까히 하되 공경하고
두려워할 것이며 재물을 쌓아놓되 쓸줄을
알아야하고 편안한것을 편안하게 여기되
능히 그것을 옮길줄도 알아야한다.

재물을 대하되 굳이 얻으려고 하지말고
어려운 일에 임하여서는 굳이 묘면하려고
하지말며 서로 다투되 굳이 이기려고 하지 말며

물건을 나누어 갖되 굳이 많이 가지려 하지말며
의심나는 일이 있드라도 굳이 따지려 들지 말며
성실한 행동은 자기보다 남을 이롭게하며 인간은
행동에 의해서 스스로를 만들어 나아가는 것이다.

인간의 위대한 종말은 지식이 아니라 행동이라 하네요.


-좋은글 중에서 -
                  

 

아티스트: 오승근

앨범: 내 나이가 어때서

출시: 2012년 7월 9일

재생시간: 3분 22초

 

 

내나이가 어때서 / 오승근


야이~야이~야~
내 나이가 어때서
사랑에 나이가 있나요
마음은 하나요
느낌도 하나요
그대만이 정말 내 사랑인데
눈물이 나네요
내 나이가 어때서
사랑하기 딱 좋은 나인데
어느날 우연히 거울속에 비춰진
내 모습을 바라보면서
세월아 비켜라
내나이가 어때서
사랑하기 딱 좋은 나인데

 

 

 

가슴 한구석에 담아 넣을 수 있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소중한 마음이겠죠

무엇인가에 어떠한것에 특별히 좋고
싫은것 보다 사소한 것하나에 마음을 넣고
그마음에 특별히 느껴지는 진심아닐까요

봄이오면 풀내음과 꽃에서 풍기는 향기
여름의 시원한 바람과 뜨거운 햇님
가을의 하나둘 사라지는 낙엽
그리고 겨울속에 하얀눈에서 우리는
그들만의 특별함을 느끼고 만지므로
또 하나의 소중함을 간직하게 되나봅니다.

작고 사소한 것으로 만들어 가는 특별함이란
그 어떤 특별함 보다 소중하고 값지겠죠

힘들때 어깨의 힘이 되어준 벗이 그렇고
그리움에 지칠때 함께 그리워 해준 이가 있어
행복한것 처럼 언제나 특별한 사람에겐
행복의 문이 열려 있을 것 같네요.
행복의 미소가 가득 넘치는 하루가 되어요...

 

 

 

 

 행복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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