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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4월 1일 화요일) 그대가 머문자리 음악편지 입니다

작성자a매화|작성시간14.03.31|조회수67 목록 댓글 0

    너무 늦게 깨달아 버린 인생의 30가지 진실 첫번째 진실, 이 세상에 진실로부터 도망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살면서 때로는 피하고 싶은 진실과 맞닥뜨려야 할 때가 있다. 그냥 모른 체 살면 좋겠지만 진실은 너무 끈질겨서 우리 발목을 잡고 놓아주지 않는다. 두번째 진실, 비상한 용기 없이는 불행의 늪을 건널 수 없다. 누구나 불행을 피해갈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이겨내지 못할 불행도 없다. 세상에 대한 원망과 자기연민을 이겨낼 용기만 있다면 우리는 모든 고통으로부터 구원받을 수 있다. 세번째 진실, 가장 견고한 감옥은 우리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어떤 일을 망치는 가장 큰 원인은 두려움이다. 이 두려움이 갖가지 변명거리를 만들어내며 우리를 뒷걸음치게 만든다. 그리고 이 두려움은 누가 우리에게 준 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 만들어낸 것이다. 네번째 진실, 완벽주의가 좋은 인간성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일에서는 완벽주의가 빛을 발할 수 있지만 인간관계에서는 오히려 해가 된다. 그래서 완벽주의자는 함께 일하는 동료로서는 좋지만 친구로서는 꺼려지는 법이다. 다섯번째 진실, 사랑은 인생에 처방하는 가장 강력한 진통제다. 고통으로 가득 찬 이 세상을 순간 살아볼 만한 곳으로 만들어 주는 신비로운 존재가 바로 사랑이다. 인간이 견뎌야 할 모든 시련에 대한 보상으로 주어지는 것도 바로 사랑이다. 여섯번째 진실, 좋은 일이 일어나는 데에는 시간과 인내가 필요하다. 나쁜 일에 빠져드는 데에는 시간이 걸리지 않지만, 거기에서 벗어나는 데에는 상당한 인내가 필요하다. 좋은 것일수록 그것을 얻는 데에는 긴 시간이 필요한 법이다. 일곱번째 진실, 방황하는 영혼이라고 해서 모두 길을 잃은 것이 아니다. 인생에는 미처 다 가볼 수 없는 여러 갈림길이 있다. 그 여러 갈래 길 사이에서 잠시 이탈하거나 행로를 변경하는 것은 방황이 아니라 오히려 행복한 모험일 수 있다. 여덟번째 진실, 짝사랑은 고통스러우면서 낭만적이지도 않다. 애정에 대한 과도한 욕구가 때로는 짝사랑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하지만 사랑은 서로 소통될 때 비로소 그 빛을 발한다. 혼자 하는 사랑은 낭만적이지도 행복하지도 않다. 아홉번째 진실, 같은 행동을 반복하면서 다른 결과를 기대할 수는 없다. 우리는 너무나 많은 것을 체념하며 살고 있다. 하지만 희망이 없는 사람은 변화를 꾀할 수 없다. 불행하다고 느낀다면 지금과는 다른 방식으로 살아 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열 번째 진실, 만일 지도가 지형과 다르다면 지도가 잘못된 것이다. 우리는 많은 것을 시행착오를 겪은 뒤에야 깨닫게 된다. 이 깨달음이 모여 인생의 지도를 만들어나간다. 결국 인생이란 지금 발을 딛고 있는 현실에 맞게 머리 속의 지도를 수정해나가는 과정이다. 열한 번째 진실, 지금 하는 행동이 미래를 말해준다. 나와 다른 어떤 사람에게 문제가 있다면 먼저 행동을 살펴야 한다. 말이나 생각이 아니라 행동이 그 사람에 대해 가장 정확하게 말해 주기 때문이다. 열두 번째 진실, 감정적인 행동을 이성적으로 멈추게 할 수는 없다. 우리가 스스로 잘못인 줄 알면서도 어리석은 행동을 반복하는 것은 그 행동이 논리적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편견이나 아집에서 출발한 것이기 때문이다. 열세 번째 진실, 나에게 일어난 일의 대부분은 나에게 책임이 있다. 사람은 자신의 고통을 다른 사람이나 외부 환경 탓으로 돌리려고 한다. 하지만 자신을 고통에 빠뜨리는 것도, 그 속에서 구해내는 것도 결국은 자기 자신임을 알아야 한다. 열네 번째 진실, 모든 인간관계에서 주도권은 무심한 사람이 쥐고 있다. 어떤 인간관계든 깨어질 때는 어느 한 쪽이 먼저 마음이 떠나기 마련이며, 그 사람이 오히려 강자가 되어 원상회복을 위한 약자의 모든 노력을 헛수고로 만들어 버린다. 열다선 번째 진실, 함부로 베푸는 친절이 상대를 더 망칠 수 있다. 우울증에 걸린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주위사람들의 친절이나 보호가 아니라 절망을 이겨내겠다는 본인의 강력한 의지다. 열여섯 번째 진실, 정말로 바꾸고 싶다면 지금 당장 용기를 내야 한다. 무언가 불만이 있는데도 부딪쳐 싸워낼 의욕이나 용기가 없어 내버려 두고 있다면, 그 사람은 아직 충분히 불만스러운 것이 아닐지도 모른다. 열일곱 번째 진실, 열 번의 변명을 하느니 한 번의 모험을 하는 것이 낫다. 새로운 일에 도전하면서 왜 그 일을 할 수 없는가에 대한 변명거리만 준비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스스로 그 일을 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는 모험심으로 출발하는 사람도 있다. 열여덟 번째 진실, 지금 여기에서 좋은 것이 영원히 좋으리란 법은 없다. 뛰어난 두뇌, 유머감각, 완벽주의 등 어떤 사람을 돋보이게 해주던 요소들이 때로는 그 사람을 불리한 처지로 몰아넣을 수 있다. 인생에 절대적 가치가 없듯이 절대적 장점이란 것도 없다. 열아홉 번째 진실, 남을 속이는 것보다 자신을 속이는 것이 더 나쁘다. 갖가지 핑계로 게으른 자신을 합리화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다. 자기 합리화가 반복되면 결국은 어떤 판단도 올바로 할 수 없게 된다. 스무 번째 진실, 이혼과 불륜은 완벽한 사랑의 환상에서 비롯된다. 나를 온전히 이해해 주는 사람과 영원히 함께하는 완벽한 사랑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그것은 환상이며 헛된 욕망일 뿐이다. 이혼과 불륜이 난무하는 이 현실이 그것을 잘 말해주고 있다. 스물한 번째 진실, 이별은 사랑의 가치를 더욱 소중하게 만들어준다. 진실로 사랑했다면 그 사랑은 결코 사라지거나 죽지 않는다. 사랑하는 사람이 떠난 자리에도 사랑은 그대로 남아 더욱 견고하고 아름다워진다. 스물두 번째 진실, 아무리 좋은 부모라도 훌륭한 스승이 되기는 어렵다. 끊임없이 규칙을 만들고 강요하며 통제해야만 부모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것이라고 믿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그 결과는 오히려 아이를 나약하고 비관적인 사람으로 만들 뿐이다. 스물세 번째 진실, 어떤 사람은 아프다는 핑계로 책임을 회피한다. 아픈 사람에 대해서는 관대해지는 법이다. 그래서 누군가의 사랑을 갈구하거나 혹은 고통스러운 상황을 회피하고 싶을 때 우리는 몸져 눕는 방법을 선택하곤 한다. 스물네 번째 진실, 불필요한 두려움은 진정한 기쁨을 방해할 뿐이다. 이 사회는 온갖 다양한 것들로 우리를 불안하게 만든다. 전쟁과 테러, 가난, 질병, 사업 실패,... 그것들은 단지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는 것만으로 우리의 행복을 방해한다. 스물다섯 번째 진실, 부모가 자식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지는 못한다. 훌륭한 부모가 되고 싶다면 통제하는 대신 따라오게 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에게 어떤 상황에서도 행복해질 수 있다는 믿음과 용기를 심어주는 일이다. 스물여섯 번째 진실, 아쉬운 기억일수록 낭만적으로 채색되는 경향이 있다. 과거의 기억은 곧잘 낭만적인 환상으로 부활한다. 과거의 낭만적인 기억에 매달리는 사람들의 문제는 현재에 만족하지 못하고 미래를 불안하게 생각한다는 것이다. 스물일곱 번째 진실, 인생의 마지막 의무는 아름다운 노년을 준비하는 것이다. 외로운 노년을 자식에게 기대려는 것은 더 이상 환영받지 못한다. 노년의 상실감을 품위와 의지로 견뎌내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마지막으로 용감해질 수 있는 기회다. 스물여덟 번째 진실, 세상에 실망할 수는 있지만 심각하게 살 필요는 없다. 온갖 부조리와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발견하고 사랑하며 살아가는 것, 어떤 상황에서도 웃을 수 있는 용기를 발휘하는 것이야말로 인간의 가장 위대한 능력이다. 스물아홉 번째 진실, 시련에 대처하는 방식이 삶의 모습을 결정한다. 우리는 대부분의 상황을 자유의지대로 선택할 수 있다. 시련에 대처하는 방식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시련을 대처하는 여러 방식 중에서 어떤 것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인생은 달라질 수밖에 없다. 서른 번째 진실, 용서는 다른 사람이 아니라 나 자신에게 주는 선물이다. 용서는 포기나 망각이 아니라 변화를 위한 적극적인 의지이다. 원망이나 복수심을 버리기 위해서는 그만큼 내면의 성숙이 필요하고, 내면의 성숙은 그저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고든 리빙스턴 "너무 일찍 나이 들어버린, 너무 늦게 깨달아 버린" 중에서- 그대가 머문자리 고운님들...*^^* 오늘의 글은 너무 길죠? 글이 너무 길면 바쁜 생활속에 다 읽기 쉽지 않은데.. 공감이 가는 글이기에 길다 싶어도 30가지 모두 올렸답니다. 천천히 하나하나 공감을 하면서 읽어보십시오. 오늘은 공식적이진 않지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가벼운 거짓말은 해도 된다는 4월 1일 '만우절'이네요. 우리님들은 거짓말에 속아 웃어본적이 있으십니까? 몇해전이었을까요? 출근을 했는데..직원한분이 전화를 해서 대장이 부른다고 하더라고요. 빠른걸음으로 가서 노크를 하고.. "좋은 아침입니다....절 부르셨다구요? 무슨일로..." 대장은 나를 보며 웃으면서 " 만우절인줄 모르고 달려왔구먼...." 100%로 속을 것 같은 나에게 다른 직원이 놀린거였지요.*^^* 아침부터 빈걸음 치고 돌아왔지만 기분은 나쁘지 않더라고요. 우리님들..오늘 만우절로 인해 혹시 웃을 일 생기지 않으실려나..ㅎㅎ 4월의 첫날입니다. 멋진 사월로 꾸려가십시오. 우리 사랑 하자 / 淸松 들판에 핀 꽃 좀 봐 추운 겨울 누구 하나 돌보지 않아도 홀로 의연하게 피어난 꽃 우리 사랑 하자 빈 들판 아름답게 수를 놓는 저 꽃처럼 바라지 말고 오직 주는 저 꽃들처럼 누구를 위한 것이 아닌 모두를 위한 사랑하자 감사하다는 말 고맙다는 말 사랑한다는 말 온통 꽃 같은 웃음으로 서로 보듬고 위로하며 오늘 마지막 날처럼 서로 사랑하며 살자 -창작 자작시방에서 모셔온 淸松/김지혜님의 멋진 글입니다.
    (오늘의 꽃) 골든벨수선화(Bulbocodium Golden Bells) 골들벨은 초미니 사이즈 수선화이며 수선화 원종으로 보는 분도 있습니다. 잎은 부추처럼 가느다랗게 올라오는데 나도샤프란 흰꽃과도 많이 닮았답니다. 이름은 골든벨인데 위에서 또는 옆에서 보면 깔때기 모양을 닮았다고 깔때기수선화라고도 합니다. 또 외국에서는 속치마를 닮았다하여 후프 페티코트 다포딜(Hoop-Petticoat Daffodil)로도 부릅니다. 수선화의 학명인 나르시스는 거울에 비친 자신에게 사랑에 빠진 나르시스에서 유래했습니다. 자기애(自己愛)를 뜻하는 나르시즘은 수선화의 꽃말이기도 하는데.. 골든벨수선화도 수선화이니 꽃말이 같지 않을까 싶습니다. Donde Voy-Tish Hinojo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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