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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의 기도...! ♡
사랑하는 아들.딸들아
애타게 부르는 이 소리 들리니
아직도 귓전에 울려 퍼지는 ..
엄마..아빠..사랑해 라는 소리가 들리는데
어떻게 너희들을 이대로 가슴에 묻어두고 살아 갈 수가 있을까
너희들은 모두가 소중한 대한의 아들 딸들이였다.
다 피지도 못한 봉우리 이슬로 맺혀 지는구나.
보고싶다. 만나고싶다.
하루하루 숨죽이고
오직 너희들 생각으로 가득 채웠던날들이 벌써 9일째인데
싸늘한 시신으로 돌아 와 부모의 마음은 통곡을 하는구나.
어디에다 이 기막힌 사연들을 하소연 해야 한단 말이냐
지금도 너희들의 해 맑은 웃음소리가 교정을 울려 펴지는데
정녕..너희들은 돌아 올 수 없는 곳으로 간것이니
너희들이 다 이루지 못한 꿈들을 잡고
여기 기다리는 작은마음들이 모여
온통 노오란 리본으로 이어져 가고 있는데 애들아 어디에 있느냐..
제발..한마디 만 해 다오
살아 있다고.. 아직도 그 소리만을 기다리고 있단다.
따뜻한 가슴으로 안아 보고 싶구나.
제발 살아서 돌아 오거라..
노오란 기적의 빛을 타고 오너라..
마지막 순간까지도 인정 할 수가 없단다.
너희들을 다시 볼 수 없다는 것은 아마도 현실이 아닐꺼야
믿고 싶지가 않다.
다시 만나서 따뜻한 가슴으로 부둥켜 울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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