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의정부/양주지부

그대 홀로 있기 두렵거든...........

작성자a매화|작성시간14.05.13|조회수41 목록 댓글 0

 

♡날씨와도 같은 우리네 삶♡ 

세상사는 마치 날씨와도 같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맑게 개인 날만
계속되기를 바랍니다. 

허나 날씨라는 것은 그렇지 못해 
태풍도 불고 비바람,
눈보라도 있게 마련이지요.

 
하지만 어떤 태풍도
한달 이상 계속 되지는 않습니다.


세찬 비바람과 눈보라도 
여간해서는 며칠을 넘기지 못하고요.


설령 몇달 동안 계속 햇빛만 내리쬐는
맑은 날만 계속 되었다고 칩시다.


하지만 그것 또한 
슬픈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매일 날씨가 좋아 햇살만 내리쬐면 
그 땅은 이내 사막이 되어버리니까요.


비바람과 폭풍은  귀찮고 혹독한 것이지만 
그로 인해 씨앗은 싹을 틔웁니다.


당신의 삶 또한 그와 다를바 없습니다.

견디기 힘든 시련과 아픔이 
삶의 여정중에 왜 없겠습니까.


하지만 시련과 아픔은
필히  당신이라는 거목을
키우기 위한 밑거름입니다. 

삶은 오늘 내리는  비바람과
폭풍우 속에서 맑게 개인 내일의 아침을
엿볼 수 있는 사람의 몫입니다...*^^*

 

  

함께 같은 그림을 바라보고 있는
두 사람이 있습니다

서로 다른 생각과 느낌을 떠올릴지도 모릅니다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서로의 같음을 감사하는
사랑으로 서로를 구속하지 않는
아름다운 간격
사랑을 지켜가는 간격이라 생각합니다


불이 지속적으로 밝게 타려면

두 개의 통나무가 서로의 따뜻함을

충분히 유지할 정도로 가까우면서도
숨쉬는 공간이 충분히 있을 정도로
떨어져 있어야 합니다

떨어져 있을 때의 뾰족한 추위와
붙어 있을 때의 뜨거운 구속감 사이를 반복하면서

둥근 거리를 적당히 유지하는 법을 배우게 되고,
둘 사이의 아름다운 간격을
지켜가게 되는 것입니다



일생동안 끊임없이 별을 연구하는
천문학자들은 별을 들여다볼 뿐
태양계를 개조하려는 따위의
부질없는 노력은 하지않는다고 합니다

아름다운 관계를 위해선
상대를 자신의 뜻대로
변화시키려는 노력 대신



서로의 다른 점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아름다운 간격이 필요한 것입니다

바로 그 간격으로 인하여
함께 꿈을 나누며 성장하고
서로의 사랑을 이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인애란 님

그대 홀로 있기 두렵거든 중에서)



 우리님 !!~~  

밝은 얼굴로 오늘 하루도
마음 편안하게 잘 보내시고요~

<좋은 일~>(^0^)
<행복한 일~>(^^*)
가득하시길바랄께요~(^-^)/♡

첨부이미지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