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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양주지부

여교사

작성자a매화|작성시간14.05.28|조회수114 목록 댓글 0

"중학교 여교사"

결혼을 해서 신혼여행을 다녀왔다.

싱글싱글 웃으며 수업을 들어간 교실에서
한창 사춘기인 아이들이 
첫날 밤 얘기를 해달라고 졸라대는 것이었다.

여교사는 붉어진 얼굴로 학생들을 보면서
민망해 하고 있는데.....

맨 뒷자리에 앉은 녀석이 
껌을 질겅질겅 씹고 있는것이 아닌가.

투철한 직업정신으로 무장된 여교사,
괘씸한 녀석을 혼내줘야겠다는 생각에서
예의도 모르는 녀석에게 큰소리로 하는말....


"빨리 껌 벗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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