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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국제뉴스) 장영광 기자 = 경기 의정부시 을 지역구의 홍문종 국회의원이 의정부 방면의 전철7호선 연장사업이 연내 확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홍문종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9일 유일호 국토해양부 장관과의 면담을 갖고, 의정부시민의 숙원사업인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의 연내 사업 추진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유일호 장관과의 면담 자리에서 홍문종 위원장은 "올해 초 경제부처 장관들이 확답한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의 연내 추진에 대한 국토부장관의 의지는 물론, 국토부 차원의 추진 의사를 재확인했다"며 "올해 안에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에 대한 KDI의 긍정적인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가 나올 것이고, 이 결과를 토대로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은 올해 안에 추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은 의정부가 한수이북의 중심도시는 물론 대한민국 통일의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의정부시민은 물론 경기북부 도민의 숙원사업인 만큼 올해 안에 첫 삽을 꼭 뜨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토해양부 장관, 홍문종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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