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웃음이 묻어나는 이야기.-
하루종일 가을비가 쉼없이 내립니다.
한번 웃어보아요...^^
며느리의 착각
첩첩산중 시골에 임신이 안돼
고민하던 며느리가 있었다.
어느날
산너머 사는 새댁이
산부인과에서 출산을 했다는 소식을 듣고
신식병원을 찾았다.
의사 : "옷벗고 준비하세요."
새댁 : "벗고 누워, 외간 남자 앞에서?"
며느리는 침상에 올라서도
차마 옷은 벗지 못하고 생각했다.
"이래서 병원에 오면 임신이 되는구나. 어떡하지..."
그때 의사가 또 들여다 보더니 말했다.
"빨리 벗어요!"
그러자 며느리의 울음섞인 목소리,,,
"선생님이 먼저 벗∼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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