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진정성 없는 민통당의 "회초리 민생투어"

작성자강지리돌|작성시간13.01.16|조회수29 목록 댓글 1

민주당이 회생의 몸부림을 하고있다 그래서 비대위를 꾸리고 소위 "회초리 민생투어"라는 대선 패배에 대한 민생탐방이란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이 "회초리 민생투어"를 벌이면서 민주당은 과연 변화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는지 궁금하다

 

민주당은 지난 대선 패배 뿐 아니라 5년전 대선과 더불어 두번의 총선 에서도 절대 유리한 선거도 패하고 그때마다 뼈를 깍는 반성을 한다고 국민앞에 고개숙이고 사죄를 하곤 했지만 결과는 아무런 변화도 없이 매번 패배의 쓴맛을 보곤했다

 

이것은 좌파정권 10년을 성공한 10년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그리 흔치않다는 뜻이기도 한 일부분 이기도 하다

 

민주당은 변화가 무엇인지 조차 모르는 것 같다

 

매번 선거때마다 국민의 눈에서 멀어진 종북좌파등과의 후보단일화를 무슨 도깨비 방망이라도 되는것처럼 두둘겨 온 것 외에는 아무런 변화도 없이 국민에게 염치없는 표 구걸만 한것 외에는 뚜렸한 모습을 보여 주지 못했다

 

민주당의 한계가 어듸 그뿐이랴

 

민주당은 패배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 모든걸 다 바꾸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사죄의 3배를 하고 출발 했지만 지난 대선에서 그들을 지지하지 않았던 52%의 국민은 안중에 두지 않는 행보로 시작하며 또다시 실망으로 출발했다

 

고 김대중 대통령 묘역과 광주 5.18묘역,그리고 봉화마을 등 철저히 그들만의 울타리를 치면서 "민주당을 살려 주십시요.도와주십시요"하며 이번 대선에서 박근혜 당선자를 지지한 52%의 국민을 외면하는 행보를 시작했다

 

여기에 무슨 변화와회생의 몸부림이 담겨있는 진정성이 있는가

 

한나라당이 국민의 외면을 받아 지지율이 바닥을 치며 회생불능의 위기에 접어들때 이때 모든것을 다 바꾸겠다고 선언하며 당시 박근혜 비대위원장을 추대하여 당명을 새누리당으로 바꾸고 당 색갈을 누구도 할 수 없었던 빨강색으로 바꾸며 또한, 대선후보가 되었을 때는 김대중전대통령 묘역과 봉화마을 까지 내려 가서 고노무현 전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전태일 동상에가서 수모를 당하면서 변화를 시도하여 국민의 마음을 얻는데 성공한 사례를 민주당만 보지 못하고 느끼지 못했단 말인가

 

민주당이 알아야 할이 하나 있다면 이제 국민은 사회갈등을 조장하는 자들을 대변하고 국가의 백년대계에 반대를 위한 반대에 앞장서고 대립구도의 각을 세워 민생에 도움이 되지않는 그런세력은 외면 한다는 사실이다

 

민주당의 "회초리 민생투어"는 문재인 후보가 출마를 선언하고 현충원등 전직 대통령 묘역에 참배 했을때 많은 국민들이 지적한 사실이 무엇인지 모르지는 않았을 터 인데...

 

민주당이 진정 변화를 가저와 국민의 마음을 얻으려면 그시작은 고이승만,박정희등 전직대통령의 묘소를 참배하고 민주당을 지지하지 않았던 52%의 국민을 진정한 가슴으로 품을때 비로서 변화의 첫걸음이라 할 수 있다는걸 왜 모른단 말인가

 

차거운 땅바닥에 업드려 절하며 호소하는 것으로서는 민주당의 진정어린 변화는 요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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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오렌지나라 | 작성시간 13.01.17 겉으로만 변화한 것처럼 보일뿐... 진정성이 없으면 국민의 마음을 살 수 없다.
    강지리돌 운영자님 좋은글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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