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격 살인장으로 정착해가는 인사청문회 이대로 좋은가

작성자강지리돌|작성시간13.01.23|조회수21 목록 댓글 1

21,22일 양일간 벌어진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인사청문회는 과연 무엇을 얻었는가 한심하게도 양일간 남긴것이라고는 이동흡후보자의 헌재소장으로 임무수행을 할수있는 자질과 능력이 있는가를 가늠하기보다 안타깝게도 후보자 개인 비리를 들추어내기 위한 경쟁장으로 변해 확정적 증거를 제시 하지도 못하면서 청문회위원이 마치 염라대왕이라도 된듯이 이동흡후보자를 목청을 높이며 몰아치고 메어치는 성과(?)만 얻는데 그친듯하다

 

정치인들은 입만 열면 민주주의 의 민주를 마치 전가의 보도처럼 꺼내들며 외치고 있다 정치인들이 자주 인용하는 민주주의의 선진국인 미국의 청문회도 공직후보자를 불러놓고 엄청난 범죄자를 심문하듯 목청을 높이고 고함에 가까운 질책을 하고 때로는 인격적 무안을 주기도 하는지 궁금하다

 

이번 청문회에서 이동흡후보자의 가장 큰 흠집이 되고 있는 '특정업무경비'를 따지는 위원들의 자세를 보면 그 '특정업무경비'를 헌재 재판관가운데 이동흡후보자 혼자만 지급 받았는가의 여부를 우선 국민에게 설명 할 의무는 저버린체 마치 그 돈을 이후보자만 받아서 챙긴것으로 몰아간 것은 국민의 수준을 너무 무시한듯한 느낌이 든다

 

이는 하루 뒤 그 '특정업무경비'는 경찰,국세청,국회,법무,경찰,법원,공정거래위원회,헌법재판소등이 수천억의 경비를 지급 받는다는 사실이 전 국민에게 알려지는것도 모른체 수많은 언론이 생중계하고 있는 상황을 마치 위원 개인의 앏삭한 자기선전만 도취된듯 청문위원이 엄청난 권력인양 후보자를 압박하는 모습속에 해당 국회의원의 숨은 자질을 가늠케하는데 있다는 사실을 그들만 모르고 있는 듯 한것은 그 수준을 알만도 한 대목이기도하다

 

이번 청문회에서 '항공표깡'이란 신조어를 탄생시킨 민주당의 청문위원의 질의와행태를 대한민국의 청문회질을 어듸에 올려놓았는지 그 책임을 물어야 한다

 

이는 후보자만이 인격살인의 대상이 되어도 된다는 일방에서 이제 수준있는 국민이 충분한 검토와 증거도 없이 전국에 생중계되는 상황을 이용하여 후보자를 파렴치한 잡범수준으로 몰아넣으려한 염라대왕 노릇을 하며 고함지른 그 높은 위원의 책임도 물어야 한다

 

후보자는 모든 면을 대비하여 진정으로 수준에 미흡하면 사퇴하면 그만이다

불충분한 증거로 후보자를 몰아간 그들의 말 한번쯤 듣고싶다

 

'특정업무경비'관행인가 횡령인가, 그경비를 수령한 수많은 사람들 그들도 조사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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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오렌지나라 | 작성시간 13.01.25
    후보자는, 진정으로 수준에 미흡하면 사퇴하면 그만이겠죠?
    점점 떨어지는 청문회의 질이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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