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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L포기 서울 잃고 국방을 포기하는것이다

작성자희망스케치|작성시간12.10.12|조회수1,551 목록 댓글 2

북방한계선 포기는 서울수도 방어를 포기하는 것 이상이다!

실패한 햇볕정책 회귀와 NLL무력화(서해 5도 北에 상납과 같은 뜻)에 나선 문재인 후보는 NNL의 포기가 곧 수도서울을 포기하는 것과 같다. 서울시민이 알면 얼마나 불안하겠나?

김대중,노무현 식으로 北에게 막무가내로 퍼줬어야 한다는 선전 선동을 구사하는  국가 안보의 뜻도 모르는 안철수씨, 이 두 대선후보가 단일화를 하던 안하던 잃어버린 10년 좌익정권을 재건하여 적화통일을 이룩하겠다는 반 대한민국 종북 좌익 무리 가운데 하나이다!

박근혜, 남북7.4공동성명과 6.15 김대중,김정일 남북선언을 존중하고 이어 가겠다는 말을 했다. 하지만 남북한 신뢰구축을 어떻게 쌓아가겠다는 구체적 방안이 없다. NNL북방한계선까지 포기하고 적화통일을 꾀하는 문재인과 김대중,노무현식 마구 퍼주기 햇볕정책을 재현하겠다는 안철수와 대북정책의 차이점을 뚜렷하게 나타내지 않고 있는 박근혜 , 이 세 대선후보는 12월 선거 전까지 국가안보관과 대북정책 그리고 한미군사동맹 유지를 어떻게 하겠다는 태도를 분명히 밝혀라!

 

2012년 대선의 승패를 가를 쟁점 중에 하나가 바로 후보들의 '국가안보觀'이고,'대북정책'이고 '한미군사동맹관계' 유지이다. 국가안보에 대한 확고한 신념이 없는 후보는 당선 가능성이 없다. 北이 對南 적화전략을 수정한 적이 없고, 일본에 이어 중국의 영토야욕까지 불거진 현실에서 후보들의 '국가안보觀'과 '대북정책' 그리고 '한미군사동맹유지'는 대한민국 국민의 재산과 생명이 직결된 사활문제이다. 국가 안보와 대북정책 그리고 한미군사동맹을 종북사관으로 바라보는 안철수씨와 문재인 후보는  매우 걱정스럽다. 그리고 박근혜 후보도 남북연방제 통일방안을 전제로 한 6.15선언지지 발언은 박근혜 고정지지세력이 안철수나 문재인에게 붙거나 아니면 투표거부로 그나마 실낱같은 희망을 거는 박근혜 후보가 대선에서 결국 필패하지 않을까 심히 걱정스럽다.

 

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10·4남북정상선언 5년을 맞아 한반도 평화구상 로드맵이란 걸 발표했다. 문재인씨는 임기 첫해에 남북정상회담을 추진하고 북핵은 남북관계, 평화체제 문제와 함께 병행하여 풀어 나겠다고  떠들어 댔지만 사실상 '북핵'을 인정하는 뉘앙스를 강하게 풍기고 있다. 대선후보라면 제일 먼저 북핵에 대해선 매우 단호한 태도를 보여야 옳다. '어떤 경우라도 북핵은 안 된다'라는 강력한 메시지가 있어야 하는데 문재인 후보는 그런 메시지가 국민의 눈에 보이지 않는다! 문재인 후보의 북핵에 대한 비굴한 태도는 北 당국에게 '조공을 바치면서 북핵 앞에 남북평화공존을 하겠다'는 대북맹세와 같이 보여  국민 마음이 쓰리고 아프다, 이런 대북정책이라면 김대중,노무현의 퍼주기로 핵과 미사일을 보강한 북한이 이제는 보강된 무력으로 월맹군처럼 전쟁도발로 적화통일을 하겠다는 北의 오판을 불러 일으킬 것이므로 불안하다! 

문재인 후보는 노무현 전직이 김정일과 밀담한 'NLL 무력화'와 다를 바 없는 서해평화협력지대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천안함·연평도 공격에 대한 北의 책임은 일체 묻지 않았다. 이런 종북중심 안보관(觀)으로 대통령 후보가 됐다니 기가 막힐 노릇이다. 문재인씨는 10·4선언의 핵심인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 설치와 관련해 "당시 (김장수)국방부 장관이 회담에 임하는 태도가 대단히 경직됐다"고  말했다. 노무현과 김정일 간의 남북정상회담 직후에 열린 2007년 11월 남북 국방장관 회담에서 김장수 당시 국방부 장관이  양보를 하지 않아 10.4선언이 결렬됐다는 얘기이다. 북한의 억지주장을 옹호하고 우리 국방장관을 무시하는 자가 대통령이 된다면 이 나라는 볼짱 다 보는 것이다!

 

문재인 후보의 종북적인 망언에 대해 김장수 전 국방장관은 "우리 측은 NLL을 중심으로 남북 양쪽에 같은 거리, 같은 면적으로 어로공동구역을 두려는 생각이었다. 그는데 북한 측은 NLL 남쪽인 우리 영해상에만 공동구역을 두자고 해 합의가 불가능했다"고 증언했다.이것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고 결코 양보할 수 없는 우리 측 주장이 매우 경직되었다고 말하는 문재인 후보는 도대체 어느쪽을 두둔하는 것인가? 

 

北은 6·25남침전쟁 이후 유엔군이 그은 해상경계선인 NLL을 1974년부터 인정하지 않고 끊임없이 무력화(無力化)를 시도했다. 北은 지난달 29일 "10.4 선언에 명기된 서해 공동어로와 평화수역 설정 문제는 북방한계선 자체의 불법·무법성을 전제로 한 것"이라며 노무현,김정일 밀담에서 노무현이 이를 인정하였다는 식으로 우리 영토선인 NLL을 부정했다. 그 노,김의 NNL에 관한 밀담이 당시 통일수석 비서관이고 새누리당 국회의원에 의해 발표가 되었는데도  문재인은 물론 당시 통일부장관 이재정은 아니라고 발 뺌을 하고 있다. 그러나 당시 노무현이 NNL은 땅따먹기로 유엔이 일방적으로 그은 선이고 영토선이 아니라고 해서 크게 물의를 빚었다. 어찌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가? 

쉽게 말하면 [백령도-연평도 등 서해 5도는 북한 땅이다!]라고 말한 것과 같다. 北의 태도와 자세가 이럼에도 '국방장관의 경직된 태도' 운운한 것은 김장수 전 장관이 NLL을 포기하고 北 요구(쉽게 말해 서해 5도 북한령)를 들어줬어야 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NLL은 영토선이 아니다'라며 수도서울 방어선을 포기한 노무현 전직보다 더 엉망인 문재인 같은 사람이 대통령이 된다면 떠 있는 항공모함인 서해 5도부터 北에게 빼앗기지 말라는 법이 없다. 서해 5도가 무너지면 그 다음은 인천과 서울이 北의 손아귀에 떨어지게 된다. NLL은 그래서 목숨걸고 지켜야 하는 국가안보의 최전선이다. 이런 NLL을 수호할 의지가 없는 문재인씨는 대통령 후보로서의 자격이 없다!

 

한편 무소속 안철수씨는 조선대 강연에서 금강산 관광객 피격 '사건'을 '사고'로 표현했다. 北이 2008년 금강산 관광객 박왕자씨에게 총격을 가해 사망케 한 사건을 단순 사고로 선동한 발언이다. 이 총격사건으로 금강산 관광이 전면 중단으로 이어졌고 북이 총격사건에 대한 사과를 하지 않고 박왕자씨가 철책 금지선을 넘어 왔기 때문에 총을 쏘았다는 밀같지도 않은 억지주장 때문에 남북관계의 경색을 불렀다. 안철수씨가 국가안보의 뜻이라도 제대로 알았다면 절대로 저런 발언을 할 수가 없다.

 

안철수씨는 자신의 책에서 "이명박 정부의 대북 봉쇄정책이 남북평화를 훼손시켰다"라는 말까지 했다. 이는 北이 천안함을 공격하고 연평도를 공격했음에도 北에 무조건 퍼줬어야 했다라는 종북주의 자들의 논리와 같다.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이 대통령 후보로 나섰으니 황당할 수밖에 없다. 김대중-노무현 정권은 北에 대해 비굴하게 머리 조아렸지만 MB정부는 대북정책에 일관성을 가지고 대했기에 결국 김정일을 지옥으로 보내버렸다. 바뀐 北의 리더십은 개혁과 개방을 '가짜라도 얘기하는' 수준으로 바꾸고 있다. 그런데 또다시 저들에게 막무가내로 퍼주자니 제정신인가? 北이 스스로 변화할 수 있도록 원칙과 일관성을 가지는 것이 '진정한 평화'를 만드는 첩경임을 안철수씨는 모르고 있다. 국가 안보의 뜻도 모르는 사람에게 국가와 국민을 맡긴다고? 큰일날 소리다! 더구나 대한민국의 엄연한 영토선인 NNL을 포기하고 남북평화협력지대라는 말같지도 않은 말장난으로 북괴의 '서울 불바다'를 은연중 지원하고 실현시키는 명백한 이적행위, 우리 국민은 결코 용서할 수 없다!

 

한반도 안보환경은 급속히 악화하고 있다. 北의 서해 북방한계선(NLL) 침범이 잇따른다. 대선을 앞둔 '기획도발'이다. NLL도발로 MB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반대 여론을 확산시켜 친북좌파 정권수립을 돕겠다는 술책이다. 일본은 독도 도발을 일삼고 중국은 첫 항공모함을 역내에 실전 배치했다. 안보 현실이 이렇듯 엄중한데도 문재인 후보는 '실패한 햇볕정책 회귀'를 주장하고 있고 무소속 안철수씨는 안보의 뜻조차도 모르고 있다.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씨의 안보관(觀)으로는 또다시 좌파정권처럼 北에 질질 끌려다니며 김정은 독재와 북핵은 살려주고 북한 주민은 죽이는 우(愚)를 범할 수밖에 없다. 北에 끌려다니는 대한민국에 투자할 외국인은 없으며 국가안보가 바로 서지 못한 대한민국은 아르헨티나나 그리스처럼 몰락할 수밖에 없다. 각 후보의 안보관(觀)은 유권자의 표심을 소리 없이 조용히 흔들고 있다. 남북관계와 동북아 갈등 조율 문제가 차기 정부에 필수과제가 될 수밖에 없는 국내외 정세다. 공허한 '우리민족끼리' 선전이나 이상주의 잣대만으로 이런 정세에 대처할 수 없다.

 

北은 2012년 대선공작의 일환으로 (MB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반대여론 형성을 위한) 도발을 지속할 것이다. 도발할 수밖에 없는 北을 놓고 볼 때, 2012년 대선의 최대 이슈는 후보의 안보관(觀)이 될 수밖에 없다. 국가 안위는 도외시한 채 사탕발림 공약만 늘어놓는 者들에게 국가 존망과 국민 생명을 맡길 유권자는 없다.

 

국가보안법을 수호함으로써 北의 대남공작을 막아내고 '(北 등이)우리 국민을 해치면 절대로 용서하지 않겠다'라던 박근혜 후보의 안보관(觀)에 대해선 우리 국민이 정확히 알고 계시기에 굳이 언급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박근혜후보가 북한과의 신뢰구축을 근거로 남북 7.4공동성명과 6.15선언을 존중한다는 것은 결국 남북 연방제 통일을 지지하는 것이고 국가보안법을 없애고, 미군철수와 한미군사동맹을 파괴하게 된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된다! 남북연방제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결코 찬성해서는 안되는 통일 방안이라는 점에서 박근혜후보는 남북관계의 신뢰구축을 어떻게 할 것인지 문재인과 안철수와는 차별되는 성숙된 대북정책을 국민한테 지금쯤 내놓아야 한다는 것을 분명 말하지 않을 수가 없다.

12대선은 대선후보가 대북정책을 어떻게 하고 한미군사동맹 관계를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 판세가 크게 다르게 될 것이다. 지금 국민의 주요관심은 야권의 단일화가 아니다! 제주 해군기지를 결사코 반대하고 한미FTA철폐를 주장하면서 남북연방제를 추진하는 적화통일세력과 그렇지 않고 국가안보를 다지고 한미군사동맹을 유지하면서 북한 민주화와 인권개선문제로 김일성,김정일, 김정은 3대 세습살인독재체제를 무너 뜨리고 진정한 자유민주주의 통일국가를 마련하려는 애국보수세력들과의 한판 승부, 건곤일척의 싸움인 것이다!

             -2012년 10월 7일 칼럼니스트 차기식씨의 글을 읽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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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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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관심권 | 작성시간 12.10.12 그러니까‥빨리 지방분권을 이뤄내야 합니다‥수도권에 너무 많은 인구와 너무 많은 기능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 작성자손귀비 | 작성시간 12.10.23 문죄인 이나 안철수는 국방에대한 의도가 없는 양반들 입니다. 그것은 말안해도 알것입니다.
    혁명공약 1. 반공을 국시로 삼으며!.... 대한민국을 반석위에 올려놓으신분!.. 자나깨나 조국의 국방과 건국만 하시던분입니다. 세계의 반석에 올려 놓기까지!..얼마나 많은 희생과 노력이 있었겠습니까?.. 우리는 잊어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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