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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만들어도

작성자서울.|작성시간12.04.30|조회수30 목록 댓글 6






마음이 마음이 쌓여가고 또 쌓여가도 만나지 않아도 만져지지 않아도 목소리만 들어도 이렇게 좋은걸.. 서로의 가슴에 사랑의 꽃만 피워주길 바라는 고마움을 느낄 수 있는걸.. 늘 좋은 예감 목소리만 들어도 아픈지 피곤한지 배고픈지 보고싶은지 느끼는걸.. 무지개 색깔이 아름답다 하여도 네 목소리는 더 예쁘고 멋진걸.. 세상은 욕망의 물결로 일회용의 사랑이 넘치지만 그들 처럼 우린 아니란걸.. 사랑도 없었지만 이별도 없다는 걸.. 우리는 이제 부터 햇살에 눈부신 나뭇잎 처럼 옆에 있기만 하여도 좋고 바라만 보아도 행복하고 목소리만 들어도 좋은 사이로 살자 -목소리만 들어도/류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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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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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고향안방도령 | 작성시간 12.05.01 감사드립니다.
    좋은내용의 글귀 하나하나가
    마음에 차고들어오네요?
    진정 감사드리고 자주 뵙기로 약속해요?
    언제나 건강하시고 박사모의 아름다운 동행을 부탁드립니다.
  • 작성자고향안방도령 | 작성시간 12.05.01 우리는 이제 부터
    햇살에 눈부신 나뭇잎 처럼

    "옆에 있기만 하여도 좋고
    바라만 보아도 행복하고
    목소리만 들어도 좋은 사이로 살자" 그렇게 살아요?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진정한 박사모의 정신의 상징이기도 ...
    자주 뵙기를 희망합니다.
  • 작성자jskim1880 | 작성시간 12.05.01 누군가의 마음에 기억되는 존재가 된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스처 지나가는 한줄기 바람이
    땀흘려 일하는 농부의 땀을 씻어주듯이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면서 하나의 뜻을 가지고 간다는 것은
    참으로 아름다운 동행이 아닐 수 없습니다.
    님의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달빛지기 | 작성시간 12.05.02 언제나 무지개색깔 처럼 사랑의 감정이 넘쳐흐르는 그런 세상은 너무 행복하겠다.
    좋은글 눈팅하고 갑니다.ㅎㅎ
  • 답댓글 작성자서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2.05.03 눈팅이는아프잖아요 ㅎㅎㅎ 어름다운눈 보기좋아요 ~^~~꼬마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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