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 존경하는 회원동지 여러분!
인천남부지부의 조직재편이 마무리 되었음을 보고드립니다.
그간 조직재편과 관련하여 다각적면으로 조언을 다하여 주신
고문단 여러분과 직능조직의 각 위원장님 그리고 부위원장님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10월 직능조직 완결에 이어 11월 1일 현재 지역조직 또한 마무리 되었습니다.
동지여러분!
그동안 우리는 전사로써 전열을 재정비하였으며, 지금부터 결사전을 향해 야전으로 나가고져 합니다.
싸움에서 가장 어려운 것이 있다면 바로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합니다.
때로는 외로운 싸움이 될 수 있을 것이며,
때로는 동지애 때문에 울고, 웃을 때도 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지역기반과 조직구성 측면에서 있어서, 어느 하나 녹녹한 것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저지대의 기반에서, 무에서 유를 창조하였고,
이제 거대 조직으로 전열을 갖추었습니다.
동지여러분!
"백문이 일행보다 못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곧 백마디 말보다 한번의 실천이 중요하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글의 찬미도 중요하지만,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솔선수범하는 행동의 양심입니다.
우리는 자의에 의해 벗과 뜻을 함께하고자 박사모 봉사활동에 동참하였으나,
여기에는 여러가지 어려움과 고통을 수반하고 있다는 것 또한 잘 알고 있습니다.
동지여러분! 전사가 죽음을 두려워하면 전쟁에 나설 수 없고, 전쟁에 나서지 못하면 승리라는
성취감 또한 있을 수 없다는 것이 진리이기에, 그리고 뜻이 있는 곳에는 반드시 길이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기에 진리와 뜻을 겸비하고 숭고하고 장엄한 이 길 위에 우리 모두는 찬비를 맞으며 야전에 서 있습니다.
동지여러분!
우리는 지금까지 일당 백의 심정으로 활동을 전개하여 왔습니다.
그러나 지금부터는 일당 천의 정신으로 무장하고 힘차게 힘차게 전진하여야 할 것입니다.
고지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아름다움은 바람직한 행위에서 발하는 것입니다. 한송이 꽃을 피우기 위해 많은 정성과 노력이 필요하듯이
지금 우리가 행하는 모든 노력들이, 곧이어 아름다운 꽃으로 승화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으며,
저는 여러분들과 같은 동일선상에서 최선을 다하는 자세를 항상 견지해 나가겠습니다.
갈무리하며...
동지여러분!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그리고 건승하심과 환절기 여러분의 안녕을 기원드립니다.
인천남부지부 제2지회장 김주식 올림.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깜찍한걸정은 작성시간 12.11.05 감동적인 글 이네요
지회장님 감동적인 글이너무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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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신윤지 작성시간 12.11.05 많은 활동 부탁드립니다
1219승리를 위하여~
인천남부지부 회원님들 주워진 일에 못지않은 활약기대해봅니다~
수고 많이 많이 해주세요 -
작성자나오리 작성시간 12.11.05 지회잠님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우리 모두
1219의 승리를 위하여,
힘차게 매진 합시다...
박사모 회원 여러분~~~화~~이~~팅... -
작성자녹차 작성시간 12.11.05 많은 발전에 항상 수고해 주심을 감사드리며 지회장님이 계셔서 든든 합니다.
우리모두 그날을 위하여 화이팅!!! -
작성자jskim1880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2.11.06 동지여러분!
여러분이 계시기에 오늘의 인천남부지부가 있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께서 남부지부의 진정한 주최이기에
항상 겸손하고 겸허한 마음으로 여러분들과 함께하겠습니다.
또한 우리는 언제나 하나이며, 한마음일 것입니다.
카페에 도배를 한다고 외부에서 저희를 알아주지 않습니다.
행동하는 양심! 지금은 이것만이 생존전략이기에 몇자의 글을 남겼습니다.
동지여러분! 환절기입니다. 감기조심하시고, 독감 예방접종 꼭~~ 하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