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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본부 공지사항

박근혜 그는 자신에게 불리해도 국민과 국가를 위한다

작성자코짱|작성시간09.09.17|조회수5 목록 댓글 0
 
 
 

오마이뉴스 전진한이 한 말이 전혀 새로울 것이 없다. '요즘 한나라당 지지자들은...행복하겠지만... 나는 좀 우울해진다...'

 

지지율 높아지고 사람들 많아지고 4대강 살리기하면 건설경기 살아나고 고향 대구경북에 가면 축배도 들 수 있어 좋겠단다.

 

박근혜께서 한나라당대표를 맡았을 때가 3월 꽃샘 추위 속의 차떼기와 탄핵이였다.

 

그당시 광고처럼 흐릿한 창밖 그림자 속에 종아리를 겉어올리고 매맞는 사람이 정말 박근혠 줄 알았다.

 

한나라당이 아니라 박근혜였다. 그 만큼 진실하고 용감한 사람이 한나라당에 그녀외엔 없었다.

 

뼈가 부서지도록 악수하고 또 악수하고 얼어붙은 하늘이 녹아내리듯 눈물을 흘렸고 세상에서 최고

 

행복한 여자처럼 국민들에게 웃어주었다.

 

그렇게 살아난 이재오가 그녀에게 '독재자의 딸'이라고 했다. 세상 어디에도 '사랑스런 딸'은 있어도 '독재자의 딸'은 없다.

 

오바마대통령이 조지워싱턴대통령의 후손들에게 '너희는 인종차별의 자손들이다'라고 말하는 순간 그는 끝이다.
 

위대한 사람을 한단어로 요약해서도 안 되고 이재오의 딸이 아버지의 이름으로 조롱당해서도 안 되기 때문이다.

 

딸은 아버지에게 '사랑스런 딸'이고 싶을 뿐이다. 그런 천륜을 어기고 비난한 댓가가 지금과 미래의 이재오다.

 

그런 그를 그녀는 아주 환하게 웃으며 원내대표로 맞아준다.

 

또 그녀는 자신을 가장 비난하던 사람 중의 한사람을 한나라당혁신위원장에 기용했다. 바로 홍준표다.

 

 그는 대권후보군 다양화란 명분으로 당권 대권 분리를주장해 관철시켰다. 말이 다양화지 실상은 박근혜 뭉개기였다.

 

그녀가 온갖 어려움을 뚫고 한나라당을 구한 것에 대해선 어떤 프레미엄도 인정할 수 없다는 것이였다.

 

그래도 박근혜께선 선선히 받아들였다.

 

대의원 선거에서 이기고 여론조사에서 졌다면 대한민국에서 정치하는 사내들 중에 소위 '사내대장부'답게

 

'난 이인제가 아니오' '난 정몽준이 아니오''난 손학규가 아니오' '난 그런 남자 아니오'라고 자신 있게 손들 사람

 

몇이나 될까? 있기는 할까?  그런데 박근혜는 했다.

 

정운찬총리가 언론에서 그렇게 띄우며 차기 대동령감이라고 선전해도 그녀는 잘하리라 본단다.

 

정몽준의 손을 잡고 자유선진당 박선영을 축하한다.

 

노무현 전대통령의 세종시를 찬성해주고 국가보안법폐지는 결사반대다.

 

왜 박근혜님은 자신이 최대의 경쟁자였던 이명박대통령의 특사로 나섰을까?

 

오마이뉴스의 전진한 같은 한나라당, 대한민국의 전진한이 넘쳐나는 시대에

 

그녀는 자신이 불리하더라도 당과 나라에 도움이 된다면 그걸로 끝이다.

 

대한민국 쯤이야 어찌되던지 남의 행복은 곧 나의 불행이란 저 좌파의 글을 보면서

 

박근혜를 기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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