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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본부 공지사항

MB,결국 박근혜에게 밀릴듯

작성자코짱|작성시간10.01.09|조회수23 목록 댓글 0

MB, 결국 박근혜에게 밀릴 듯
 
 
박근혜의 세종시 수정안 반대 발언을 <차별화 시도>의 개시라고 볼 경우, 장차 그 게임의 승패는 이미 정해진 것이나 다름 없다. 박근혜 의원이 이명박 대통령을 밀어내는 것은 시간문제다.
 
그 이유는 매우 간단하다. 장강의 앞물은 결국 뒷물에 의해 자연스럽게 밀려날 수 밖에 없는 것과 같이, <떠오르는 태양>이 작심하고 <떨어지는 태양>을 밀어내는데야, 도대체 배길 재간이 없는 것이다.
 
구체적인 예를 들어보자. 아무리 전두환이 강골이었어도 1987년에 대통령에 당선된 노태우  전 대통령에게 결국 밀려났다. 노태우 전 대통령도 1992년에 민자당 대선후보가 된 김영삼 후보에게 밀려 민자당을 탈당했다. 김영삼 전대통령도 97년에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에게 밀려 신한국당을 탈당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도 여당 대선주자들이 집요하게 탈당을 강요하는 통에 울며 겨자먹기로 탈당했다. 
 
역대 사례들을 돌아보건데, <탈당하세요.>라는 말처럼 현직 대통령이 두려워하는 말은 없을 듯 하다.

같은 이치로, 한나라당이라는 장강의 뒷물 박근혜 의원도 장강의 앞물 이명박 대통령을 적극적으로 밀어내서 결국 탈당시킬 수 있을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에게 <탈당하여 국정 수행에 전념하세요.>라고 한 마디만 외쳐도 게임은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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