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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D-49 10월 31일 수요일 트위트리아 출석부 ♣ 박근혜 "2등이라는 것은 하나도 필요 없다" "혼신의 힘을 다 바쳐 승리하자"
작성자덕보체육관작성시간12.10.31조회수73 목록 댓글 1
아리랑99 |
박근혜 "2등이라는 것은 하나도 필요 없다"
"6.25 영웅을 반역자라 부르는 사람에게 나라 못맡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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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2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대선승리를 위해 의원들이 노력해달라고 강조하고 있다. | |
ⓒ 권우성 |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는 29일
"NLL 문제는 국가 안위의 문제, 정치가 아니라
국가 안위의 문제인데 거기 대해서 확실하게 답을 못하는
야당, 또 6.25 영웅을 민족의 반역자라고 부르는 이런 사람들한테
나라를 맡길 수 있겠느냐?"고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를 맹비난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총에서 "새누리당이 있어서 국민이 '믿을 데가 있다',
이런 믿음을 확실히 줬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의 삶, 민생에 대한 목소리를 막 내라.
정쟁으로 막 쓸데 없는 데로 우리나라를 이끌어 나가는데
용감하게 목소리를 내고 침묵하시면 안된다"며
"네거티브나 정치공세에 휘둘리지 말아야
우리가 국민을 뵐 낯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야당 공세에 대한 강력한 맞대응을 주문하기도 했다.
그는 또 "이번 대선은 나라의 운명이 걸린 선거다.
그래서 우리의 모든 것을 바쳐도 아깝지 않다"며
"혼신의 힘을 다 바치는 것, 이럴 때 쓰라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50일이 지나면 노력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고, 2등이라는 것은
필요가 하나도 없고 그동안의 공이 다 헛수고가 될 뿐 아니라
나라가 어떻게 되겠느냐"며 "우리가 책임을 져야 된다.
그것을 위해서라도 우리 의원들이 모든 것을 다 바쳐주시리라 본다"고
거듭 의원들의 분발을 독려했다.
그는 이날 의총 시작 전 10여분 뒤 일찍 의총장에 미리 도착해 입장하는 의원 한명 한명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마중을 하는 이례적인 모습을 연출했고, 그의 예기치 못한 마중에 의원들은
허리를 숙여 고마움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