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 서울대(미학과 학사`석사) 졸업. 독일 베를린자유대학(철학과) 박사과정 수료. 전 중앙대 겸임교수. 현 동양대 교수
동양대학교가 어디에 있는지 아세요?
바로 영주시 풍기읍에 있지요?
그리고 역사가 짧은 동양대를 전국에 알리는데 공헌한 일등공신을 아세요?
바로 진중권교수 입니다.
전 이웃에 살면서도 동양대를 사실 잘 몰랐죠 경기도쯤 있는 학교로 생각헸는데
바로 선비의 고장 영주에 이렇게 휼륭하신 교수님이 계시다는 것을 이제야 알게 되었습니다.
그 분은 대구 매일신문을 비롯한 언론사에 고정 칼럼을 쓰고 있는데
정말 글 잘 쓰더군요.
저와 이념이 다른지는 몰라도,
확실한것은 철저한 좌파주의자라는 것입니다.
새겨 들을 부분도 있지만
진 교수의 글을 읽다 보면 과격한 단어가 무척 많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진 교수를 비롯한 조국 서울대 교수 등
오늘날 지성파 대학교수들 중 일부는 학업연구는 뒤로 미룬체
정치권에 얼굴 알리는 것에 더 열중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합니다.
조국 교수를 보면 대학생들 공부는 가르치기는 하는가?
할 정도로 참 열심히 활동하고 있지요?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기에는 좌파들의 강성기류에 함께 올라타는 것보다
더 빠른 것은 없다고 봅니다.
이 사회는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어느 부분 하나 소중하지 않은 곳이 없죠
요즘 구두닦이라고 누가 놀리나요?
구두닦이가 없으면 광내는 구두는 누가 닦나요?
다 자기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먹고 살려교 노력하고 있기에
이 세상은 모두가 소중하고 또한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며 살아야 한다고 전 봅니다.
그런데 자신의 본분은 잊은체
애국투사처럼 전면에 나서는 일부의 사람들...
대의(?)를 위한다는 거창한 구호아래 대동단결하는 것
어느 정도까지 진실인지? 애국심인지?
전 헷갈리고 있습니다.
자신의 목숨을 초개처럼 버리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산화한 호국용사들의 넋은 묻히고
민주화를 위한다는 명목으로 데모, 집회, 폭동만 일삼다 감옥에 들락거려도 되례
더 높은 마치 훈장을 받은 듯 이것을 아주 자랑스럽게 이야기 하고
정치를 하네, 나라를 위하네 하면서 이 사회를 온통 수렁텅이로 내모는 저 수많은 양의 탈을 쓴 자들
그들의 가슴에 물어 보고 싶습니다.
당신들의 조국은 어디인가?
당신들은 태극기와 애국가를 보면 어떤 생각이 나는가?
그들의 눈에는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 작금의 현실보다
정권찬탈이 더 우선이기에,
100만, 200만, 300만 ...
숫자에 민감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국민들 중 나라 걱정하는 사람들이 더 많기에
그래도 대한민국은 오롯히 꿋꿋하게 이겨낼 것입니다.
작금의 현실이 참 힘들고
울분을 쏟아내도 치유되지 않을 것이기에
참으로 통탄할 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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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교수 : 동양대 교양학부(630-1367)
어쩌면 앞으로 정치권으로 나갈지도 모를 분이죠.
그래서 유심히 지켜 볼것입니다.
이분이 사랑하는 조국이 어디이며
추구하는 가치가 무엇이며
정의를 벗어나지는 않았는지
앞으로 두고 두고 지켜 볼 것입니다.
칼럼을 아주 잘 쓰시는 진중권 교수님
정말 휼륭하신 분입니다.
물론 학교 수업에도 아주 열심히
학생들의 존경을 받으며 잘 가르치시라 믿습니다.
또한 연구 논문도 많이 제출하시리라 믿습니다.
이 분은 그 어느 분보다 대한민국을 사랑하시기에
가슴으로 쓰는 칼럼
교수님!
진정 대한민국을 걱정하고 사랑하면서 쓰는 것이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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